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4일 방송된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 초복을 부탁해! 한우보양식’편을 통해 다양한 한우 보양식 레시피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우는 면역력에 필수인 단백질과 비타민, 원기회복에 좋은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외식을 대신해 가정에서도 쉽게 한우로 몸보신을 할 수 있다. 먼저, 풍성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한우 파채 불고기’가 소개됐다. ‘한우 파채 불고기’는 핏물을 뺀 한우 등심과 버섯, 양파, 당근, 대파를 채 썰어서 준비한다. 이때 대파는 손쉽게 채칼을 이용해 썰고 채썬 대파는 물에 담가둔다. 요리 핵심인 양념장에는 갖은 양념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준다. 물을 넣게 되면 고기가 수분을 흡수해서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양념장에 재워둔 한우는 뜨겁게 달군 팬에 양파, 당근, 버섯과 함께 넣고 볶아주다가 한우가 익으면 채썬 대파 절반을 넣고 저어준다. 대파의 숨이 죽으면 그릇에 담아, 남은 대파채 절반을 올려 마무리한다. 익은 파와 싱싱한 대파를 함께 맛 볼 수 있어 풍성한 식감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 된 내수를 촉진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에 참가할 온·오프라인 유통사를 공모한다. 소비촉진 쿠폰사업은 소비자가 지정된 유통사를 통해 발급받은 할인쿠폰으로 신선 농축산물 구입 시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오프라인 마트, 민간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참가 희망업체의 사업 추진계획, 홍보 방안 등을 접수받아 평가할 예정이며, 제안신청서 접수마감은 오는 7월 22일 16시까지다. 온·오프라인 유통사 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바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범)는 17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가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조합원가입 실적 우수조합 사례 발표 등 그동안 추진한 조합원 가입 확대 성과 및 부진 사유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이한범 본부장은 “평가회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 산림조합 역할 강화를 강화해 실질적인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촌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2020년 조합원 운영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3개 지표 9개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3개 지표는 양적성장에서 동반성장으로, 정책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공공사업에서 지역육성으로 이며, 9개 이행과제는 조합원과 준조합원확대, 사유림의 지속적확대, 상호금융사업 동반성장 등이다. 나하은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동이 쉬운 조립식 모듈 주택 ‘하루홈’을 21년 7월까지 전시 판매한다. 모듈러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 건축 방식을 탈피하여 경비와 비효율적인 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공장에서 규격화된 주택을 대량 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까지 갖췄다. 주택 건축 공정의 80~90%를 사전 완료한 후 현장에서는 약 하루 만에 주택 건축을 완료하는 스마트한 건축방식이다. 스마트한 모듈 주택인 ‘하루홈’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으며, 주택의 주요 구조부가 철근 콘크리트 대신 자연 친화적인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유해 물질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가 발생되지 않는다. 특히 3.3㎡당 건축비는 현장 건축 대비 20~30% 저렴한 약 330만 원 정도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오시는 분들이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모듈 주택과 주말농장에 어울리는 농막을 준비했다.”면서,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7월 15일 평창군에서 ‘인삼 점무늬병 친환경 방제제 삼마니큐Q’의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인삼약초연구소에서 선발하고, 농촌진흥청 신기술보급사업 및 도 기술보급과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마니큐Q’에 대한 농가 실증 평가회로, 친환경 방제제의 효과에 대해 농업인, 제품 생산업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방제제시용 포장과 신품종 채종포 관찰 및 건의사항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인삼은 작물의 특성상 동일 장소에서 3년에서 5년 동안 장기간 재배되고 재배기간 중 점무늬병과 뿌리썩음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에 의한 피해를 받기 쉽다. 특히 점무늬병은 잎과 줄기에 갈색 무늬가 발생하여 조기낙엽되거나 고사를 유도하여 수량을 최대 56% 감소시켜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그동안, 병해 방제는 사용이 편하고 효과가 빠른 화학농약을 주로 이용하였으나, 최근 화약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 부작용과, 잔류 농약 등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미생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 개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는 인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옥수수연구소는 최근 옥수수연구소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옥수수 연구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옥수수연구소는 신기술 도입 및 국내외 적응성 우수 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차세대바이오그린21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옥수수연구에 필요한 신기술 도입과 품종개발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1주제로 강원대학교 박경철 교수의 ‘옥수수 신 육종기술 개발 및 응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박경철 교수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두되고 있는 새로운 육종방법과, 신품종 육성에 신 육종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제2주제로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 한정헌 농업연구사의 ‘옥수수 유묘기 한발 저항성 유전인자 탐색’에 대한 연구 진행상황의 발표가 있었다. 최근 옥수수 재배에서 건조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건조저항성 품종개발의 필요성 및 연구 방법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 홍대기 소장은 “세미나는 신 육종기술에 대한 연구원들의 이해도를 넓히고, 변화를 위한 연구분야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3차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 대상지로 당진시 양돈농가 1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비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며, 향후 축산환경관리원은 당진시 양돈농가 11개소에 대한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고, 저감 방안을 도출하여 축사 악취를 줄이는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매년 증가하고 고도화되는 축산민원의 해결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반복민원 발생 등 고농도 악취발생 양돈 농가를 권역별 마을단위로 묶어 축사 밀폐화, 악취포집, 정화시설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동안 어기구 의원은 농식품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어 의원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당진의 축산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여 당진의 축산업이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국내 유일의 가스·수소산업 전문전시회인 제12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이하 가스코리아 2020)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후원하고 가스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국내외 78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총 171부스로 규모로 펼쳐진다. 15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진 가스산업과장, 서울시 권민 기후환경본부 대기기획관, (사단법인)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가스코리아 2020 양영근 조직위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종범 사장직무대행, 한국가스공사 김천수 신성장사업본부장,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필언 회장직무대행, 한국수소산업협회 김방희 회장, 수소융합얼리이언스추진단 신재행 단장, 한국가스신문사 명예기자단 이태평 단장 등 정부와 소비자단체, 공공기관, 산업계 대표자가 참석예정인 가운데,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가스코리아 2020 양영근 조직위원장(가스신문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코리아는 1998년에 시작하여 22년째 격년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여름철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하계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7월 