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하 축평원)은 '닭-오리-계란이력제' 사업 추진에 앞서 사육단계 준수사항 이행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로 사육현황 신고가 가능하도록9월6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내년1월부터 농장식별번호를 부여받은 닭,오리 사육시설의 농장경영자(7,461개소)는 매월5일까지(공휴일․토요일 제외)사육현황 등을 축평원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에 축평원은매월1일닭,오리,계란 경영자에게사육현황신고사항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며,농장경영자는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여 관련 화면을 볼 수 있다. 사육현황신고 방법은 신고화면에서 농장의 사육축종(닭・오리)과 사육유형별 사육마릿수를 입력 후 신고버튼을 누르면 해당 월의 신고가 모두 완료된다. 축산허가등록제 대상인 닭,오리 사육시설을 운영하는 농장경영자는 축산물이력제 의무적용 대상이다. 농장식별번호의 발급신청 또는 휴대전화번호 등 농장기초정보의 변경신고는 이력지원실로 신청,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각 축종별 생산자 협회에서 회원 농가 대상으로 모바일 신고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신고요령 안내를 요청했다”며,“모바일 신고를 통해 닭·오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조직을 비상운영 체제로 돌입 하였다. 지난4일 농협은범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긴급히 개최하였고, 5일에는 전국 지역본부장과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각 지역별 태풍피해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 하였다. 현재,농협은 태풍 대비 농업인 안전관리 요령 전파,배수로정비,방풍망·그물망·지지대 설치,축산 분뇨관리 등과 함께 영농작업반을 통한 조기수확 지원,양수기5,629대 준비,손해사정인5,607명 확보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였다. 한편, 5일 김병원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풍피해예방과 물가안정 및 농산물 수급조절 현황을 점검하기위해 경남 거창 사과농장을 직접 방문하였으며,범농협 임직원들도 현장 점검 및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이번 태풍‘링링’이2010년 한반도를 직접 관통한곤파스와 같이 농업부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여,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무이자자금5천억원 준비를 필두로재해보험금50%선지급,영양제·살충제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및 피해농업인 금융지원,피해지역 일손돕기및 밥차·세탁차운영등 다양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김현수)는’19년9월2일부터가축질병치료보험2년차 상품을 출시했다.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은’18년11월 가축질병 감소와축산농가의 안정된 생산기반 제공을 위해2개 시군(청주시, 함평군)의 소 사육농가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첫 도입되었다. 도입 첫 해인2018년 사업결과, 2개 시범사업지역 소 사육두수(101천두)의 약17%(18천두)가 보험에 가입하였다. 또한,보장질병 중 송아지 설사·장염 치료 비중(50%)이 가장 높았으며,그 다음으로 번식우 난산치료,송아지 폐렴 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보험가입농가는 사육중인 가축의 질병치료를 진료수의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받음으로써 송아지 폐사율 감소,번식우 분만 등에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입2년차인2019년은2018년 사업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불만족 사항 등 미흡한 사항을 반영한 보험상품을 출시하였다. 우선,보다 많은 축산농가가 보험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범지역을6개 시군으로 확대하고,가입시기도9월로2018년 보다2개월 앞당겨 시행했다. 또한,젖소의 경우,보험료를 인하하고 시범지역 외 수의사도 진료가 가능토록 하는 등 보험 상품과 제도를 개선하여 젖소농가의 요구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농어촌을 위해서는 ‘농업기여지불’ 제도 중심으로 농정예산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위원장 박진도)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공동으로 지난3일국회 의원회관제1세미나실에서 ‘농정예산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를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김종회 의원,김현권 의원이 참석했다. 또 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신명식 원장,충남 삼농정책위원회 박의열 위원장,전북 삼락농정위원회 박흥식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농정관련 주요인사 등 백여 명이 자리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박진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정예산을 개편하고 증액을 추진해야 한다”며 “농정은 소수의 상층 농어민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행복농정으로 함께 바꿔 나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주홍 위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낙후된 농어촌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지만 여전히 홀대받고있다”며 “토론회 통해 농정예산의 문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휴가철을 맞아 육류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물 부정유통 사전 차단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연인원 4,310명을 동원하여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22,928개소에 대하여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제를 점검했다. 