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농/장/소/개]...'하늘애 GP' 전남 신안 소재 모돈 600두 규모 농장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여파로 한돈산업이 신음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멧돼지에서는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지만, 일반 양돈 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더불어 한돈 농가를 또 괴롭힌 것이 있다. 소비 감소와 수급 불균형이 맞물려 10월 평균 돈가가 3,141원/kg에 불과하여 많은 농장이 큰 손실을 입은 것이다. 돈가가 회복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2018년 겨울에 시작된 불황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고 있다. 중국 ASF의 영향으로 내년도 돈가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국내의 요인으로 보면, 한돈 소비의 감소로 인한 돈가의 하락은 매우 우려 되는 일이다. 이런 와중에도 28두가 넘는 MSY를 기록하며, 손익분기돈가를 3,200원/kg 수준으로 유지하여 최대의 불황에도 흑자 경영을 하는 농장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모돈 600두 규모의 '하늘애GP'는 임상우 대표가 경영하고 있으며, 금년 성적이 PSY 30두, MSY 28.2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GP농장이다. 특히 순종을 가지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12월 11일(수) 139개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하여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現 김태환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국 축협조합장들은 이날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선출하고, 선출된 위원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現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으로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김태환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37년간 축산부문에서 근무한 정통 축산맨으로,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 질병 방역 등 주요 축산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축산물 판매유통 확대라는 농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였다는 평가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에서 “축산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 현안의 주도적 해결과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의 8개 도 농업기술원과 지역특화작물 10종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방제법을 협업 연구해 개발한 종합방제매뉴얼(지침)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기능성 작물에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도 늘고 있다. 올해 초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강화제도(이하 PLS)에 따라 신소득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정보 제공은 물론, 관련 연구 개발과 기술 지원 제도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종합방제매뉴얼은 각 지역에서 중점 육성 중인 신소득작물과 특화작물 한두 종을 선정하고, 병해충 방제 연구가 부족한 10종을 대상으로 먼저 제작한 것이다. 책자에는 △블루베리 △시금치 △결구상추 △아스파라거스 △대추 △생강 △오디 생산용 뽕나무 △매실 △오미자 △여주까지 모두 10종에 대한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와 방제법, 작물별 농약안전사용기준 등을 실었다. 작물별 발생 병해충은 시금치 14종 등 93종으로, 피해 증상과 발생 시기 등도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작물에 따라 사용 가능한 농약 정보(잠정안전사용기준 설정 농약 포함)도 함께 실어 PLS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기별 방제
최근 고추 농가에서는 일명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내병계 품종에 관심이 높다. 이에 아시아종묘는 고추 종자 선택 시즌을 맞이하여 내년 고추 농가에서 심으면 좋을 칼라병 내병계 고추 품종을 소개했다. 아시아종묘의 ‘TS엘리트’ 품종은 올 한 해 다수의 고추 농가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고추이다.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칼라병과 역병 등에 내병성을 가지고 있으며, 중생계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초장과 절간이 중간이다. 과실에는 광택이 있으며, 불량과가 적고 신미가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농가에서는 과색이 우수한 극대과 품종에다 다수확이 가능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TS엘리트를 재배한 경북 영양군의 한 농가는 “복합내병계면서 상품성이 뛰어나 농가 소득 상승에 큰 도움이 될 만한 품종”이라고 전하였고, 전남 영광군 농가에서는 “날씨 등 변수에도 민감하지 않고 후기 착과력이 뛰어나 수량성이 좋은 품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종묘는 TS엘리트를 비롯해 신품종 ‘칼라강탄’과 ‘칼탄방패’도 선보였다. 칼라강탄은 착과가 우수하고 숙기가 빠른 조생계 대과종 품종으로 칼라병과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탄저병, 역병에 강한
농협(회장 김병원) 안심축산분사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축산물공판장, 안심축산 협력업체, 축산물판매장 등에 대한 ‘동절기 축산물 위생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가공장의 위생·청결상태 △축산물 판매장 원산지 표시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한우고기 동일성 검사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쇠고기 이력제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농협안심축산분사 양호진 사장은“송년회 등 연도 말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시점에‘축산물 위생 특별 점검’을 실시함으로서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식품 유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산물 위생 특별 점검’결과 부적격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약해지·거래관계 종료 등의 조치를 통해 축산물 가공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사과 과수원에서 발생이 늘고 있는 부란병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부란병(Valsa mali)은 사과나무의 죽은 조직을 통해서만 감염되는 곰팡이병이다. 발병 시 나무껍질이 갈색으로 변하고 부풀다가 자람새가 약해지거나 죽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7년간 4∼11개 지역의 사과 주산지 중 13∼28곳의 과수원을 조사한 결과, 평균 41.9%에서 부란병이 발생했다. 최근 3년간 주산지 과수원의 발생 비율은 31.8%로 나타났다. 부란병은 12월부터 이듬해 4월께 많이 발생하므로 겨울철 가지치기 후 나무의 상처 부위를 잘 관리해야 한다. 지난해 부란병 발생이 심했던 과수원은 겨울을 난 후 전용 약제를 뿌려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 외에 줄기마름병, 그을음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지를 친 후에는 절단 부위에 도포제(바르는 약제)를 발라준다. 부란병에 걸린 나무는 비가 내리고 2~3일 뒤 줄기나 가지에서 끈적끈적한 주황색 또는 붉은색 물질이 나온다. 잎이 나기 전에는 찾아내기 어렵지만, 생육이 시작되는 3월께는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점질물이 흘러나오는 부분과 주변까지 걷어내고 즉시 전용 약제를 발라준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7대 회장에 박철선(67세,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現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 연임을 확정지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현성, 평택과수농협 조합장)는 지난 11월 29일 선거공고를 내고 12월3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이 단독 출마하였다. 12월 9일 연합회 회원조합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박철선 후보를 무투표 당선인으로 결정하여, 오는 12월 17일부터 3년간 연합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회원농협 조합장들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농정활동, 과실 전국공동브랜드사업,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 등 그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정책사업의 지속적 추진, 회원확대 등 우리나라 과수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現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과수연합회 회원농협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박철선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과수연합회가 정부와의 정책파트너로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며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증대에 이바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이 2019년 농산물마케팅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의 빛을 발한 5개 산지 조직 및 개인을 산지유통조직 부문, 지자체 부문,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최종 심사 결과 산지유통조직 부분은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이 대상을, 세도농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조합장 백승민)과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농협중앙회장상/대표 장용식) 2개 조직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은 정환창(옥산농협 애호박공선출하회 회장),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수상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2019년 농산물마케팅대상에 다양한 산지유통조직과 지자체, 개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농식품 마케팅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2019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조직에 대한 서류심사, 본선심사 PT, 현장투표를 통하여 공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하였다. 2019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완배 명예교수(서울대학교)는 심사평을 통해 “참여
