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기연천군 청산면 양돈농가 ASF 의심축 신고 1건 발생 26일 10시24분<끝>
[속보]SAF 전국 일시이동중지 28일(토) 12시까지 연장발동. 당초26일 12시까지 발령중인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기간을 48시간 연장<끝>
[속보]경기도 양주시 양돈농가 ASF 의심축 신고 1건 발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25일 소통체계를 ‘국민중심 소통’으로 개편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산림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산림정책 소통체계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현 정부 들어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최초로 정책 주체들 간의 소통체계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재현 청장은 “지난 몇 개월간 직원들,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많은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으며, 여러 좋은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었지만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추진 가능한 과제들로 구성하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산림비전 아래에, 산림분야 정책 소통주체 5개 대상별 15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정책 수립 과정부터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산림정책에 대한 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국민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숲의 조성·관리’의 체계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간 국민들의 산림에 대한 정책 참여기회가 부족하고, 공급자 중심의 홍보로 국민들에게 확산되는 것이 한계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국민을 대상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는9월24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농협선거제도 개혁방안을 의결하는 등 농정틀 전환을 위한 행보를 재촉했다. 이날 회의에는박진도 위원장을 비롯해정부위원2명과 위촉위원18명 등 총20명의 위원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농협 중앙회장 및 조합장 선거제도 개선방안’이의결되고 ‘지방자치단체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추진체계 정비방안’과 ‘농정비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농협 선거제도와 관련해서는 예비후보자 제도를 도입하는 등선거운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허용하는 등의 방법으로유권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로 의결했다. 선거운동의 범위 확대는▲예비후보자 제도 도입 ▲후보자 배우자의 제한적 선거운동 허용 ▲인터넷과 문자메시지 이용 선거운동 확대 등이다. 유권자 알권리 강화는▲후보자의 초청대담 또는 토론회 허용 ▲조합 공개행사 시 정책발표 허용이다. 관심을 모았던농협 중앙회장 선출제도는 현재의 대의원 조합장간선제를전체 조합장 직선제로 전환하고중앙회장 연임제도입은 유보하는 원안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의결했다. ‘지방자치단체 민관협
[속보]농림축산식품부는9월23일(월) 06시40분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도 김포시 소재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심축은 검사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명된데 이어,21시경 파주에서 의심신고가 추가접수돼 정밀검사 작업에 들어갔다. 금일 오전 신고농장은 농장주가9월23일 모돈4두 유산증상을 확인하여 김포시에 의심신고를 하였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각2명)을투입하여 사람,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소독 등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ASF발생 및 전파 방지를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충분히 하고,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오전에 신고건은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금일 20시 40분경 최종 '확진'으로 판명 발표가났다. 또, 금일 21시경 파주에서 ASF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는 등 농가와 당국은 잇따른 확산조짐에 차단방역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나남길kenews.co.kr
대한민국 대표종자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종자수출2,000만불을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종자수출2,000만불 조기 달성 성과에 이어, 2019년도 최종 종자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약500만불 정도 증가한3,000만불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18년도 종자수출 실적2,503만불, 2019년도 종자수출 목표3,080만불). 농우바이오는 이미 국내를 비롯해 중국,미국,인도,인도네시아,미얀마,터키에 해외법인과 육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한국형 다국적 종자 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법인의R&D연구소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현지 맞춤형 품종을 개발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 조직을 출범하였고 각 국가에적합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현지 유망품종 및 재래종 유전자원 수집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현지 거래처와 연계한 품평회 개최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조치에서 종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중동지역의 수출이 가능해져 전년대비 올해중동지역
농협중앙회는17일(화) 9시 김병원 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확산방지를 위한범농협ASF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17일 파주시 양돈농가(사육규모5,000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판정으로긴급 소집되었으며,범 농협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ASF발생 현황 보고와농협전부문별방역사항협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김병원 회장은 국가단위의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에서도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지시하였으며,이를 위해“시군지부 지역단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농협은 총력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회장 주재 회의에이어서 축산경제대표(김태환)주재로 전국 지역본부,시군지부장을대상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조직별 심각단계에 따른 역할 및 조치사항을점검하였다.김태환 대표이사는 화상회의를 통해“지역별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금번 파주ASF가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함을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20일밝혔다.