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슈퍼푸드 호두(胡桃), 국내산 많아진다!

어려운 호두나무 묘목생산이 대량생산 가능해져 농가 소득증대 초읽기

산림과학원, 호두나무 유경접목기술 보급으로 정부 3.0 실천에 앞장

최근 견과류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호두는 견과류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뇌발달은 물론, 노화방지 및 심장병 예방에 좋아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국내산 호두가 소비(공급)를 충당하지 못해 상당한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호두 생산량은 1,200여 톤이며 국내 소비량을 맞춰 연간 1만1천여 톤 정도를 수입한다. 수입량은 국내 생산량의 10배에 육박하며, 국내 자급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고품질 국내산 호두 생산을 늘리기 위한 호두나무 묘목생산이 시급함에 따라 기존의 개발기술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유경접목(幼莖椄木)기술 현장설명회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청과 각도 산림환경연구소의 담당자 및 관계관, 호두 주산지의 생산자,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접목기술 현장설명 및 시연이 실시됐다. 특히 지금까지 유경접목 설명회는 호두 주산지에서만 작은 규모로 이뤄진 반면 이번 설명회의 대상층은 전국 규모로 한층 넓혀졌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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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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