올해 소비자들이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 할인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구입한다는 응답 비중은 몇 년째 감소해 2019년에는 11.5%까지 하락했다(2018년 14.1%).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할 경우 2017년에는 ‘맛’과 ‘소포장’을 중시했다면,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가격’에 더욱 민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6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에서 나왔다. 이날 KREI의 이계임 박사 연구팀은 2019년도 우리나라 가구의 식품소비 및 외식행태와 식생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The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 CBSF)는 가구 내 식품 주구입자(3,337가구), 성인(6,176명) 및 청소년 가구원(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가구 및 개인의 식품소비 및 외식행태와 식생활 파악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가구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 할인점(37.6%)’ 비중이 가장 높았고,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내년 1월 닭-오리-계란이력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6일 이마트 성수점(본사)에서 닭-오리-계란 이력정보 조회서비스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력정보 조회서비스는 각 축종의 생산 및 유통과정의 이력정보를 조회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77축평원은 18년 11월부터 3차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해오며 생산에서 유통․판매단계까지 이력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축평원 장승진 원장을 비롯하여 이마트 관계자 및 생산자,유통협회장,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축평원은 이 자리에서 닭·오리·계란 이력제도의 추진경과를 발표하는 한편, 매장 내 축산물의 이력표시 현황을 살피며 이력번호 조회서비스를 시연했다. 축평원은 닭-오리-계란 이력제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남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미비점 보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곤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식‧의약 곤충 연구개발과 곤충 사육농가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곤충 사육농가를 찾아 사육환경과 유통현황 등을 살펴본 뒤 곤충 사육농가의 어려움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농촌진흥청이 곤충 사육농가의 경쟁력과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구축 시범사업(2018)’에 선정된 곳이다. 농촌진흥청장은 농가 방문을 마친 후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농산물안전분석실, 스마트농업 시범(테스트베드) 교육장 등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수확한 농작물이 시장에 유통되기 전 식물체에 남아있을 수 있는 농약성분을 분석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시범 교육장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연구성과를 실증하고, 농업인을 위한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교육, 스마트영농지원체계1)구축과 기술보급을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 내 농산물 안전성분석기관 확대 운영을 통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의 정착
전국 13개 원유검사 공영화검사기관에 대하여 유대산정 5개 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결과 모두 적합 젖소능력검정기관에 유성분(지방, 단백질, 유당) 표준용액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여 측정범위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9년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주 동안 전국의 원유검사기관에 대하여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평가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전국의 13개 원유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유성분(지방, 단백질, 유당), 세균수, 체세포수의 유대산정 5개 항목에 대하여 진행하였다. 검사능력 숙련도 평가는 유대산정 5개 항목에 3가지 농도(Low, Medium 및 High)의 평가용 표준용액을 기관별 보유 장비로 측정하고 허용오차 범위가 벗어난 경우 해당 검사항목을 부적합 처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는 각 시·도의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원유검사장비와 기술이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관리되고, 표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측정범위가 넓은 유우능력검정 성적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국의 27개 젖소검정기관에 공급되는 유성분 표준용액 농도를 기존 3종에서 5종(LowⅠ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가 지난 2일 여의도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2019 국회 생생텃밭과 함께 하는 국회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했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행사에서 혈당 강하에 효과가 입증된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 차’를 참가자 500여 명에 시음과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본 참가자들은 ‘맵지 않고 풋고추의 향이 향긋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혈당 강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라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국회 생생텃밭모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회의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신동헌 경기도광주시장 등이 참석하였고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는 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한돈자조금에서 제공한 돼지 수육 500kg은 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양천구 여성위원회에 전달되었다. 나남길 kenews.co.kr
지난 22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팜스코 청주푸드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팜스코 천평농장에서 수확한 배추 약 2,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팜스코는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800kg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논현1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팜스코 관계자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며, “팜스코의 비전목표인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브랜드 돼지고기 부분에서 대상을 16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 22회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쳐기업부가 후원하고 여성신문사의 주최로 진행된 시상식은 11월 26일 서울에 위치한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 수상은 사회에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업과 기관의 평가로 정책이나 활동의 실행용이성, 지속가능성, 기엽의 사회적 기여도, 경영 방식 등 또한 기업의 활동에 참여하고 주변에게 추천하고 싶은지에 대한 온라인조사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다. 이에 주최측은 ㈜팜스코는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하였다. 조사지역과 모집단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20세~49세 성인 여성 및 남성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조사된다. 총 130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리서치 전문 패널을 활용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 하이포크는 앞으로도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