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사)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사무총장 윤 현)는 6월 18일 (주)에이스텍스타일 강헌구 대표이사 사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러브라이스 챌린지 5번째 주자로 (주)에이스텍스타일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부문화 확산 유도와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벤트적인 요소를 접목한 행사다. 지난 2015년 9월 11일부터 2017년 10월 18일까지 2년간 진행된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국회의원(전 총리)을 시작으로 10명의 도지사가 쌀12톤을 직접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성남 안나의 집에 제공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2기 러브라이스 챌린지는 2020년 4월 23일(목)에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스님으로부터 시작해 2번째 주자에 강창일 4선의원이 참여했고, 3번째 주자로 ㈜코스모토 조인현 회장이 참여했고, 4번째 주자로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최숙이 이사가 참여했다. 강헌구 (주)에이스텍스타일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원단 및 침장 업계에서 쌓아온 신뢰와 명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 고품질의 침구를 공급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소스산업화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소스류와 레토르트 식품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1월에 개소한 소스산업화센터는 식품진흥원 7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로 국내 최초의 소스산업 전문 지원센터이다. 같은 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완료하였고 현재 본격적으로 가동 중에 있다. 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부지에 건립된 소스산업화센터는 1,481㎡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생산실, 2층은 개발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주요 생산설비 29종 포함, 가공·시험장비 115종 189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산환경 구축을 위해 해썹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해썹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가공·유통 등 모든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이다. 소스산업화센터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기업지원 시설이 되고자 해썹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준공 이후에도 해썹 인증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정기적인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왔다. 이와 더불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시설·장비를 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물이 풍부한 지역과 부족한 지역을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에 전남 신북지구를 비롯한 4개 지구가 농식품부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상습가뭄에 시달리던 6,365ha 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1천7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신규지구는 충남 반산지구, 전북 고창북부지구, 전남 신북지구, 경남 하남지구로, 공사는 올해 하반기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기존에 지구 단위로 이뤄지던 급수체계를 수계단위 용수구역 단위로 급수지역을 통합함으로써,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용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역에는,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 연결 수로를 설치해 용수를 공급하고, 자체 용수확보가 어려운 곳은 단순 이용 후 흘려버리는 물을 다시 끌어올리거나 물이 빠져나가는 출구에 반복이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미 개발된 수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함으로써, 저수지를 새로 만드는 방식의 용수개발사업비에 비하면 약 40%의 사업비 절감 효과가 있어 항구적인 가뭄대책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연간 221조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림을, 3대를 이어 가꾸어 오고 있는 “산림명문가”를 찾는다. “산림명문가”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의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산림경영을 해온 독림가 또는 임업후계자로 구성된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올해부터 “산림명문가”를 선정하게 된 것은,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우리 산림을 가꾸기 시작해, 3대에 이르기까지 대를 잇고 있는 산림명문가들의 공로가 많이 알려지지 못한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다. 선정 기준은 3대 가문 대대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독림가 또는 임업후계자로 선정되고, 5년이 경과한 자로서 3헥타르 이상의 산림을 소유하고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산림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가문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산림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게는 산림명문가 패 및 증서를 교부하고, 식목일 등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보다 자세한 선정 기준 및 신청 절차 등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조영희 사유림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기관 농협중앙회 회장 이성희)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금융위기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2020 농협 예금자보호를 위한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위기대응훈련은 금융위기 발생 시 신속히 부실 확대를 차단하여 조합원과 예금자를 보호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재무구조가 악화된 가상의 상황을 제공한 후 위기대응 계획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을 수행하고 관련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희 회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위기대응계획과 전산시스템을 점검하여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직원들의 위기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위기관리체계를 고도화하여 금융시장 위기 및 각종 위험요소에 대비함으로써 기금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등 농협 조합원과 예금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6월 10일(수)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자양식품(빵류)에서 HACCP 의무적용 4단계 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번 견학은 올해 11월 말까지 HACCP 의무적용을 받아야 하는 인증준비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HACCP의 실제 운영현장 견학 및 노하우 공유와 함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하였다. 견학에는 기술지원팀 전담심사관이 동행하여 HACCP 관리기준의 현장 적용 및 기록방법 등에 대해 작업장별로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작업장에 부착 가능한 ‘HACCP위생관리 매뉴얼’ 게시물도 배포하였다. 식품업체 관계자는 “소규모 업체이다 보니 HACCP 적용이 막막했는데, 동종업소의 HACCP적용 현장을 직접 보면서 궁금한 것도 해결하니 도움이 되었다”며 “대구지원의 기술지도 등을 잘 활용해서 HACCP인증에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현장견학 뿐만 아니라 워킹그룹, 맞춤형 기술상담 등 4단계 의무적용 대상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며 “누구든 HACCP 운영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베테랑 심사관으로 구성된 대구지원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농업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해 개도국의 빈곤해결 및 식량안보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농식품 기술혁신 분야 연구 프로젝트 공동 수행과 전문가 교류, 개도국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은행과 한국 농업 소개 책자 발간 및 아프리카 기아해결을 위한 식용곤충 활용, 우즈베키스탄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양양분관리 프로젝트 참여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은행은 식용곤충을 이용한 아프리카 기아해결 사업을 기획 중이다. 