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규제개혁과 관련하여 산지관리법 시행령 등 14개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하였다. 이번 개정안에는 풍력발전 입지 제한 완화 등 산지이용관련 규제가 대폭완화되고, 손톱밑 가시과제였던 산림사업법인 등록기준 완화,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 품목 확대 등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한 30여개 과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포함된다.산지관리법 시행령 등 14개 개정안은 지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던 산지규제 완화내용 및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 의견에 따라 실제 법령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일환으로 자체 발굴한 산지관련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법령안은 입법예고와 함께 관계부처 의견 조회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후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최종 차관회의·국무회의 상정 후 공포된다. kenews.co.kr
농협사료는 2012년도 250억원, 2013년 276억원의 흑자를 보았고 올 전반기에도 100억원대의 이익을 보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곡물가격 검토 결과 전반기에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동조차 없는 농협의 행태에 대해 축산생산자단체는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한편으로 축산단체는 사료 가격 인상요인이 있으면 인상하라는 입장 또한 분명하게 표명한 바 있으나 농협은 현재의 사료가격 인하문제를 2~3개월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전면적인 시장개방화 시대에 있어서 한·호주, 한·캐나다 등 농업강대국들과의 FTA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시점에서 상생이라는 의미를 상실하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채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그 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구실을 다하지 못하는 농협의 처사는 실로 개탄스럽다. 이에 축산생산자단체들은 다시 한 번 요청한다. 농협 축산경제 대표와 농협사료는 협동조합의 근본정신을 담아 사료가격 인하를 즉시 시행하고 아울러 민간사료업체도 이에 걸맞는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하여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농협사료가 사료가격 인하를 즉시 단행치 못한다면 축산관련생산자단체는 지금부터 각종 행사 및 업무협조는 물론 상상의 의지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토종 유전자원인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을 제주흑돼지생산자회(회장 오영익)에 보급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은 올해 100마리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 중 25마리를 4월 말에 우선 보급키로 했다. 지난해 개발된‘난축맛돈’은 우리나라 토종 제주재래돼지와 난지축산시험장에서 계통을 조성한‘한라랜드’를 첨단 분자유전·육종학 기법을 활용, 육질형질과 검은 털색 유전자를 고정해 만든 품종이다. 제주재래돼지의 장점인 육질과 맛은 살리면서 적은 산자수와 낮은 성장률 등의 단점은‘한라랜드’를 이용해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난축맛돈’의 경우 근내 지방도가 평균 10.5%로 일반 돼지 3%에 비해 3배 정도 높아 앞다리와 뒷다리를 포함한 전체 부위가 구이용으로 가능하다.올해는 지난해 제주흑돼지생산자회에 보급한 62마리의 후대들이 생산돼 올 하반기부터는 흑돼지 생산농가로 보급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에서는 해마다 100여 마리의 종돈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생산되는 후대에 대한 검정을 통해 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전국한우협회가 한우배합사료 공동구매를 더 적극 추진한다.한우협회는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연석회의를 통하여 농협사료에서 가격인하를 안할 경우 한우사료 공동구매에 나서기로 하였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FTA와 국제경쟁속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면서 농협사료도 사료값인하에 동참해 줄 것을 수차례 호소해 왔으나, 농협사료에서는 국제곡물가등 이런저런 이유로 변명으로 일관하며 미동도 하지 않아 결국 협회에서 한우사료 공동구매에 나서게 되었다.이강우 회장은 "향후 협회가 사료공동구매와 OEM사료 활성화 뿐만아니라 한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공동구매 참가자격은 연중 안정적으로 양질의 배합사료를 전국 또는 일부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접수 마감은 2014년 4월 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 중앙회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곽동신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나라 젖소개량을 이끌어 나갈 젖소보증씨수소‘신선봉(HK-205)’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젖소 보증씨수소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오창록)에서 실시한 후대검정 성적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를 거쳐 선발된다.‘신선봉’은 유용특질과 품종특징, 체성장 및 균형 등이 매우 우수하며 유전능력평가 결과, 젖소 선발기준인 체형능력종합지수(KTPI)가 2,723.9점으로 상위 1.2%, 체형은 상위 0.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신선봉’은 2014년 제1차 국제유전능력평가 결과 체형종합점수(OCS)에서 19.79점으로 상위 0.8%의 높은 성적을 보여 체형개량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수봉 개량평가과장은“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특히 체형이 우수한 만큼 최근 체형개량에 관심이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국제유전평가를 통해 우리나라 씨수소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 만큼 적극적인 개량사업을 통해 젖소 유전자원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최근 종축개량협회 윤현상 호남지부장과 직원들을 초청하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두 기관의 상호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축 개량을 위한 등급판정 결과의 활용방안과 우수 농가의 사례발굴과 전파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협의되었다.