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신문사가 제정한 제4회 농촌여성대상에 경북 고령에서 수박농사를 짓는 이명희(56) 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금상에는 성영수(57․경남 합천) ▲은상 채순종(56․전북 완주), 박애경(55․경기 양평) ▲특별상에 권혁미(45․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최인자(50․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각각 선정돼 3월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생활개선중앙연합회 후원으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이명희 씨는 22년간 수박농사에 종사하면서 확고한 친환경 기술농업을 선도해 부농으로 성공한 것은 물론, 지역 수박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마을 이장으로서 6년간 봉사하면서 이 마을을 충효마을, 장수마을로 육성하고, 마을종합정비사업을 수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헌신해왔으며, 결혼이주여성 멘토링과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금상 수상자 성영수 씨는 ‘양떡메마을’에 마을기업을 도입해 연간 3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마을기업의 생산라인 자동화 및 자체 회계시스템 도입으로 투명한 마을기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작은 마을을 정보화마을, 장수마을, 귀농하기 좋은 마을로 변모시키고, 도농교류 활성화와 주민공동급식, 지역농산물 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림문화 · 휴양 · 복지 등 산림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을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주요행사 또는 산림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된 기자단은 기사 작성과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것은 물론, 산림문화행사 개최 시 무료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송곡리 우리꽃 농장에서 IT·로봇·원격센싱을 활용한 농업용 로봇 설명 및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부처주도형 농업용 로봇보급사업’을 통해 구축된 농업용 로봇 설치 현장 안내와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업용 로봇에 대한 정보를 제공, 로봇 업체와 현장 검증 수요처(6개소),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화훼농가 등을 대상으로 분화류 이식로봇에 대한 설명과 현장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분화류 이식로봇은 묘판에 파종되어 어느 정도 자란 어린 묘를 규격이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 로봇으로 육묘 트레이에 개별 포트를 담아주는 포트공급기, 개별포트에 흙을 담아주는 상토 충전기, 별도의 작은 묘판에서 생육된 어린묘를 큰 개별 포트로 옮겨 심어주는 자동 이식기로 이어지는 전체 구성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노동력 절감과 시간 단축으로 작업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높은 경제적·사회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분화류 이식 작업을 로봇으로 할 경우 인력대비 12배인 시간당 3000주 정도의 작업성능과 능률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약 66%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식과정의 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최근 대전에서 2014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상용)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2013년 한돈자조금 사업 결산 감사보고와 한돈자조금 조성실적 및 집행실적을 보고받고 세입 약 201억원, 세출 약 174억 3천만원의 ‘2013년 한돈자조금 사업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결원이 발생한 4개 지역에 대한 보궐 선거를 통해 배상종 대의원(충남), 서두석 대의원(전남), 손종서 대의원(경기), 이진석 대의원(충북)을 각각 새로운 관리위원으로 추대했다. 신임 관리위원들의 임기는 2015년 11월 11일까지이다. 한편 이날은 한돈 산업 및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감사패 수여가 함께 진행되었다. 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오민정 과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었고 AI와 종돈업계 임의자조금 조성 동참에 기여한 공로로 장성훈 전 한국종돈업경영인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 밖에도 김문호 한의원 원장, 토니 오 셰프, 최성기 산수골 농장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최근 공사에서 이상무 사장과 각 지역본부장, 전국 2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2013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평가회를 통해 전년도 우수부서 18개 부서와 유공자 20여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농지은행 사업의 현안사항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이상무 사장은“현 정부의 국정비전은‘국민행복시대’이며 농지연금을 비롯한 농지은행사업은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어촌공사는 1990년부터 농지규모화사업을 시작으로 04년 과원규모화, 10년 매입비축사업, 11년 농지연금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8조 8,503억원을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에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지매매사업 지원금리 인하(2%→1%),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의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적용을 통한 양도소득세 환급, 농지연금 담보농지 평가방법개선(감정평가), 이자율인하(4%→3%) 등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지기도 했다. 곽동신 kenews.co.kr
