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2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최대 축제인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 교류를 통해 국산과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 행사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정부예방정책에 따라 지난해 첫 온라인 개최하여 비대면으로 해야하는 한계를 과감히 극복하고 오프라인 전시회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입하였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전시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농⋅식품관련 비대면 전시박람회의 초석이 되었다. 이번행사는 온라인 주제전시관, 비대면 체험과 이벤트, 과일 직거래 장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신품종 과일, 과일대전 수상과일 등 싱싱한 국산과일을 온라인 장터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눈길을 끌 만하다. 행사 전 전시회 홍보와 과일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여 참여하는 사전이벤트, 슬로건 공모전, 과일영상공모전, 대표과일선발대회가 진행될 예정이고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공연
(사)대한한돈협회 제20대 회장에 손세희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0월 12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48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의원 212명중 206명의 투표(투표율 97.2%)한 가운데 기호 3번 손세희 후보가 70표를 얻어 제20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서 기호 4번 이기홍 후보는 61표, 기호 2번 장성훈 후보는 48표, 기호 1번 손종서 후보는 27표를 각각 얻었다. 손세희 당선자의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손세희 당선자는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먼저 오늘 저를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으로 지지하여 주신 대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로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한 손종서 후보님, 장성훈 후보님, 이기홍 후보님께 그 동안의 노고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손세희 당선자는 “당선이 됐지만 현안이 많아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돈산업 미래의 발전에 대한 염원을 함께 같이 하기에 한분, 한분의 깊은 뜻은 저의 부족함을 채우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더 큰 뜻으로 받아들이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소 등급판정기기 개발에 성공하며 한우산업의 혁신적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축평원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소 등급판정기기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여 2020년도에 개발에 성공, 현재 빛 반사 제거 등 AI 신기술을 적용하여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문자 기반 정보에 동 기기로 수집된 영상정보를 추가하여 한우산업에 활용한다면 생산, 개량, 연구, 유통, 소비 전 단계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등심 영상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근내지방(함량과 섬세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의 자료를 가축개량 및 사양기술에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는 영상 빅데이터를 근내지방 섬세화 연구, 한우 유전형질 연구, 신 소비형질 연구 등에 활용하여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기기는 근내지방 분류 알고리즘과 육색, 지방색을 측정할 수 있는 AI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보조장비에 휴대폰 카메라를 장착하여 등심 영상을 측정한다. 총 6가지 항목(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한우의 생산성 증진을 위한 프리미엄 송아지 사료 신제품 '진심시리즈'를 내놨다. 한우의 육량⋅육질 등급향상과 사육기간 단축에 대한 핵심 키워드는 초기 성장 극대화이다. 따라서 송아지 발육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농협사료에서는 과학적인 사양시험과 글로벌 수준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단계별 초유, 대용유, 입붙이기, 어린송아지 총 4개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한우산업의 최신 기술인 고영양을 통한 송아지 생산 효율성 극대화는 출생 후 대사각인을 통해 장내 소화효소 및 호르몬 개선효과를 나타내 사료의 소화효율을 높이고 육성율을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고급육생산과 출하시기 단축으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적인 사양관리 방식이다. 또한 번식우의 송아지 포유에 따른 영양손실을 줄여 번식기간 단축이라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단축된 포유기간에 최적의 초유와 대용유 공급과 어린송아지사료의 중요성은 축산 선진국의 여러 사례에서도 이미 증명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송아지 제품의 특징은 “진심 초유”신제품은 기존의 면역성분만을 강화한 대용초유가 아닌 분만 당일 생산된 초유를 분말 가공한 제품으로 면역글로블린이
농협, 인삼 2천3백톤 수매로 수확기 가격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8일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인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인삼 수확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인삼가격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비부진과 지역 인삼축제 취소, 지난해 가격하락으로 수확을 미룬 인삼의 홍수출하 등으로 연초부터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가공용 원료삼(파삼)은 전년대비 28%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농협은 전국의 인삼농협을 통해 총 2천3백톤 규모(정부 계열화 사업 1천톤, 자체수매 1천3백톤)의 인삼을 수매하기로 하였으며, 인삼농협에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적기에 수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삼농협의 자금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현재 지원중인 정부 인삼 수매자금 이자율을 2.5%대에서 무이자로 변경하는 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협이 수확기 인삼 추가수매로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삼 직거래 특별행사,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판매에도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으로 가기 위해 고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퓨리나 I think 소’ 온라인 한우 세미나를 준비하였다. 비대면 환경 속에서 한우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와 성장을 위한 솔루션이 10월27일 웨비나로 공개된다. 퓨리나 I think 소 온라인 한우 세미나는 ‘우량 송아지를 확보하는 자가 승리한다.’, ‘한우 번식우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라.’, ‘한우 거세우 30개월 900kg 프로젝트’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은 한우산업의 호황이 유지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불황에 대처하여 한우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약 40분가량 진행된다. 퓨리나 I think 소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선 온라인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사전 등록이 완료되면 온라인 세미나 당일, 핸드폰 문자 및 이메일로 접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속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월 5일 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약 55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결과 10월 6일 확진판정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농장 주변 10km 내에 멧돼지 양성 검출은 23건이며, 농장 인근 700m 지점에서도 멧돼지가 양성으로 검출(’21.3.29)됐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사육돼지 살처분·출입통제, 주변지역 집중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강원도 인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10월 6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의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 우선, 서둘러 발생농장과 차량 출입으로 역학 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여 수평전파 차단한다. 