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축산농가를 현장에서 접하고 있는 두 기관의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동신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농가 대상 이론위주 교육이 현장에서 실용성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이를 개선하여, 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TMR제조이용기술 전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진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한우사육농가의 농식품부산물 활용 TMR 자가배합 이용기술이며, TMR자가 배합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금년도 교육은 총 5회를 실시하며 6월19일~20일(1기, 지방지도직 대상), 6월25일~27일(2~3기), 11월5일~7일(4~5기)에 이루어지며 장소는 추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TMR제조이용기술교육에 대한 문의 및 접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전국한우협회로 하면 되며 효율적인 실습을 위하여 기별 40명으로 제한하여 4월 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에서 접수받아 선정하게 된다. 최근 한우농가들은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끊임없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 협회는 한우자조금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TMR전산프로그램교육은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번 교육과 아울러 인공수정교육 등 경영에 꼭 필요한 전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나라 토종유전자원인 제주흑우의 유지·보존과 증식을 위해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씨수소의 정액 1,000스트로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씨수소 확보를 위해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주흑우 중 자질이 뛰어나고 혈통이 등록된 개체 중 제주흑우의 고유 털색과 관련한 다양한 유전적 특징 분석을 통해 후보 씨수소 3마리를 선발키로 했다. 현재 멸종위기 품종인 제주흑우는 제주에서만 사육되고 있으며 사육두수가 1,600여 마리에 불과하다. 그 중 순수 제주흑우 등록두수는 약 400여 마리 내외로 보존된 개체수가 상당히 미미한 수준으로 산업화를 위해서는 대량증식이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에서는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 우수정액과 수정란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제주흑우의 보존 개체수가 적어 근친에 의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어 제주흑우의 정확한 유전정보를 탐색하고 교배계획을 수립해 개량의 기틀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박남건 장장은“우수 토종 유전자원인 제주흑우의 안전한 유지·관리를 통해 국가적인 씨종축 확보 뿐만 아니라 제주흑우 동결정액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산업화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3년 WSY2500 이상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들과 "제5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총 49개 농가가 수상하여 역대 WSY2500 위너스 클럽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수상 농가들의 스토리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이보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불황을 잘 이겨내고 유럽 수준에 버금가는 생산성을 통해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리드하고 희망을 만들어 주고 계신데 감사 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큰 자신감을 가지고 한돈 농가들에게 더 높은 목표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석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한국 양돈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발표를 통해 장기 불황으로 인한 농가 호수의 감소와 번식돈의 노산화, 그리고 최근 전국적인 PED 확산으로 인한 한돈 농가들의 생산성 하락을 크게 우려하였다. 이에 따라 철저한 차단 방역, PSY30 도전, 한돈의 차별화 등 한돈 사업에서 미래를 위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였다. WSY 및 사료효율이라는 농가별 생산성에 따라 사료비 공제수익과 고
전국한우협회 소속 한우농가는 대한민국 정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전국한우협회 소속 한우농가는 22일 정부가 지급한 피해보전직불금이 조정계수식의 수입기여도로 인해 미지급되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인 한우농가 갑, 을, 병이 정부로부터 수령한 피해보전직불금은 각각 428,490원, 270,000원, 460,530원이나, FTA지원특별법에 근거가 없는 수입기여도 때문에 직불금이 축소 지급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을 담당한 법무법인측은 “FTA지원특별법 제8조1항에는 산정된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제8조3항에는 피해보전직불금 산정시 조정계수를 곱하는 취지가 피해보전직불금 총액이 세계무역기구 설립을 위한 마라케쉬 협정에서 허용되는 범위내에서만 지급되도록 하기 위함을 표시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직불금 총액이 마라케쉬협정에서 허용되는 범위내임에도 불구하고 수입기여도를 임의로 설정해 피해보전직불금을 감액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수입기여도를 고려해 피해보전직불금을 조정하는 것은 FTA지원특별법에 위반되는 행위라는 것이다.소송단을 꾸린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피해보전직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공포됨에 따라 낙농육우협회가 해법 찾기에 나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낙농환경 대책 소위원회(위원장 박철용 부회장)를 개최하고, 환경부를 초청,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후속대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소위원들은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보완(가설건축물 적용범위확대, 측량비 감면, 이행강제금 적용유예), 축사 거리제한의 분명한 유예 조치, 건폐율 상향을 위한 국토법 개정, 그린벨트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관련법률 개정, 축파라치 피해대책 마련을 환경부에 요구하였다.