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14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 활기찬 농촌의 행복한 삶의 모습, 가치 있는 농촌 전통문화 등 매력적인 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농촌경관사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농촌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농촌, 풍경, 사계’로, 농촌 경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가치를 알릴 수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에 대한 메시지를 대국민에게 전할 수 있는 사진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농촌경관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고, 분야는 일반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구분된다. 응모방법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8월 21일까지 촬영한 사진 중 3,000픽셀 이상, 20MB이내 규격으로 분야별 1인당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8월 21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은 공모요건 부합여부를 확인하는 예비심사와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심사하는 전문가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카메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범)는 지난 6월 18일 제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상반기 산림경영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위탁형대리경영사업을 최초로 시범운영했던 제천산림조합을 방문하여 그 동안의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인천경기지역 각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위탁형대리경영사업을 서울인천경기지역에도 확대 추진하여 기존 산림사업 업무를 산림조합에서 위탁 수행하여 산림조합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산림사업의 품질 확보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사장 김경호) 교통체증 및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가락시장에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개통하였다. 6월 22일 개통한 따릉이는 가락몰 업무동과 친환경유통센터 앞에 각 10대씩 총 20대가 설치되었다. 일평균 2만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가락시장에 따릉이를 개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의 차량 이용 대신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여 차량 이용에 따른 미세먼지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대중교통을 꺼리는 가락시장 방문객 및 입주자에게 대체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의 불편을 개선하였다. 공사는 따릉이 개통과 같은 가락시장 이용자 및 지역 주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과수화상병이 6월 23일 현재까지 총 500농가(271.4ha)에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된 500농가는 충주 309, 제천 118, 음성 12, 진천 2, 안성 37, 파주 2, 이천 2, 연천 2, 평창 2, 천안 9, 익산 2, 양주 1, 경기 광주 2농가 등이다. 5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과수화상병은 정점에 달했던 6월 12일 이후 현재까지 감소 추세에 있다. 이번 과수화상병은 충주와 제천 지역 427농가(240.2ha)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이 두 지역이 전국 발생 농가의 85.4%, 면적은 88.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매몰작업은 431농가(239.3ha)가 완료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충주지역은 전체 309농가 중 277농가를 매몰 완료하여 농가 수 대비 90%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도 최대한 빨리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과수원 사과나무의 5% 이상 증세가 나타났을 때 신고하라는 방제 기준 때문에 말도 못 했다.”라는 일부 보도내용에 대해, 농가는 한 주만 이상증상을 발견해도 신고를 하는 것이고, 농가에서 발생주율이 5%가 될 때까지 고의로 신고를 미루는 것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0년 6월 19일, 본사 강당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축산물 학교급식 표준가격산정모델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격산정모델은 소, 돼지 경락가격을 기초로 도축, 가공, 학교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국적인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위별 생산량, 가격 특성 등을 적용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2018년 11월 축산물 등급판정과 이력제관리, 유통실태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축산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TFT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조사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가격산정모델 구축에 참여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부와 여러 지방 교육청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 해왔었다며, 이번에 구축한 가격산정모델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설명회, 2부 전문가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업체 참석자 수를 최소한으로 제한하였고, 행사 전 사전 방역과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체크, 손세정, 발열체크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전자출입 명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산림경영목표에 맞게 적지적수(適地適樹) 선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조림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2020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3ha 이상 활엽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5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기후변화 대응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활엽수 조림지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 방법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각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3ha 이상 활엽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7월∼8월 두 달간의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를 마치고 9월에 최종 대상지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1946년부터 국토녹화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금은 국가 목재 자원 비축, 탄소 흡수원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용재 가치가 우수한 활엽수림을 만드는 것은 국산 목재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제축산연구소(ILRI)와 공동으로 에티오피아의 다른 환경(온도, 고도 등)에서 자란 닭의 맹장 내 미생물 군집을 비교하고, 해당 미생물군의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환경적 다양성이 높은 국가다. 연구진은 환경 차이가 큰 두 지역 암하라(Amhara)와 아파르(Afar) 닭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 대한 메타게놈 연구를 수행했다. 암하라(Amhara)는 고지대(해발고도 3300m)로 땅이 비옥하고 국가 강수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강수량이 많은 지역이며, 아파르(Afar)는 저지대(해발고도 730m)로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은 화산지대이다. 두 지역에 서식하는 닭의 맹장 내 미생물 군집에 대한 메타게놈 조립 분석을 수행한 결과, 각각 7,110개(저지대)와 5,679개(고지대)의 미생물 유래 유전자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2,210개 유전자만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속(屬) 기준으로 저지대 닭에서는 고프로박터(Coprobacter), 지오박터(Geobacter), 크로노박터(Cronobacter)가 고지대 닭에서는 프리보텔라(Prevotella), 피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
