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영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여 영국산 가금(닭, 오리 등), 가금육의 수입을 11월 4일(금)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금지는 영국 북서부 체셔(Cheshire)주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HPAI(H5N8형)가 확인되었다고 11월 3일 영국 정부가 발표한데 따른 조치이다. 영국 체셔주 프로드쉠(Frodsham) 육용종계 농장(13,500마리 사육)에서 HPAI가 발생돼 해당 농장 사육 가금의 살처분, 이동제한 조치 등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영국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HPAI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살아있는 가금류(닭, 오리)와 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검사 등 수입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깜짝 추위를 녹일 ‘따끈따끈 특가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따끈따끈 특가 이벤트’에서는 오직 ‘나100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되는 특가 상품으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인기제품인 치즈세트 5종을 비롯해 서울우유 멸균우유, 짜요짜요 3종, 귀리우유 등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은 물론 무료배송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나100샵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탬프는 최종 결제 금액 기준 1만원당 1개 적립되며 10개를 모으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 완료된다. 누적 구매금액 상위고객 1명과, 추첨을 통해 당첨된 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며 스탬프 10개를 모은 모든 고객에게 나100샵 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e마케팅팀 김형준 팀장은 “쇼핑 시즌인 11월을 맞아 ‘나100샵’을 애용하는 모든 고객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비대면 소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팽이버섯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 차단을 위해 단계별 위생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버섯 수출량은 2만 2,125톤이며, 이 가운데 팽이버섯은 1만 3,145톤으로 전체의 59.4%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수출 팽이버섯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가 수익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팽이버섯균을 배지에 접종하는 단계부터 수확하는 단계까지 6단계에 이르는 재배 과정을 정밀 조사해 식중독균의 주요 감염 단계를 밝히고, 단계별 올바른 살균 방법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 팽이버섯 재배과정에서 식중독균은 주로 △균을 긁는 데 사용하는 칼날 △버섯의 고깔(권지) △작업자의 장갑과 신발 △작업장(권지, 수확)의 바닥 관리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식중독균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접종부터 수확까지 단계별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균을 긁는 데 사용하는 칼날은 불대(토치)로 작업 전과 작업 중간 수시로 살균(화염 살균)한다. 고깔(권지)은 물기가 있고 겹쳐 보관하기 때문에 병원균이 서식하기 쉽다. 세척할 때 구연산 3%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누에를 이용한 이유자돈(젖 뗀 새끼돼지) 설사와 부종병 저감제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돼지 부종병은 젖을 뗀 새끼돼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장균성 질병으로 출혈, 부종, 신경 증상을 보이며 폐사율이 80%에 달하는 급성 질병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면역유도누에 추출물을 이용해 부종병 원인균을 불활성화시켜 백신을 만들고, 누에 생체로 부종병 독소인 시가톡신(Shiga toxin)의 항원을 생산하는 것이다. 연구진이 젖 뗀 새끼돼지에게 2주 동안 백신을 사료와 함께 먹인 뒤 장내 독소형 대장균에 임의로 감염시켜 살펴본 결과, 새끼돼지의 설사가 억제됐다. 반면, 사료만 먹은 새끼돼지 가운데 70%에서는 설사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시가톡신의 항원을 발현시킨 누에를 분말로 만들어 사료와 함께 2주 동안 먹인 결과, 부종병 발병률은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백신과 관련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누에 생체를 활용한 시가톡신 항원을 생산하기 위한 관련 특허출원은 준비 중이다. 아울러 동물용 의약품 등록 및 백신화에 필요한 실증시험과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육성한 우수 고구마 품종이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고구마 생산단지가 조성되고, 고구마 가공품이 생산됨에 따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보급한 고구마 ‘호감미’, ‘풍원미’, ‘진율미’ 품종의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국외 품종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의 고구마 재배면적은 2019년 1,964헥타르(ha)로 조사돼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20% 정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고구마 가공업체 18개소가 운영 중이며, 아이스군고구마, 고구마칩, 말랭이, 떡 등 다양한 가공품이 생산되어 연간 70억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고구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고구마 생산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고구마 생산기계화 및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해남군은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로부터 분양받은 국내 고구마 품종의 바이러스 무병묘를 증식하여 농가에 널리 보급했다. 이는 고구마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됐다. 해남군은 조직배양실을 운영하면서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020 한우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우수한 인재발굴과 한우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학교장 또는 교수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교, 대학교 조리전공 학생들이 참가하여 오는 7일 예선을 거쳐 21일 본선이 실시된다. 