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차 추경 예산으로 추진하는 비대면·디지털 공공 일자리 4개 분야 84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농촌진흥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구축 사업 1개와 비대면 서비스 사업 3개를 기획하고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한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비대면 농산물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 90명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 사업 200명 △농업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500명 △온라인 원예특용작물 농업기술 서비스 지원 사업 50명이다. 신규 채용 인력은 기간제 근로자 자격으로 올해 12월까지 농촌진흥청,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사업별, 지자체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서류접수는 7월 6일∼7월 15일, 면접은 7월 8일∼7월 17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7월 16일∼8월 1일 사이에 업무를 시작한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일자리 사업이 3차 추경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창출 효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농촌진흥청이 농업기술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국회에서 의결된 코로나19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중 농업・농촌 분야에 총 2,905억원을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2,905억원)는 정부가 제출한 2,773억원 추경안에 식사문화개선 32억원과 재해대책비 100억원이 증액된 결과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경 재원으로 농산물 판매・외식・농촌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국산 농산물과 외식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비자들에게 748억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농산물 쿠폰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농산물 20% 할인쿠폰을 발급(400억원 / 최대 1만원, 400만장)한다. 오픈마켓·전문몰·지자체몰, 대형유통업체 등과 전통시장·중소형슈퍼·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하여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7월 중 참여업체를 선정해 8월부터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시행된다. 외식 쿠폰은 주말에 외식업체 5회 이용 시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330억원, 330만장)함으로써 침체된 외식 경기 활성화를 지원한다. 참여 카드사를 7월 중 선정하여 카드포인트 지급 또는 결제대금 차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품질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온 대구경북양돈조합 이상용 조합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양돈농가가 생산한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온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지도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한돈 소비촉진에 힘써 왔고, 특히, 대구시와 협력하여 추진한 ‘미삼페스티벌(미나리·삼겹살)’을 성공리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용 조합장은 지역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미나리와 삼겹살을 주 테마로 한 전국단위 복합문화행사로 발돋움시켰으며, 2018년 첫 행사대비 규모와 사업비, 방문객 수 등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국내산 돼지고기 홍보와 다양한 부위의 유통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효과를 거두었다. 신지식인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1998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 정보 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서류심사, 면접, 현장답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9개 분야에서 선정된다. 한편, 전국양돈조합협의회 대표직(회장)을 수행하는 등 20년째 양돈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신선농산물의 수출활로 모색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과실류 빅 바이어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사과, 배 등 과실류 수출이 60% 큰 폭으로 증가했다. 對말레이시아 과실류 수출은 5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60.8% 상승한 1백만 달러이며, 특히 한국산 배는 전년 대비 5배, 사과는 4.5배, 포도는 2.5배 이상 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산 과일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aT는 올해 5월부터 말레이시아 현지 최대 신선과실류 수입업체인 CHOP TONG GUAN(대표 : 코에이)과 공동으로 한국산 과실류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와 배달앱 그랩푸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한국산 배와 사과, 포도, 참외 등이 현지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 중 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높은 말레이시아는 최근 비대면 식품구입이 늘고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 시장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시장을 공략한 마케팅이 과실류 프로모션이 주효했다는 것이 aT의 분석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한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천연 자연 강장제인 햇보리를 선보이며 ‘햇보리 축제’라는 타이틀로 양재점에서 옛날의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을 기억하고,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햇보리 축제’에서 판매하는 보리는 ‘찰보리’로 다른 보리보다 찰지며,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쌀의 보조 식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쌀의 50배, 밀의 7배가 많아 지방축적을 억제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과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어렸을 적 먹던 보리의 맛을 기억하는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보임과 동시에 보리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판로 확대 및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월 3일(금) 국내 내륙지역 경주마 생산과 육성의 전초기지인 장수목장에서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민간 생산육성 농가 지원을 위한 국내 최고의 전천후 말 육성조련 시설인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완공을 기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세균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국내 최초·최고의 전천후 실내언덕주로의 첫 시작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첨단 말 훈련시설 개장으로 국내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부가 가치의 말 생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마사회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건설 사업은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시설 구축을 마무리 하고 오늘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내륙 유일의 국산마 육성 훈련시설로서, 지난 2007년에 개장하여 현재 500마리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마사 22개동과, 실내외 훈련마장, 조교용 경주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
[성/명/서/전/문] 2020년 원유가격 협상이 규정과 원칙에서 벗어난 유업체의 일방적 주장으로 인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종 협상시한이 7월 21일로 연장되었지만 현재와 같이 유업체의 입장변화가 없을 시에는 공멸과 불신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유업체가 협상장에서는 규정과 원칙을 도외시 한 채 협상에 임하면서, 협상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을 통해 낙농가들을 악의적으로 호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전국 낙농가들은 분노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낙농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원유가격이 수출목적인 낙농선진국과 단순 비교하며 비싸다고 하는데, 이 또한 낙농가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려야 할 사안인가. 우유생산비의 54.1%(2019년 기준)를 사료값이 차지하고 있다. 식량은 물론 곡물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사료값을 농가가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은 없다. 다만 낙농가들은 두당산유량 증가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최근 3년간(2017년 ~ 2019년) 15원/ℓ의 우유생산비를 절감시켰다. 원유가격이 낮은 선진국의 낙농가들은 튼튼한 사회보장제도(낙농헬퍼제도 포함), 환경, 우유가공·수출 등에 정부보조를 받고 있으며, 농외소득도 높은 편이다. 이면을 간과한 채 원