둘째, 발생농장 살처분에 동원된 차량·사람에 대한 방역관리와 함께 잔존물에 대해 꼼꼼하게 소독 등 조치를 취한다. 셋째, 발생농장 인접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 및 인근 시·군 돼지농장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구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농업분야는 안전사고 등 산재가 잦은 분야임에도 보험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업분야의 사망만인율이 타 산업분야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만인율은 노동자 1만명당 산업 재해로 사망한 노동자수 비율로 해당 산업에서 산재가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지난해 농업분야 사망만인율은 1.27%로 전 산업 평균 사망만인율 1.09%를 웃돌았다. 2018년엔 전 산업 평균 사망만인율이 1.12%일 때 농업분야는 1.68%까지 치솟았다. 여러 산재 위험에 노출된 농업인들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맹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87만명으로 가입대상인원(134만명)의 65%에 불과했다. 전체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90.3%, 산재보험 가입률이 97.8%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률(65%)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농업인안전보험뿐 아니라 농기계종합보험 역시 농민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것으로
산주와 임업인에게 지속가능한 임업 실천과 산림가치 보전에 대한 임업직불금을 지급하기로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자 산림청을 비롯한 임업계가 모여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심사를 통과한 것을 환영했다. 이번 심사는 서삼석,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3건의 법안을 합병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지속가능한 임업 실천과 산림가치 보전에 대한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산림조합은 임업직불제를 도입하고자 수년간 국회와 국민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36만 여명의 염원이 담긴 ‘산림분야 공익형 직접지불제’ 도입 청원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직불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제도 도입의 실질적인 첫발을 내딛어 기쁘다”면서 “다만 실제로 임업직불제가 실행되려면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만큼 추후 일정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회장 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는 9월 29일 국방부 정문 앞에서 국방부 군 급식 개선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전국에서 모인 군납축협 조합장 및 군납농가가 참석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조규용 회장(가평축협 조합장)은 현재 국방부가 검토 중인 군 부식 식자재 조달 경쟁체계 도입안에 대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농축산물이 공급 될 경우 낮은 품질의 식재료 공급이 불가피해지며 대기업 식자재 업체와 축산물 수입업자만을 위한 개선안이 될 것”이라며 "이는 결국 군 장병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재 군납축협과 군납농가들은 국방부 군 급식 개선안이 장병의 급식 질 하락은 물론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졸속 대책이라면서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사과가 나무에 달려 있는 상태에서 근적외선(NIR)으로 사과 당도를 빠르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과일 당도는 과일이 잘 익었는지를 판정하는 생육 품질의 중요한 지표이다.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과 당도가 기준치에 알맞게 도달했는지를 관찰해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사과를 딴 뒤에야 당도를 측정할 수 있어 당도에 따라 수확기를 판별하는 것이 어려웠다. 일반 당도계는 수확한 사과를 잘라 즙을 낸 뒤 당도를 측정해야 한다. 유통․저장 중 열매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근적외선 당도 측정기술이 있지만, 이를 나무에 달린 열매에 적용하기에는 정밀도가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사과 생육 후기부터 수확기까지 나무에 열매가 달린 상태로 당도를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사과 ‘후지’ 열매의 당도를 이루는 고형분 성분 함량에 따라 당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측정값을 근적외선 기기에 적용한 결과, 생육 후기부터 나무에 달린 사과의 당 함량을 0.9수준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이번 기술은 휴대와 조작이 간편한 근적외선 기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정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가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며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를 선보였다. ‘비요뜨’는 단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를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요거트로 자리잡으며 올해 9월 기준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해 독보적 1위를 입증했다.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는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비요뜨’는 풍부한 맛과 영양은 물론 꺾어 먹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고 부담 없는 칼로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서울우유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제품 초코팝과 초코크리스피를 출시해 인기 제품인 초코링과 크런치볼, 후루트링, 쿠키앤크림, 오!그래놀라까지 총 7종의 다양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5일 ‘대한민국 4명 중 1명은 콕뱅크’를 슬로건으로 한 신규 영상광고 5편을 공식 SNS 채널(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NH콕뱅크’는 790만 고객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간편뱅킹 앱이다. ’21년 7월말 기준 국내 경제활동인구 2857만명(통계청) 대비 콕뱅크 가입자 수는 777만명(약 27%)이다. 이번 광고는 양궁편, 카페편 등 총 5가지 시리즈로 준비됐다. 특히 MZ세대를 타겟으로 언어유희, 패러디 등 인터넷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양궁편’은 양궁 국가대표팀과 오진혁 선수의 닮은꼴 고창석 배우를 섭외하고, 도쿄 올림픽 명장면 중 하나인 남자 양궁 결승전의 ‘끝’을 브랜드명인 ‘콕’과 연결했다. ‘양궁편’은 지난 8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등 TV 광고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페편’에는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을 모델로 브랜드명인 ‘콕(Cok)’과 같은 발음을 가진 콜라 음료 ‘콕(Coke)’을 활용해 반전을 더했다. 그 외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골프편’에는 프로골퍼 유현주와 유튜브 <뻐꾸기 골프 TV>의 박노준
농협(회장 이성희)RPC 운영전국협의회(회장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는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협의회 임원 및 운영위원 조합장, 농식품부 및 농협경제지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1년산 수급전망과 지역별 산지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수확기 쌀 수급안정에 대해 논의했다. 차상락 협의회장은 “'21년산 쌀 수급은 현재 작황이 양호하고, 벼 재배면적도 전년보다 증가하여 평년작 이상의 생산이 예상된다”면서, “농협은 수확기 벼를 최대한 매입하여 농가의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금년도 쌀 수급 및 가격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농협RPC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력관리제도 이행실태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6개 지역본부·14개 사무소)으로 20개 단속반(40명)을 편성하여,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이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단속하고, 위반사항 확인 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방역감시과 정승교 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벌금 또는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숙지 등 이력관리제도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면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제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