지난 6월 12일 기획재정부는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의 규모가 총지출 기준으로 542조9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보다 6%나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라는 설명과 달리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고작 0.6% 늘어난 21조7000억 원에 그쳐 우리 농축산인들은 큰 실망과 동시에 기획재정부의 노골적인 농업계 무시와 홀대에 분노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농업이야말로 식량안보와 함께 5천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생명산업이자 기간산업임을 즉시하고, 정부와 국회가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을 국가 전체 예산 증가율 만큼 증액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 성명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산업 전반에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농축산업 분야도 초·중·고 개학 연기로 인한 급식 중단 및 외식소비 부진, 농축산물 수요감소, 인력난 심화 등 각종 피해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더욱이 농축산업 분야는 농업계 최대의 과제인 공익직불제 안착,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먹거리 안전성 강화와 각 축종별 수급 불안정 해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한민국에 새로운 화환 문화가 만들어진다. 오는 8월 21일에 시행되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화훼산업법)에 화환재사용 관련 조항이 기폭제다. 이로 인해 화환의 제작, 유통, 폐기 등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생산자와 유통단체가 연대하고 있다. 생산자와 유통인은 연대를 통해 변화되는 화환문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대비해서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와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록)는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경기 지역 대형 병원 장례식장에서 화환폐기 및 유통을 하는 화원업체 대표 15명 등과 함께 가칭 “화환 수거 파쇄 공동사업단 구성(안)”을 놓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화환의 수거와 파쇄를 통해 화환재탕을 막고 건전한 화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생산자들의 일관된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 이영록 회장은 “공동 수거, 파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농가와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소득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화원업체 대표들은 화환재사용 표시와 단속 등 향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농협 면세유 담당자 1,80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면세유류 공급업무 실무 온라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에 실시했던 전국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면세유 제도개선사항, 면세유 공급실무절차 등을 교육하며 에너지사업부 유튜브 공식채널(NH O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실무절차 교육에서는 농가별 면세유 배정방법, 면세유 공급시 유의사항, 전·출입 업무처리 방법, 면세유 사후관리 업무, 면세유 관련 신고사항(생산·사용실적, 일제신고, 난방기 재배내역 신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농협경제지주 김규삼 에너지사업부장은 “면세유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키우고 부정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면세유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용 면세유는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1986년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전국 86만 농가에 면세유 1,407백만ℓ를 공급하여 약 6,716억원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오는 6월 30일(화)까지 모집한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6년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 등 해외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올해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에는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참가할 계획이다. 베트남 대표 식품박람회인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는 다양한 식품산업군의 바이어가 많이 찾는 박람회로, 한국관에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동 박람회의 한국관은 수출 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 시식·시연관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참가 등록비, 임차비, 장치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 한국관 리플렛 제작 및 쿠킹쇼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참가업체의 제품을 참관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쌀가공식품을 포함한 K-food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1인당 쌀 소비량이 세계 3위(2019년 기준)로 쌀을 원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 창조룸에서 건설사와 투자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공사 유휴토지에 대한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사에서 개발 가능한 파주시 와동동 유휴 토지를 비롯한 고성군 인흥 저수지 주변부지, 당진군 대호 농어촌휴양단지 등 19개소에 대한 사업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 개최 이후, 민간사업자가 투자 의향이 있는 대상지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제안 또는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개최 영상은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련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22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는 최근 농산물 온라인경매 100회를 맞아 인기있는 제철농산물의 반값 경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반값 경매 대상품목은 그동안 가장 인기가 많았던 양파 100톤과 수박 100톤이다. 경매방법은 출하사가 제시한 예정가격을 50%로 낮춰 경매가 시작되면 구매사들이 경쟁 투찰하는 방식으로, 경우에 따라 신선한 산지농산물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경매는 출하사 제시 예정가격과 실제 경락가격의 차액만큼 aT 사이버거래소가 보전을 해주어 구매사와 출하사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방식이다. 최근 농산물의 B2C형 온라인거래는 ICT의 발전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도매기반의 B2B형 거래는 플랫폼조차 미진한 상황이다. aT는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중간유통없이 거래할 수 있는 B2B 온라인경매를 올해 2월부터 상시 운영해오고 있다. 마늘을 시작으로 양파, 수박, 감귤 등 6품목에 대해 상시경매를 실시하여 6월 9일까지 100회, 519톤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온라인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출하자가 예정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11일(목)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두호)과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협약을 체결했다. 제31차 유기농업기술위원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 등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며, 나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의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은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비롯한 심각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를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시행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지구를 지키는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여 단체 급식 재료 중 식재료 1가지 이상을 친환경 농산물로 제공하게 된다. 현재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도 광주시, 상지대학교, 대전침례신학대학교, 그레이스병원 등 다수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친환경농산물 소비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새롭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올해 6월 2017년도에 개정된 국제기준 ISO 17025에 따라 새로운 운영체계로 전환을 완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승인을 받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효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제기준(ISO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시험능력과 장비·시설을 종합 평가하여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하는 기구로 공인시험기관이 발급하는 성적서는 국제적으로 상호 인정되고 통용된다. 농관원은 2008년도에 잔류농약 69성분과 중금속 2성분에 대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 공인시험기관 최초로 잔류농약 320성분으로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12년 동안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인정받아 왔다. 한편, 2017년 국제기준 ISO 17025가 개정됨에 따라 국내 모든 공인시험기관은 2020년까지 새로운 운영체계로 전환하여야 하며,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올해 6월에 전환을 완료하여 분석능력을 다시 한 번 재평가 받게 된 것이다. 올해 4월에 실시된 한국인정기구(KOLAS)의 전환 평가과정에서 단 1건의 부적합사항 없이 현장평가와 인정위원회 심의를 마쳐, 국제 기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