수출 협업강화-전통식품산업 육성-식품․외식기업 맞춤형 지원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올해“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개방화 대응 및 수출 확대, 농업의 6차산업화로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키로 했다. aT는 25일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4년도“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14년도 업무 추진계획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aT는 이번 보고에서 △유통구조 개선 △식량수급체계 구축 △미래성장산업화의 국정과제 성과 제고를 위해 3대 핵심과제 및 9대 세부이행 과제를 선정하여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추진과제는 △직거래 확대 △도매시장 운영효율화 △선제적 수급관리 강화 △수출시장 확대 △수출 애로해소 등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전통식품산업 육성 △중소 식품․외식기업 맞춤형 지원등으로 국민이 정책사업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aT 김재수 사장은“방만경영 조기정상화와 정책사업 수행과정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규제개혁, 협업․소통․개방 등 정부3.0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모든 국민이 다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기간과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30일까지 전국 128개소에서 각종 나무를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곽동신 kenews.co.kr
깨끗한 농촌만들기 출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를 찾아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운동 출범식을 한 뒤 마을 주변에서 폐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최원병 회장과 이동필 장관은 농협과 농식품부 공동으로 '2014년 농업인 행복버스 출범식' 행사를 했다. 한편,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은 지난 해 8월 농협과 농업인 단체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각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 개선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영농철 전후 ‘영농폐자재 집중 수거의 달’ 운영, 1사-1촌 자매마을 연계 등 마을별 정화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전국 농협조합장 목소리 담은‘정부-국회에 긴급 건의문’채택! 전국의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최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시급한 이행이 필요한 사항을‘대 정부·국회 건의문’으로 채택하여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였다.대 정부·국회 건의문에는 △한·중 FTA 협상에 따른 국내 농업피해 최소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감면 시한 연장 등 정부지원을 요청하는 3가지 내용이 건의 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진행중인 2단계 협상에서 초민감 품목에 주요 농축산물을 모두 포함시키고, 초민감 품목 중 양허제외 품목의 비중 확대 요구, ‘04년 이후 3%로 정체되어 있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를 타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와 비슷한 1%대로 인하, 농업용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제도의 적용시한 연장 및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세 비과세 시한 연장 등이다.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내고 성장산업으로 키우자’며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한편, 축산유통업을 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최근 정책자금 지원을 받으려고 이런저런 서류를 준비, 자금지원 신청을 하였으나 금리가 시중금리와
정부, 양파 재고량 많고 햇양파 생산도 크게 증가할 전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3년산 양파 재고량이 많고 ’14년산 햇양파 생산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파 수급점검회의 및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긴급히 개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13년산 양파 재고량(농협·민간)은 수급이 급등락하였던 ’11년(과잉)과 ‘12년(부족) 감안시 10∼16천톤 많으며, ‘14년산 양파는 재배면적 증가와 양호한 작황으로 1,448천톤(조생 122, 중만생 1,326) 생산 전망이며, 평년수요량 대비 70천톤 많은 물량이다.양파 가격은 1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제2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2.20)에서「경계경보」를 발령하였으나, 3월중순 이후 도매가격이 513원/kg 내외로 하락함에 따라 제3차 수급조절위원회(3.17)를 통해「심각경보」로 변경하여 발령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14년도 양파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과잉물량 83천톤(저장양파 13천톤, 햇양파 70천톤)에 대해 가공확대, 시장격리, 소비촉진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는 ‘13년산 양파 재고량 동향과 ‘14년산 햇양파의 작황 및 가격동