[공동성명전문]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1.7%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이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교역이 감소하여 의료물품과 공산품 뿐 아니라 식량의 이동도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같은 감염성 바이러스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일부 국가는 식량작물의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리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식량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국가안보의 일환이라는 것을 세계적인 식량기구도 인정하고 있다. 농지는 식량안보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데도, 매년 여의도 면적의 50배 정도씩 감소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지면적은 해마다 줄어 1970년 전체 국토의 23.3% 수준에서 2016년엔 16.4%로 감소했다. 국민 1인당 경지면적도 0.04ha로 세계 평균 (0.24ha) 비하면 매우 작다. 헌법에 명시된 “경자유전의 원칙”과 “농업 보호 육성 의무”등은 물론, 코로나19에서 보이듯 국민의 식량을 자급할 수 있는 수준의 농지는 반드시 유지·보호되어야 한다. 이러함에도, 지난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농업진흥구역 내에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농협사료, 한국사료협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과 함께 ‘사료 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내 사료 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사료 업계와 농협사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료 산업 발전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수출국의 수출 제한, 물류 차질 등에 따른 사료 원료의 수급 불안 우려를 계기로, 위기 상황에 대응한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비용 절감 등 국내 사료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관계에 있는 농협사료와 민간 사료업계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사료산업 발전 협의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료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여 농협사료와 민간사료업계, 농식품부간에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협사료와 사료업계 간에 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협사료와 사료업계(민간회원사) 간에 사료원료 공동구매 등 구매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현재는 민간 사료업계와 농협사료 각각 구매 단체를 구성하여 항만별로 사료용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주원료 위주로 공동구매하고 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4월부터 2달동안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일제히 접종하였으며, 예방접종을 마친 농가에 대해 1달이 지난 시점에 구제역백신 항체의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소와 염소 모두에서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소 97.8%, 염소 88.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눈여겨 볼부분은 염소에서 지난해 평균 항체 양성률과 비교하여 3.8% 상승하였으며, 소의 경우는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젖소에서 1.0% 상승하였다. ‘일제접종’은 2017년 9월부터 가축사육 농가에서 소·염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도록 특정 시기(상·하반기)를 정해 연 2회로 정례화하여 전국적으로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2020.4.1.~5.28.)에는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 11만 4천여 호의 384만 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다. 돼지 사육 농가는 농장별 여건에 맞는 자체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번 일제접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농가에서 자체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돼지 평균 항체 양성률은 (‘18) 80.7% → (’19) 75.8% → (‘2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 모두에 대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까지 반영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모든 공장이 HACCP심사체계가 점수제로 변경된 후에도, 예전 심사체계에서의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9년, 4년, 3년, 2년 연속 보완사항 없이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 선제적으로 HACCP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7월 1일자로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방식의 ICT를 기반한 농식품 유통 효율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식품거래소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농식품거래소는 기존의 사이버거래소를 확대 개편하여 윤영배 사이버거래소장을 초대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앞으로 농식품거래소는 공공급식 확대와 온라인경매 등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aT는 지난해부터 산지와 소비지 간 신개념 B2B 유통모델인 온라인경매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는 실시간 영상 기반 모바일 경매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초중고 90%가 이용하는 e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를 중심으로 정착단계에 접어든 학교급식 전자조달 운영 노하우를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안정적 생산·공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aT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사이버거래소를 출범시켜 2019년 설립 10주년을 맞아 거래규모 3조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6월 25일(목) 청주시 오송 본원에서 ‘HACCP 운영관리 상생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과 HACCP 사후관리의 내실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HACCP 상생 협의체는 HACCP 운영의 내실화와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에 조직한 회의체로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를 비롯하여 서울, 대구, 광주, 대전 권역의 HACCP 발전협의체 등이 매년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HACCP인증원 기술사업본부와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철수 본부장을 비롯해 서울지방해썹협의회 이광술 부회장 등 대구(회장 윤종실), 광주(회장 김창식), 대전(회장 서범준)에서 HACCP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 중점은 지난해에 추진한 지역협의회 합동교육 강의 지원 및 기술교육 운영 등 권역별로 기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20년도 기술지원 사업 협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식품제조업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어려움에 처한 생산업체에 대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2019년 한해 동안 총 329,082가구, 460,645명이 귀농‧귀촌하여 귀농‧귀촌 흐름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농촌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귀농‧귀촌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는 경제성장 둔화와 이례적인 총 인구이동 감소, 혁신도시 지방이전 종료, 1인 가구 이동 증가,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귀농하는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연령층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년 통계조사 결과, 귀농․귀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연령별로 30대 이하 젊은층의 귀촌과 60대 귀농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귀촌 가구 비중이 전년보다 0.5%p 증가하였으며,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영향 등으로 60대 귀농가구 비중이 전년보다 다소 증가(2.0%p)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30대이하 청년 귀농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귀농에서는 오랜기간 동안 준비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1인 귀농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6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이개호의원은 총투표수 181표 중 180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이개호 의원은 소감을 통해“코로나19 위기속에서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농어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과 예산편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농림, 수산, 축산등 국민 식생활 및 식량안보에 직결되어 있는 분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협치를 바탕으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여야가 함께 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3선 의원인 이개호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면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농어촌상생기금도입, 청탁금지법 개정에 앞장서면서 상임위를 원만히 운영해왔을 뿐만 아니라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