30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2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월 31일(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3일(월)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7월 31일(금)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2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7월 28일(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3일(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시장의 경우 채소부류는 7월 23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월 26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월 24일(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7월 27일(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 시장도매인제는 7월 24일(금) 18시까지 거래되며, 7월 26일(일) 18시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또한 양곡도매시장은 7월 25일(토), 1일간 휴장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산지 출하자께서는 가급적 하계 휴무일을 피해 농수산물을 출하하시기 바라며, 휴무일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이달 말까지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은 사회·경제적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 산림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코로나19와 산불 극복에 힘쓰는 의료인, 산불진화대원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임업·산촌지역과 연계한 산촌체험 산림관광을 추가해 임업·산촌지역 상생 등의 사회적가치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녹색 인프라(기반) 확충사업(복지시설나눔숲 실내·외,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에 총 248억 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활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실외에 숲을 조성하고 목재로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시설나눔숲 사업에 약 81억 원, 보행약자도 편하게 숲에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 사업에 77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ㆍ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교육, 체험을 하는 숲체험·교육사업(3개분야)에 80억 원, 이전에 조성된 나눔숲을 가꾸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눔숲 돌봄사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는 이달 6∼31일까지
호우 등 재해 상황 발생시에 제공되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에 농경지 침수 피해시 연락할 수 있는 농업용수 담당자 연락처도 함께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협업매칭 플랫폼에 협업과제로 등록한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가 전북 김제시와 매칭이 성사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를 활용, 호우 등 재난상황발생시 농어민에게 농업용수관리 담당자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공사(전북본부 동진지사)의 협업제안에 전북 김제시가 응하면서 성사되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 농업인도 문자를 통해 긴급 상황 정보를 곧바로 인지하고 피해상황이 우려될 때 바로 지역 담당자와 연락을 취해 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매칭 플랫폼은 함께 협업할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공공․민간의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시켜 주는 협업의 장으로, 6월 19일부터 국민 참여 플랫폼인‘광화문1번가’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약 119건의 매칭 수요가 등록되어 있다. 공사는 이번 협업사례를 시작으로 협업대상을 전국의 지자체로 넓혀, 재난재해로부터 보다 안심하고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고랭지 지역에 감자역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면밀한 예찰과 사전방제를 해 줄 것을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에게 당부하고 있다. 감자 역병은 10~24℃의 서늘한 온도와 상대습도 80% 이상의 조건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잎·줄기와 덩이줄기를 침해하여,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초기에 부패를 일으킬 수 있다. 피해증상으로 잎과 줄기에는 갈색 또는 흑색병반이 형성되고 흰색의 균사가 잎 뒷면에서 보인다. 병든 괴경은 표면에 불규칙한 변색이 있고 잘라보면 괴사한 병반이 조직 내부로 침투하는 것이 보인다. 역병 발병 시 감염주는 완전히 제거하고, 괴경이 노출되지 않도록 북을 충분히 주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예방용 약제를 살포하고 병이 발생된 뒤에는 계통이 다른 살균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교대로 살포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김수환 기술보급과장은 “감자 역병이 일단 발생하면 전파력이 매우 강하여 약제를 살포하더라도 방제 효과가 낮은 편이므로 병이 발생하기 전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3일(금)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19개 마을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이 날 현판식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 송기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은 농촌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북도 김제시의 자살 사망자 수는 2015년 35명에서 2016년 47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나 이후 2017년 42명, 2018년 36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김제시는 호남 대표 농업 도시로서 익산, 정읍시에 이어 전북 지역에서 3번째로 높은 농가 밀집지역으로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농약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김제시에 2016년부터 작년까지 1,68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데 이어, 올해도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면서 5년 간 90개 마을, 1,980가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다. 더불어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명보험재단과 김제시는 지역 주민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임명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지난 1일 가정간편식 PB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을 대만으로 처음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해 대만 최대 온라인기업인 PChome (PChome Online INC)과 전략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성과로, 농협하나로유통은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볶음밥, 김치전, 한끼잡채 등 약 1억원 규모의 오케이쿡 8종을 선적하였다. PChome은 연매출 약 1조 5천억원, 회원 수 1천만명 이상의 대만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대만 소비자들에게 농협 PB상품의 우수함을 선보이고 향후 수출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해외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여 우리농산물이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해외 수출상품을 확대하여 맛, 안전, 고품질의 농협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스마트농업전문가 육성사업으로 시설작목(토마토, 파프리카), 노지작목(배추), 축산(한우)의 생육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하여 50명에 대한 원서접수(7.2.~7.15.)와 비대면 농산물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조사요원 18명에 대한 원서접수(7.2.~7.8.)를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 중에 있다. 이번 채용공고는 농촌진흥청에서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농업 빅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및 체계적 인력양성으로 청년층의 스마트팜 창농, 컨설팅, 기업체 취업 등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비대면 시대에 맞는 농산물 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향후 농축산물의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농정 의사결정 지원 및 수확량 변동 관리 기술 개발과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 중 하나인 스마트팜의 품목별·유형별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생산성 향상 모델(AI) 등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채용을 계기로 강원도 지역 청년층의 미래 대응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농업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