한국과 유럽 국가들의 곤충산업 및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개도국 지원 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한국 곤충산업의 정책과 육성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은 현재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농업현대화 프로젝트에 농촌진흥청의 농경지 토양양분관리 기술 지원을 위한 공동 훈련을 제안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6월 5일(금) 전북소재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의 구축을 기본 골자로 하여,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소기업 기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기관인 재단이 상시근로자 50인 이하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소기업은 보유한 특허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금액으로 산정할 수 있으며 평가결과를 마케팅‧홍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현물출자 등 자금조달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기술가치평가 지원을 희망하는 전북소재 소기업은 금년도 8월말까지 재단 또는 진흥원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소기업의 기술역량을 제고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재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고유역량을 힘껏 발휘하여 전북이 농생명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작황 호조로 과잉생산이 예상되고 있는 마늘이 국내시장의 수급안정 차원에서 미국과 대만 등으로 본격 수출길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국산마늘은 중국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매우 낮아 수출이 힘든 품목이었으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값싼 중국산 마늘의 미국 수출이 어려워지면서 한국산 마늘수출이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미국뿐만 아니라 대만으로도 마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말 기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국산 깐마늘 수출은 전년 8천 달러 대비 4백40만 달러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피마늘이 주로 수출되는 대만으로도 5월말 기준 전년 1천6백 달러 대비 55만 달러로 늘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마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국에서의 과당경쟁 방지와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해 마늘수출협의회도 구성하여 올해 말까지 모든 회원사들에게 기존 물류비의 2배인 14%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수출 최저가격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수출협의회 회원사에 한해서는 기존의 수출물류비 지원조건인 최근 1년 내 해당부류 수출실적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신축 공판장 개장(2020년 9월 예정) 준비와 함께 전남지역 도매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6월 15일부터 축산물 전문 거래인(중도매인·매참인)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명으로 서류 및 면접평가를 통해 상시 지정할 예정이며,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나주축산물공판장 관계자는 “우수한 축산물 전문 거래인 유치를 통해 전남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 신축 공판장이 개장되는 만큼 많은 거래인들이 우리 공판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래인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나주축산물공판장 판매팀으로 문의 또는 NH농협 홈페이지(입찰공고 게시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6월 5일(금) 충북 청주에 위치한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하여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HACCP인증원이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식품업체나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교육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HACCP인증원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버섯재배키트를 비롯한 허브, 반려묘용 캣그라스, 새싹 등 식물 재배 상품을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반려 식물 키우기 열풍과 언택트 시대에 떠오른 자급자족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이게 된 것이다. 먼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키울 수 있는 세트 상품으로 ‘무럭무럭 버섯키트’를 출시했다. 버섯이 자랄 수 있는 토대가 되어주는 배지(培地)에 버섯의 종자가 들어있으며 하루 세 번 물을 주면 약 일주일 뒤 버섯을 만나볼 수 있다. 버섯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면, 교육적 효과와 함께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을 준다. 두 가지 종류의 버섯 키트를 묶어 3종 키트로 선보이는데 ‘표고버섯+느타리버섯’은 1만2900원, ‘느타리버섯+노루궁뎅이버섯’은 1만3900원, ‘표고버섯+노루궁뎅이버섯’은 1만4900원이다. 늘어난 집밥 수요에 발맞춰 각종 허브를 키울 수 있는 ‘셰프의 가든 허브 텃밭’ 세트도 내놓았다. 특별 제작한 화분 겸 포대에 고수, 루꼴라, 바질, 세이지 씨앗 4종이 심어져 있는 제품이다. 개인 SNS에 자라는 과정을 공유하게끔 화분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사진)은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관하는 2019년 사업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는 책임운영기관의 운영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기관 관리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제도개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년도 실적에 대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52개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한 대학인 한농대는 지난 2008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실적에 대한 2019년 종합평가에서는 책임운영기관 지정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실적이 많이 향상된 '도약기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농대는 ‘미래 농수산업 리더를 양성하는 No1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농어업 인재양성 교육시스템 고도화', '청년 영농‧영어 정착지원 강화', '고객만족 조직문화 정착'이라는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9개 전략과제와 22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여 2019년도 한농대 운영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중앙회장직무대행 김제열)은 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영농철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한마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참여자들은 한농연 안성시연합회 회원농가에서 포도알 솎기와 순치기 등 영농철 바쁜 농촌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올해 예측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대비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양수기 등 관수장비를 한농연에 전달했다. 여영현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농업인 단체인 한농연과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농업계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영농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은 1987년에 설립되어 현재 1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업인단체로 활발한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동절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19.10~’20.3월) 운영 중 도출된 개선사항과 그간 방역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5월 29일자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을 개정하였다.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될 경우 바이러스 오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출농장 인근 500m 이내 위치한 농장까지 검사를 확대하여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이 과정에서 NSP 항체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반경 3km 또는 시군 전체로까지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가축질병위기단계 발령 시 해석에 혼란이 없도록 발령요건을 명확히 한다. 매년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기 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지역별 가축이동이나 축산차량의 이동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방역권역’을 설정(현행화)하여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구제역 추가 발생 시 가축이나 축산차량의 이동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발령(최초 발생시는 제외) 하였으나, 앞으로는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는 농식품부장관이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치지 않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