예선과 본선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되는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2명)은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 최종 16명에게 총 상금 1,6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우 우둔살’ 창작요리로 양식에 상관없이 한우 우둔살을 활용한 메인요리 1종류를 출품하면 된다. 우둔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나, 요리 레시피는 비교적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한우 우둔살 요리 레시피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개최되는 예선전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심사가 이루어진다. 본선은 21일 한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글루텐 성분 중 하나인 고분자글루테닌을 초고속으로 동정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고분자글루테닌은 빵이나 면에 쫄깃쫄깃한 식감을 주는 밀가루 글루텐의 주요 성분 중 하나로 밀가루 반죽에 탄성을 주고 빵을 부풀게 한다. 빵이나 면, 과자 등 용도별 고품질 밀을 육성하려면 많은 밀 육종 계통에서 고분자글루테닌을 동정해야 하는데, 이번 기술 개발로 고분자글루테닌을 동정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글루텐 고속 동정 기술은 말디도프 질량분석기(MALDI-TOF-MS)를 이용한 것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모든 고분자글루테닌 단백질을 분자량으로 동정하는 데 약 1분 내외가 소요된다. 기존 방법보다 최대 100배 이상 빠른 속도이다. 또한,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수입되는 밀 원맥의 고분자글루테닌을 초고속으로 동정하고, 자료(데이터베이스)로 만들 수 있어 품질 관리가 쉬워진다. 그동안 수입 밀 원맥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제분업계가 밀가루 품질을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 생화학 분야 저널인 Molecules (IF=3.26)에 올해 10월 게재돼 학술적으로 인정받았
지난 10월 30일 세종시 축산물품질관리평가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전남 영암 태호축산의 김용복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대회는 10월 12~14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전국 255개 농가에서 출품한 고품질 한우를 대상으로 외모 심사와 도축, 최종 평가 등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영암에서 한우 195두를 사육중인 김용복 대표의 출품축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호축산은 팜스코TMF명작 사료를 급여하는 농가로, 지난 대회에 이어 2년연속 팜스코 사료를 급여하여 생산한 한우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품질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또 한번 입증하였다. 또한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한 전북 정읍 규빈농장의 최규빈 대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전남 영암 연소목장의 김용우 대표 역시 팜스코 TMF명작을 급여한 농가이다. 팜스코TMF명작은 이번 대회의 12개 시상부분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한 3개 분야를 휩쓸어 최고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사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복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도체중 569kg, 등심단면적 164cm2, 근내지방도93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여름 장마로 인해 일부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 줄기마름병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며,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줄기마름병(동고병)은 세력이 약한 가지와 접목(접붙임) 부위에서 발생해 나무 일부 또는 전체를 말라 죽게 하는 곰팡이병이다. 지난해에는 발생 농가가 없었지만, 올해는 7~8월 장마로 나무 세력이 약해지면서 현재까지 경북, 충남 등 5개 농가에서 발생했다. 줄기마름병이 발생하면 나뭇가지 껍질 부분이 썩고 짙은 갈색으로 변하며 움푹 들어간다. 병든 부위가 넓어지다 마지막에는 가지 전체가 말라 죽는다. 잎 조직(엽육)은 갈색으로 마르고 드물게 열매에서는 저장 중 열매 자루 부분이 불에 덴 것처럼 보이다 부패하게 된다. 또한, 나무가 말라 죽지 않더라도 세력이 약해져 겨울철 언 피해(동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병원균이 나무에서 겨울을 나면 이듬해 5~9월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 포자가 확산하면서 전염원 역할을 할 수 있다. 줄기마름병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가지에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사과(후지 등) 수확 전 안전사용기준을 살펴 방제하고, 내년 봄철 꽃이 진 뒤 추가 방제를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소
전국한우협회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한우소비 촉진 및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0일 전국한우협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시대에 직면하면서 정부의 간편결제 시스템이 확산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계기로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한우소비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한우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향후 지속 발행여부도 검토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행되는 한우사랑 상품권은 100% 한우만 취급하는 전국의‘우리한우판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 지원된 금액으로 5,000매를 발행할 계획이다.