단속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77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99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139개소와 축산물 이력제를 위반한 39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141개소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140, 콩(두부 포함) 78, 쇠고기 48개소, 닭고기 28개소 순이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346개소로 가장 많았고, 식육판매업 41개소, 통신판매 22개소 순이다. 또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업을 통해 단속정보를 공유하여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했다. 금번 휴가철 일제단속은 다양한 과학적인 기법을 활용하여 기존 육안식별에 의존한 축산물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능화·조직화된 원산지 위반수법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농협 강서공판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어, 유통 최일선에서 농산물 제값받기 추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중도매인·하역반 등 현장 종사자에게 양파즙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공판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공판장 임직원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농업인들의 땀이 깃든 농산물이 제값받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하반기 농식품 수출 촉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관계 경색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7월 누적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한 40억 4천만불을 기록했다. 그러나 금년 농식품 수출 목표인 77억불 달성을 위해선 하반기 수출을 견인할 추가적인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주력시장 수출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 대응하여 농식품부는 하반기 수출 촉진 대책으로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정 국가에 수출이 집중된 품목과 양파 등 과잉 생산된 품목의 수출 국가 다변화를 지원하고, 신남방과 신북방 신규 시장 개척을 중점 지원한다. 일본에 수출이 집중된 파프리카는 대만·홍콩의 대형 유통매장 판촉을 지원하고, 토마토는 싱가포르 등의 외식업계 수요처를 발굴하여 수출선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 미개척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잔여예산을 집중 지원하고, 신북방 지역 초기 개척을 위한 진
지난 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국경검역과 축산물 밀반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해외 여행객들의 불법 휴대 축산물을 차단하기 위하여 과태료 부과 금액을 높이는 한편, 해외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여행객들이 불법 축산물을 해외에서 반입하지 않도록 올해 6월부터 미신고자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 1000만원까지 높이고, 이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아울러, ASF 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이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현지 외국인의 ‘비자’ 발급 시 검역안내문 부착과 현지 공항 전광판을 활용한 검역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불법 축산물의 유통 및 판매를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식품부, 지자체가 공동으로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신고 판매업소 38개소를 적발하여 경찰청에 고발 조치하였다. 관세청·해양경찰청은 ASF 발생국인 중국 등으로부터 불법 축산물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대해
농협(회장 김병원)은 국산 과채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우리 농산물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농산물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이,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등 8개 과채를 소재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제작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조리 사진이나 먹는 사진, 재배하는 사진, 시장·마트 등 유통현장 사진, 과채 농산물을 활용한 연출사진 등 8개 과채를 소재로 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국산 농산물과 연관된 가치와 개인의 다양한 해석을 더하면 더욱 좋다. 참가 신청 및 접수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협중앙회장상과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과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이 주어지는 등 51개 작품에 대해 총상금 1,400만원을 지급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국산 농산물 애용과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국산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모전 참여