-국산우유(K-MILK) 사용인증이 무엇인가?▶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유제품에 대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산우유 사용 인증을 보증하고,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제품을 의미한다. -국산우유(K-MILK) 사용인증사업에 대한 추진배경은?▶유제품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음용유에 국한된 시장구조와 수입유제품의 급증으로 인해 국산 원유의 자급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FTA 체결에 따른 낙농산업 생산기반 붕괴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 필수식품인 국산 우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낙농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가시성이 떨어지는 원산지 표기로 인해 소비자가 우유·유제품 구입 시 원산지(국산,수입산)에 대한 인식 미비로 국산우유 차별화가 약화되었다. -국산우유 사용인증사업에 대한 사업목적은?▶국산 우유를 확인할 수 있는 사용 인증마크(K-MILK)를 개발·활용하여, 국산 우유의 원산지 표시 제도보완·강화를 통해 소비자 알권리 충족 및 편익증대하고, 낙농산업 보호·발전과 국산우유 사용률 제고를 위한 국산우유 차별화 전력 수립한다.또한 국산우유(K-MILK) 사용 인증사업을 통해 수입유제품을
산림과학원, 호두나무 유경접목기술 보급으로 정부 3.0 실천에 앞장 최근 견과류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호두는 견과류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뇌발달은 물론, 노화방지 및 심장병 예방에 좋아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국내산 호두가 소비(공급)를 충당하지 못해 상당한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호두 생산량은 1,200여 톤이며 국내 소비량을 맞춰 연간 1만1천여 톤 정도를 수입한다. 수입량은 국내 생산량의 10배에 육박하며, 국내 자급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고품질 국내산 호두 생산을 늘리기 위한 호두나무 묘목생산이 시급함에 따라 기존의 개발기술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유경접목(幼莖椄木)기술 현장설명회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산림청과 각도 산림환경연구소의 담당자 및 관계관, 호두 주산지의 생산자,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접목기술 현장설명 및 시연이 실시됐다. 특히 지금까지 유경접목 설명회는 호두 주산지에서만 작은 규모로 이뤄진 반면 이번 설명회의 대상층은 전국 규모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핵산 분석법을 이용하여 감귤 품종을 식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감귤은 2012년 1월 7일부터 품종보호 대상작물로 지정되어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이 11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 건수가 182건(2014년 2월 기준)이다. 특히 감귤은 국내에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품종이 도입 품종으로서 로열티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내 품종의 육성이 증가되고 있는 작물이다. 이에 국립종자원에서는 2013년부터 감귤의 품종식별 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22개 단순 반복 염기서열(SSR) 마커를 이용하여 감귤 113품종에 대한 핵산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 기술은 현재‘초위성체 마커(SSR 마커)를 이용한 감귤 품종식별 방법’으로 특허 출원되어 심사 중에 있다. 핵산 분석에 의한 감귤 품종식별 방법은 소량의 잎 조직만으로도 정확하게 품종을 구분할 수 있으며, 4주 안에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안심배추㈜, 안심클릭㈜, 이지웰페어㈜ 등 3개사는 26일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직거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우수 농수산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의 다양한 융복합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는 등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와 인터넷 판로확대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1차적으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안심배추 소속 배추, 무 등 엽근채소류 생산 24개 법인과 안심클릭 소속 농산물 꾸러미사업 관련 26개 생산자 조직 간의 B2B거래 확대를 지원하고, 이들의 생산 농산물은 B2B거래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와 김치제조업체 등에 직접 공급될 뿐 아니라 사이버거래소의 B2C쇼핑몰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된다.
오는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산림청은 제 6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고, 식목일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나에게 한그루 숲에게 한그루'를 주제로 모바일을 통한 '내 나무 갖기 범국민 캠페인'을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모바일을 통한 '내 나무 갖기 범국민 캠페인'이란, 스마트 폰을 통해 접속한 온라인 공간에서 나무를 선택하고 키운 다음,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나무를 심는 '가상 실천운동'을 말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보급률 3,500만 시대에 발 맞춰, 모바일을 소재로 일반국민의 캠페인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캠페인 종료 후 국민들이 참여한 나무심기 현황 전국 지도를 언론에 공개하고, '도시숲' 조성 시 자료로 활용된다는 점 또한 의미 깊다. 말 그대로,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상의 '가상실천'이 오프라인의 '실제 현실'로 구현되는 것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