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탄생한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를 통해 우리한우판매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한우를 찾는 소비자 양측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한우판매점에 대한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우소비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사랑상품권을 통해 국민들이 한우를 더욱 저렴하게 찾고 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여 네덜란드산 가금(닭, 오리 등), 가금육의 수입을 10월 30일(금)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금지는 네덜란드가 남동부 헬데를란트州소재 육계농장에서 HPAI(H5형)가 확인되었다고 10월 29일 네덜란드 농업부가 발표한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국내에서도 천안시 봉강천, 용인시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중국, 대만 등 주변국과 유럽에서 HPAI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HPAI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해외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시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불법으로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가금농가에서도 차량 소독시설, 축사 보온 등에 대한 겨울철 대비 차단방역 시설 사전점검과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농장 내 방역복 착용 및 외부물품 반입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였다. k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지역 농·축협의 예비 경영자 양성과정인 ‘상호금융 MBA’과정 제32기 수료식을 30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상호금융 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수립, 실전금융이론, 마케팅 스킬, 변화역량 리더십 등의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미래형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상호금융 MBA 교육은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과정을 원격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32기 수료생 3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수료식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농·축협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예비 경영자로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역사를 만들어 갈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농가를 응원하고 젊은 소비층인 M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한돈착착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돈착착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외식 및 급식시장 위축으로 인한 다릿살 재고 적체와 ASF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한꺼번에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활동의 제약으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1020 젊은 세대가 즐기면서 극복할 수 있는 펀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한돈자조금은 재미를 소비하고 즐거운 경험을 즐기는 젊은 펀슈머 세대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국내 농축산업계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기반으로 소통을 추진했다. ‘한돈착착챌린지’에는 한돈 다릿살이 어떤 음식에도 ‘착’ 어울린다는 의미를 적용해 1020세대를 겨냥해 ‘착착’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를 반복하며 한돈의 다리를 연상케 하는 안무와 한돈 캐릭터인 ‘한도니’를 등장시키는 등 챌린지에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오는 11월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한돈착착챌린지’는 틱톡 앱에서 ‘한돈착착챌린지’를 검색하면 나오는 챌린지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농촌진흥청의 연구성과 7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농업과학원 최용수 박사 등 7명이 ‘202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진흥청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생명·해양분야 6건과 인프라분야 1건으로, 생명·해양분야에서 ‘토종벌 멸종 위기 바이러스병 저항성품종 개발 및 사업화’, ‘작물 수분스트레스 진단 및 적정 수분공급을 위한 인공지능 관개시스템 개발’, ‘토종 유산균 활용 순식물성 쌀 발효 신소재 개발 및 산업화’, ‘소비 및 생산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과 신품종 개발∙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닭의 고온 스트레스 적응 유전자 발굴 및 기작 구명’, ‘가축유전자원 동결보존 시스템 구축’이 선정되었으며, 인프라분야에서 ‘농장단위의 작물별 맞춤형 기상·재해 예측 조기경보 서비스’가 우수성과로 선정되었다. 토종벌 멸종 위기 바이러스병 저항성품종 개발 및 사업은 토종벌의 에이즈라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품종 2종(한라벌, 백두벌)을 개발·보급하여 국내 양봉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멸종 위기 토종벌 복원에 기여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전창석)는 10월 28일(수),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교수 이영진)와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학 분야 교육자료 및 현장 전문가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생 인턴쉽 운영 등으로 우수 전문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산림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전창석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조사본부와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의 업무교류, 인력 양성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산림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 도시지역 산림자원조사, 국유림 경영계획 조사 등 여러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산림조사 분야의 선도적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