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 약속

퓨리나사료,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 가져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3년 WSY2500 이상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들과 "제5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총 49개 농가가 수상하여 역대 WSY2500 위너스 클럽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수상 농가들의 스토리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이보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불황을 잘 이겨내고 유럽 수준에 버금가는 생산성을 통해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리드하고 희망을 만들어 주고 계신데 감사 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큰 자신감을 가지고 한돈 농가들에게 더 높은 목표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석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한국 양돈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발표를 통해 장기 불황으로 인한 농가 호수의 감소와 번식돈의 노산화, 그리고 최근 전국적인 PED 확산으로 인한 한돈 농가들의 생산성 하락을 크게 우려하였다. 이에 따라 철저한 차단 방역, PSY30 도전, 한돈의 차별화 등 한돈 사업에서 미래를 위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였다. WSY 및 사료효율이라는 농가별 생산성에 따라 사료비 공제수익과 고정비를 포함한 수익 분석 모델을 통한 생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위너로 선정된 49개 농장은 평균 MSY23.5두, WSY2,675kg의 우수한 성적으로 2013년 결과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상패를 받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WSY 3000kg 이상을 달성한 경북종돈(대표 이희득, WSY 3,116kg)과 일송농장(대표 진영문, WSY 3,026kg), 그리고 5주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신화농산(대표 노경래, WSY 2,895kg), 국민축산(대표 이상용, WSY 2,921kg),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 WSY 3,079kg)은 직접 경영주를 모시고 핵심적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날 경기 파주의 스마일농장 김만도 사장은 행운권 추첨 이벤트에서 퓨리나의 고능력 모돈용 사료인 슈퍼맘 포유돈 5톤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며 활짝 웃었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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