환경부 전형률 서기관은 축사거리제한은 가축분뇨법 부칙에 시행일로부터 3년간 유예토록 하였으며, 지자체가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 건폐율 상향과 그린벨트내 무허가축사 대책은 국토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축산단체에서도 FTA대책 일환으로 활동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날 소위에서는 폐사축 지원대책, 양분총량제를 비롯한 낙농 환경문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날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소위원회에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박철용 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장별 맞춤형 발정동기화 기술로 인해 한우 번식농가에서 발정동기화 기술을 사용할 경우 수태율이 15%정도 개선돼 2,4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발정동기화 기술은 호르몬 주사를 통해 인위적으로 소들의 발정시기를 맞춘 후 일괄 수정이 될 수 있도록 해 암소들의 발정시기를 맞춰 같은 시기에 수태율을 높여 송아지 번식시기를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장별 맞춤형 발정동기화 기술을 경북 예천의 농가에 2012년에서 2013년까지 2년간 적용해 본 결과, 총 132마리의 암소 자연발정구인 대조구에 25마리, 발정동기화 처리구에 107마리 적용한 결과 수태율이 대조구 대비 20%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암소의 번식률은 72.9%로 번식농가의 소득 향상은 결국 수태율과 번식률의 개선과 관련된 번식 기술력, 사양관리 및 농장주의 관심으로 결정된다. 수태율 15%가 개선되면 한우송아지 생산예상두수 80만 마리 대비 연간 12만 마리의 송아지를 더 생산하는 것으로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2,400억 원에 달한다.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이명식 연구사는 “암소의 수태율은 영양상태, 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4년 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실시했다.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된 종돈업체 중에서 가축전염병의 청정수준 및 종축관리의 전문성이 우수한 종돈장을 선별하고 규정된 인증절차를 거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인증하는 사업이다.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은 축산법의 개정에 따라 2011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까지 18개소를 인증하고 그중 인증기준에 미달한 5개소를 인증 취소해 2014현재 13개소를 사후 관리하고 있다. 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의 목적은 종돈장의 전문화 및 질병의 청정화를 유도하고 종돈장의 우량 종축을 양돈농가에게 보급함으로써 양돈 산업 발전을 꾀하는데 있다. 우수 종돈장 인증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종돈의 능력 및 규모, 위생·방역관리, 시설환경, 종사하는 인력의 전문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우수종돈장인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하고 있다.한편, 우수 정액등처리업체와 우수 종계장 인증사업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동계 사료작물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의 기상조건에 따라 조사료 생산성이 크게 좌우되는데, 최근 중부지역에서 4월 가뭄현상이 심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남부지역의 경우 가뭄이 심하지 않으나 중부지역은 가뭄이 오래 갈 수 있어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조사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관수를 해줘야 한다. 동계 사료작물의 사일리지 조제를 위한 수확적기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후기∼개화기, 호밀은 개화기∼유숙기, 청보리는 호숙기∼황숙초기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생산성은 크게 높아지고 사료가치는 약간 줄어 벼 이앙에 지장이 없는 한 개화기에 이르러 수확하는 것이 좋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시기별 ha당 건물수량을 살펴보면 수잉기 4.8톤, 출수기 7.2톤, 개화기 9.6톤으로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반면 사료가치를 나타내는 총가소화영양분(TDN)은 수잉기 68.7%, 출수기(66.3%), 개화기(62.3%)로 약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계 사료작물은 대부분 사일리지로 수확해 이용하는데, 사일리지 제조시 적정 수분함량은 60∼65%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사일리
‘팡파레’ 입상수화제는 신개념, 새로운 물질의 살충제로서 진딧물 등 과채류, 과수의 흡즙해충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약제살포 후 신속하게 해충섭식을 억제해 다른 어떤 약제보다 작물보호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팡파레’는 새로운 개념의 IBR약제로 흡즙 뿐만 아니라 모든 행동을 억제해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약제에 내성이 생긴 저항성 진딧물, 꼬마배나무이 등 과채류 및 과수 흡즙해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일본등 농업선진국에서 안전성과 신속한 방제효과를 인정받았으며, 흡즙해충의 전 생육 단계에 작용해 살포시기도 유연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방제 시험성적으로 조팝나무진딧물의 경우 약제 살포 후 14일차 약 99%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꼬마배나무이의 경우 7일차 약 87%의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적용대상으로 배 조팝나무진딧물, 꼬마배나무이, 사과 사과혹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참외, 토마토, 착색단고추의 담배가루이, 오이 온실가루이, 복숭아 복숭아가루진딧물에 등록되었고, 추가적인 등록작업이 계속 진행돼 적용작물 및 해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기획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