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과 소속 단체장들은 8월 28일NH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에서 ‘NH-Amundi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지난14일NH-Amundi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지었다. 해당상품은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범농협 계열사가300억원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또 운용보수와판매보수를 낯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자 공익적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최근 발표된 ‘2019국제공인분석능력 숙련도평가(FAPAS)’ 결과를 통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평가 프로그램으로서,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연구소,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하여 분석능력을 검증받고 있다.중금속은 지난5월29일부터7월11일까지,잔류농약은6월13일부터7월25일까지 평가가 진행됐으며,전 세계 약70여 개 분석기관이 참가했다. aT는 올해 처음으로 알드린 등 잔류농약8개 성분과 납․카드뮴 등 총10개 성분에 대한 분석능력 평가에 참가했으며, 10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특히, aT는 중금속인 납에 대한 ‘Z-score’가 ‘0.0’을 기록하며 참여기관 가운데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다.‘Z-score’는 실제 평가결과와 제출값의 차이를 전체 참여기관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산정하는 것으로, 0.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이번 평가결과는aT의 비축농산물 안전관리는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이상용)는8월27일(화)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을 방문하여 수입돈육의 국내산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한 수입돈육취급업체 대상 정부 합동점검을 건의하였다. 돼지고기 가격은8월25일 기준1kg당4,408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9%가량떨어지는 등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최근5년 평균 경락가격과 비교해도 약20%낮은 수준이다.이같은 돼지고기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은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돼지 공급량 증가와 돼지 국제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량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46만4천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설상가상으로 회식문화 변화 등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침체되고 있어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용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전국 각지에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사례가 적발되고 있어 협의회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단속을 건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는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돈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돼지 생산조정 및 소비촉진 자금10억원을 조성하여 소비촉진행사 등을
전국2만5천 한우농가가 모이는 최대 규모의 한우인 행사인 ‘2019한우인 전국대회’가 오는9월19일부터22일까지4일간 경북 영주 서천둔치(한정로10)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최하고,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가 주관하며,‘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우인 전국대회는 그간 한우농가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전국한우협회의 창립20주년을 기념하면서,점차 어려워지는 시장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한우인의 마음을 모아 민족산업의 자부심을 되찾자는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첫째날인19일(목)에는 본대회를 개최하여 전국한우협회20년사 헌정식,시상식 및 사회공헌 활동(한우나눔·사랑의 한우국밥)등을 진행하며,한우인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전국의 한우농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송아지를 비롯해 다양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한우농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둘째날인20일(금)에는 한우육종농가 우량육성우 특별경매,한우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또한19일~20일까지 기자재 전시회도 열리고,한우농가간에 정보 교류와 발전된 한우사양 기술 등을 홍보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8월 28일 충남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양천축오, 양만축오(양돈 사료 만 톤, 축우 사료 5천 톤 증량하자)달성을 위한 의지를 품고 “All 4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9 Farmsco 2nd Campaign Meeting”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전국의 지역부장을 포함하여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에 박점수 마케팅 실장이 하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축종별(양계, 양돈, 축우)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돈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한돈 농가의 성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였다. 돈가 하락의 원인을 돈육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한 한돈 소비량의 감소로 진단한 정영철 양돈PM은 팜스코와 같이 사료와 돼지, 도축과 육가공을 함께하는 양돈 전문 기업이 한돈을 차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팜스코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또한 현재 시장상황을 진단하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지표를 제시하였다. 금년에는 연평균 탕박지육 3,700원/kg 수준의 저돈가 시장이 불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예산지역 사과산지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오전 사과 출하주산지인 충남 예산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출하상황을 살피고,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사과·배 등 농산물 선물세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소포장·전처리 시설을 돌아보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수도권 주요판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식품물류센터로,최근에는농산물 선물세트는 물론,한식차례세트 등의 밀키트,다양한 제철 과일꾸러미 상품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일일 공급량을 평시대비 각각186%와150%씩 증가한650t과750t으로 확대해 추석 성수기 과일 수급안정에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이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매우 중요하다”면서,“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낙농 조합원들의 단합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한마음대회가 지난 8월 19일 양주, 연천, 동두천 지역을 시작으로 29일 인천, 김포, 강화지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서울우유는 매년 지역별로 순회를 하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원과 함께 고생하는 조합원 가족을 비롯한 후계 낙농인들간에 단합을 도모하고 각종 낙농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조합발전과 낙농기술을 한단계씩 끌어 올리는 역할들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조합은 이번 한마음대회에 1605명(지난동기대비 20명 감소, 납유목장수 1,601개소, 사육두수 12만3천267두)의 조합원을 비롯한 부부동반 가족을 포함해 29일 한마음대회까지 총 2천 3백여명의 조합원가족이 함께 참여할 것으로 조합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0일 이천, 여주지역 한마음대회에는 조합 이사진이 모두 참석하는 등 조합원 가족 500여명 가까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낙농가와 낙농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수 조합원과 관련한 건의에 대해 “후계낙농가 육성과 관련한 복수 조합원제도에 대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와 청풍명월클러스터(대표 김락석)는 지난7월 역대최대 생체중1261kg에 출하된 슈퍼한우가 한 달여간의 숙성기간을 마치고8월2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출하농가,농협 축산경제,농협사료,충북도청,청풍명월클러스터,롯데백화점 등 관련업계에서 참석한 가운데 등심커팅식과 품평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협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는“농협사료의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성실히 사육해주신 홍창영 농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농협사료의 대표농가로서 양축농가에 고급 사양기술을 널리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창영 농장주는“제가 기른 한우를 매입해주신 청풍명월클러스터,그리고 판매해주신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농협사료와 함께 최고의 한우를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슈퍼한우는 청풍명월클러스터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추석맞이선물세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이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우리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잘 선보여서 한우산업 발전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개최 이유를 설명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숲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할 수 있게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산림청은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19~’28)을 발표했다.