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협업강화-전통식품산업 육성-식품․외식기업 맞춤형 지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올해“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개방화 대응 및 수출 확대, 농업의 6차산업화로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키로 했다. aT는 25일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4년도“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14년도 업무 추진계획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aT는 이번 보고에서 △유통구조 개선 △식량수급체계 구축 △미래성장산업화의 국정과제 성과 제고를 위해 3대 핵심과제 및 9대 세부이행 과제를 선정하여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추진과제는 △직거래 확대 △도매시장 운영효율화 △선제적 수급관리 강화 △수출시장 확대 △수출 애로해소 등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전통식품산업 육성 △중소 식품․외식기업 맞춤형 지원등으로 국민이 정책사업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aT 김재수 사장은“방만경영 조기정상화와 정책사업 수행과정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규제개혁, 협업․소통․개방 등 정부3.0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곽동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