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최고의 영예로‘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312개 회원단체(금융,보험,소비자,보건,노동자, 주택,수산업,농업)와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민간국제기구인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16명의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병원 회장은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2018년 농가소득을 전년 대비10%증가한4,207만원으로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농촌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2017년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설, 5만명 이상의 고령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돌봄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농업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직접 만든 가축분 퇴비는 완전 부숙시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배추 등 김장 채소에는 가축분 퇴비를 밑거름으로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활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퇴비 부숙도에 따른 유해미생물 검출을 조사한 결과,완전 부숙 퇴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미부숙 퇴비에서는 검출됐다. 유해미생물이 있는 경우,재배 기간 동안 작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완전히 부숙된 가축분 퇴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농가에서 퇴비를 만들 경우,부숙도 간이 판별법이나 측정기를 활용해 완전 부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숙도는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부숙도 측정기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잘 부숙된 퇴비는 갈색 또는 흑색을 띤다.축분의 모양이나 냄새가없고,손으로 움켜쥐면 물기가 스며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솔비타(Solvita)같은 부숙도 측정기로 완전 부숙 여부를 간편하게 판단할 수 있다.측정기는 퇴비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가스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부숙도를 판정한다. 퇴비 부숙도 측정에는4시간이 걸리며,암모니아 가스와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값을1∼8까지 지표로 나타낸다. 8점 만점에7∼8
볼리비아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기술 전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양국 간의 농업협력 강화를 위해2016년10월부터단국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이동진 학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볼리비아씨감자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기술 전수사업”을 실시하고있다. 이 사업은볼리비아 농업개발부의 요청에 따라따라따(Tarata)시를 사업대상지로선정하고,한국의 선진화된 씨감자 생산기술 전수를 통해 볼리비아 감자생산 체계의 중심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한 지난3년여동안 씨감자 연구센터와 실증시범포 등 모든 시설을 완공하고9월12일10시(현지시각)볼리비아 따라따시 소재 한-볼 감자연구혁신센터(CNIP)에서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볼리비아 농촌개발부,농림혁신청(INIAF)및따라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볼리비아 대통령(Evo Morales Ayma),농업부 장관(Cesar Hugo Cocarico Yana),농림혁신청 청장(Carlos Osinaga Romero),주볼리비아한국대사관김학재 대사,한국농어촌공사 안성수 부장등을 비롯해관련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거행됐다. 특히 준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9월17일 대전 무수천하마을에서 지역개발 관련 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농어촌 지역개발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8곳의 지역개발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농촌관광 발전 전략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가 열린 대전 무수천하마을은 ‘하늘아래 근심 없는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대도시 근교에서는 드물게 역사와 전통문화,농촌다움을 함께 보전하고 있어,농어촌 관광활성화의 대표사례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06년 공사에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조성한 이래, 2010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먹을거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2014년부터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한 경관,체험,숙박,음식 분야 전체에 대해서1등급인 으뜸촌으로 지정되기도 했다.이런 요인과 더불어 최근에는 인근볼거리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연간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참석 단체장들은 “무수천하마을의 사례처럼,공사가 추진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이 중심이 되어 농촌관광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노력
양평군산림조합(조합장홍순용)이최근정병국바른미래당여주시양평군국회의원,정동균양평군수,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등내빈과관내기관단체대표,조합원등2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양평군양평읍공흥로22에마련된신청사에서준공식을가졌다. 신청사는총34억원의사업비를투자하여대지3,100m2,연면적1,822m2에지상4층규모로지난해8월착공하여1년간의공사기간을거쳤다. 양평군산림조합신청사준공으로그동안분리되어있던금융점포가일원화됨에따라조합원과고객의방문이쉬워져조합을더욱편리하게이용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양평군산림조합은그동안산림자원화를위한산림사업,용문산자연휴양림조성등산림휴양·문화사업,목재집하장운영,임업인을위한산림경영자금지원등다양한사업을통해조합원및임업인의꿈을이루기위한발판이자동반자로성장하여왔다. 홍순용조합장은“지금의양평군산림조합이있기까지도와주신조합원및임업인여러분과산림조합중앙회,유관기관에감사드리며,신청사에서임업관련서비스제공과고객편의제공을위해더욱노력하겠다.”고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속보]농림축산식품부는2019년9월17일06시30분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공식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9월16일 18시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5두가폐사했다는 신고가 있었으며,이에 따라 경기도 위생시험소에서 폐사축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여,금일(9.17.)오전6시30분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검역본부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발생원인을 파악 중이며,인근농장 전파 여부도 확인하고 있으나,발생농장 반경3km이내 위치한 양돈농장은 별도로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3팀, 6명)을 투입하여 신고농장의 농장주,가축,차량,외부인 등의 출입을 통제하였다. 거점소독시설(16개소)과 통제초소(15개소)도 운영하여,축산차량에대한 소독조치도 강화하였으며,발생농장 및 농장주 소유2개 농장3,950두에 대한 살처분 조치도 실시함으로써 초동 방역조치를 완료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 판정 즉시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김병원)은9일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해 심각한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과수 피해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링링’은 경기,충남,전북,전남 등 일대 농업인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깊은 시름을 남겼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 판매장 태풍 피해 낙과 특판행사 개최,▲태풍 피해 낙과 특별 직거래장터 개장,▲낙과 피해 과일 가공용 수매 지원,▲낙과 활용 친환경 영양액비 제조 지원,▲과실계약출하사업 참여농가위약금 면제 등 다양한 피해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추석명절과 수확기를 앞두고 농사의결실을 맺을 준비를 하는 농업인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여 너무나 마음이아프다”면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대책을 실시하여농업인들의 아픔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