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목표에 따라 국민이 제시한 산림의 공익기능인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상 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에서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제적 기능이 높은 대상지를 산출했다.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토의 생태·환경기능 증진을 위한 국유림을 확대한다. ‘백두대간보호지역’은 핵심구역 및 완충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를 매수하여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8월21일(수)기관 출입기자단, HACCP인증원 홍보자문위원,혁신SNS기자단 등약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제일제당(주)블로썸캠퍼스’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축산·식품분야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HMR식품산업의 성장에 따른 현황과HACCP적용 등 관련 산업과HACCP의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기관 출입기자단 등이 방문한 ‘CJ제일제당(주)블로썸 캠퍼스’는 즉석밥,냉동편의식품 등HMR식품을 주로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현장견학은CJ제일제당 강민수 블로썸 캠퍼스장의 회사 소개에 이어영상을 통한 업체 연혁 및 제품 생산의 변천사 등이 소개되었다. 이어 견학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HMR식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즉석밥의 생산 공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등 각 단계별로 업체담당자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기자단 등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번 현장견학은安心안전먹거리(홍보자문)위원과 혁신SNS기자단 ‘가치해썹’도 참여하여HMR산업과HACCP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더 의미가 깊었다. 식품제조업체를 처음 방문했다는 한기자단은 “편리하다는이유로HMR식품을 자주 먹었는데 제조공정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지난20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aT의 안전정책 심의 전담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2019년 안전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된 안전경영위원회는 사업장을 방문하는 국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둘러싼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aT부사장을 위원장으로 사외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등 총9명으로 구성하여 내외부 참여형 안전협의체로 운영된다. aT는 안전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장별 임원책임제 도입및 안전점검 강화 ▲고객 참여가 가능한 안전 거버넌스 구축 ▲근로자 참여형 안전제안제도 신설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운영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1차 회의에 주재한백진석aT부사장은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적극 반영하여 안전중심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남길 kenews.co.kr
문재인 대통령이 농식품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하림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 본사를 방문해 하림그룹의 투자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닭고기 가공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동행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농식품부 관계자 및 하림 계열농가, 하림 취업이 확정된 대학생,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대통령의 격려사와 닭고기 가공공장 현장 시찰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하림은 대부분의 대기업과 달리 인구 30만이 안 되는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화 속에서 오히려 지역 소도시에 있는 본사를 확장하며, 국가균형발전에 새로운 모범이 되어 주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전북의 중점산업인 식품산업에 민간기업이 과감한 선제 투자를 한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이하 농식품부)는유휴산지를 활용한 조사료 자급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친환경축산 및 동물복지 등을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고자2014년부터산지생태축산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7월말 현재 산지생태축산농장은 전국11개 시‧도에 총41개소가 조성되어있고,대상 축종은 한우,젖소,면양,염소,닭 등9개이며,조성된 초지 면적은 약1,500ha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금년 상반기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산지생태축산농장2개소(충북 보은 젖소농장,경북 칠곡 한우농장)를 사업대상자로선정한바 있으며, 8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9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같은 기간에2020년도 예비사업자에 대한 신청도 함께받아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며,사전에 전국 지자체에 관련 공문을시달하였다. 농식품부는 산지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축산농가가 초지를조성하고,방목으로 가축을 사육할 때 소요되는 경비를5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보조 또는 융자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급경사지역이동식 시비시설 등 산지생태축산에 꼭 필요한 기계‧장비 및 초지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8월 8일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전국 섬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동안 정부 기념식을 포함하여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8월 8일 개최된 기념식에는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만남‧연결‧자연‧행복‧꿈‧평화‧미래 등 8개 주제어를 토대로, 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를 진행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2019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행사가11월 15일~17일까지3일 동안 경기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5A홀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대추 등의대표과일과 신품종,과일간식홍보관,가공식품관,과일요리 체험관,과일장터,시‧도홍보관등을 함께전시‧홍보‧판매‧체험하는 국내 유일의과일산업 종합대전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추천한11품목(사과,배,포도,복숭아,감귤,단감,참다래,밤,호두,대추,떫은감)의 과일을 대상으로 하며,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계측심사‧외관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와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해엄격하게 심사・평가를 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쳐“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게되며,대상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5백만원),최우수상품목별각1점(장관 상장 및2백만원),우수상등 총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6천3백만원)하여 수여하고,수상과일을 행사기간 중 “대표과일관”에 전시함으로써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과일선발대회참여를 희망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