농림축산식품부는8월29일부터 이틀간전남여수시에서 농식품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방역담당자7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 공동연수’를개최했다. 이날 공동연수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등주요가축전염병에 대한 평시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다가오는동절기방역 추진계획과 개선·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 가축전염병별로 그간 추진한 방역사항과 세부 추진방안은지자체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방역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참석자 전원은 올해1월 구제역 발생 이후 주요 가축전염병이발생하지 않았지만,언제라도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방역강화를결의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한 현장 점검과 교육·훈련 등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내년도 사업비 12억원 (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8개소: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충북 청주시 푸른농원, 월오농원, 수산농원, 충남 공주시 송림원, 전북 정읍시 정주농원, 경북 예천군 예천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양묘시설을 자동화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묘목 생육환경의 조절하여 기상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묘목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하였다. 본인 소유의 토지 사업자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지원 가능했다. 선정된 양묘장에는 생육 환경 조절시스템,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이 내년에 설치된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민유양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가 잘 조성되어 고효율, 안정적 생산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지난 8월27일강원도평창군평창군산림조합에서는한국의산림녹화사업성공을위해체결된한독산림조합자매결연30주년을맞아당시한국과독일의산림협력사업관계자들이한자리에모여 기념행사를개최했다. 한독산림조합간의자매결연은한독산림경영사업의중심축인협동조합차원에서맺어진것으로 1989년11월16일산림조합관계자들이독일을방문,훌다산림경영조합과자매결연을맺었다. 이후한국의산림조합과독일훌다산림경영조합은산림경영기술과정보를지속해서교환하고지금까지상호현지방문을통한사유림경영발전을위한협력관계를지속하고있다. 이번한독산림조합자매결연30주년기념행사를위해독일훌다산림경영조합에서는 AlfredWeider(알프레드바이더)훌다산림경영조합장을비롯한독일바이에른주산림공무원과양묘장장등8명이7박8일의일정으로내한하여참석하였으며, 산림조합에서는손득종산림조합중앙회경영상무와이종봉평창군산림조합장,평창군산림조합임직원과과거산림경영협업체,산림협업경영지도소소속관계자들이참석했다. 한편,내한한독일훌다산림경영조합관계자들은평창군산림조합,평창군청,대관령치유의숲,동해목재유통센터,평창국유림관리소,산림버섯연구소등당시협력사업지와산림조합중앙회를방문,지나온30년협력성과를확인하였으며앞으로의협력방안과산림발전방향에대해논의했다. 한국과독일의산림경영사업은1974년7월3
환경부가지난8월23일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할당대상업체의배출량검증을담당하는17개검증기관의2018년도검증실적평가에서산림조합중앙회가우수기관으로평가받았다. 이번평가에서산림조합중앙회는△배출량보정률△배출량보정의검증기여율2개항목에서17개검증기관중가장우수한평가를받았으며△오류발생률△오류개선의검증기여율에서도상위결과를나타냈다. ‘온실가스배출권의할당및거래에관한법률’상검증기관은외부전문기관으로서할당대상업체가환경부에제출하는온실가스배출량명세서의오류를검증하는역할을담당한다. 이번검증기관평가는검증기관의검증을거친명세서를한국환경공단에서검토(적합성평가)한결과,최초명세서와검증후명세서에서확인된3,586건의오류를분석한것이다. 평가는▲적합성평가에서확인된오류발생률▲오류개선에대한검증의기여율▲적합성평가결과에따른배출량보정률▲배출량보정에대한검증의기여율등4가지지표를평가해지표별점수,순위를매겼다. 환경부는이번평가결과를할당대상업체가이용하는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에공개하여할당대상업체가검증기관을선정할때참고할수있도록할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위원장 박진도)가농정의 틀을 바꾸기 위해 농정예산 전환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농특위는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공동으로 오는9월3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정예산 이대로 좋은가’를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명헌 인천대 교수가 ‘농정예산구조개편,방향과과제’,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원이 ‘농정 예산 집행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학계 전문가,관련부처공무원,이해관계단체 대표 등이 패널로참여하여 토론하고,청중과의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 회장,장영수 부경대 교수,김정훈 재정정책 연구원 원장,황의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백승주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장,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정책기획관,전재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이다.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은 “새로운 농정패러다임에 맞게 향후 농정예산을어떻게 전환할 것인가를 논의하는토론회이며 관련한 연구용역의 개시 보고회 성격도 겸하게 된다”며 “농정의 틀을 바꾸기위해서는 현재의 예산구조를 획기적으로 재편해 농업의 공익적가치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정부는 8월 29일 국무회의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올해보다 9%늘어난 513조원대로 편성을 끝냈다. 특히,농식품부`20년 예산‧기금안총지출 규모는15조 2,990억원으로 금년(14조 6,596억원) 대비 6,394억원(4.4%) 증가했다. 연도별 예산 및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17) 14.5조원, 0.8%→(’18) 14.5, 0.08→(’19) 14.7, 1.1이다. 공익형 직불제 개편으로사람 중심의 농정 개혁 기반을 마련하고,농업농촌의 사회적가치 제고와농식품산업 혁신성장에 중점 투자된다. 먼저 사람중심 농정개혁을 위한공익형직불제 개편*및농업인 소득 안정에 중점을 두고있다.현행7개 직불제(1.14조원)및 ‘공익형직불제개편’ 사업(1.06조원)을 신규로편성하여 공익형직불제 개편 소요재원2.2조원 반영(’14~’18연평균1.7조원 지급)하고 있다. 또,지역먹거리 소비체계와 사회적 농업 확대로지역공동체와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농업의 역할을 확장시킨다. 스마트 농업 등을 통한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청년들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농식품분야 청년 유입 모멘텀이 확보되고,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생활SOC사업을 적극 활용하여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