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감자 수급안정을 위해 주류업계와 협의하여 감자 재고물량 11천 톤을 주정용으로 특별처분 하는 등 봄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13년산 저장감자를 우선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감자가격이 하락한 주 요인은 지난해 감자 생산량이 평년(610천 톤) 보다 15.9% 증가한 706천 톤으로, 저장 감자가 과잉 출하되기 때문이다. 5월은 생산량 비중이 가장 많은 봄감자 출하가 시작되는 시기로, 저장 감자를 소진하지 못할 경우 수급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가 있다.농식품부는 이와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농협을 통해 주류업계와 협의하여 저장감자 11천 톤을 주정용으로 특별처분하기로 하고, 최근 56톤을 시작으로 감자가 주정용으로 사용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재고감자 처분으로 전년도에 저장된 감자는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봄감자 출하 전까지 수급이 보다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소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소에서 문제되고 있는 소의 주요 질병 발생현황과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대학교수, 시․도 방역관계관, 임상수의사 등 진단전문가 총 34명이 참여한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최근 소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회백뇌연화증과 농약 중독증의 발생사례 및 방역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발표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소의 대사성 질병과 중독성 질병 진단을 위한 전담조직의 신설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었으며, 또한 축산인에게 생소한 질병에 대한 홍보와 정확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기되었다. 한편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새롭게 문제되는 질병 발생시 민간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정확한 진단과 방역대책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축종별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질병진단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축산 현장의 애로질병 해결과 진단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곽동신 kenews.co.kr
농식품부는 정가수의매매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도매시장 참여주체들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평가를 보다 강화할 계획으로, 금년 중에 농안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이 부담하고 있는 저온창고 시설사용료를 감면(시설평가액의 5% → 0%)하고, 정가수의매매 물량에 대해서는 시장사용료(도매시장법인 → 시장 개설자)를 거래액의 0.5%에서 0.3%로 인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매시장법인 평가 시(100점 만점) 정가수의매매 실적 비중을 상향 조정(10점 → 15점)하고, 중도매인 평가시 정가수의매매 지표를 새롭게 신설하는 한편, 지자체가 ‘공영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를 개정하도록 하여 정가수의매매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정비 할 계획이다.도매시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도매시장 개설자 평가 결과 1회 부진시 외부 컨설팅, 2회 연속 부진시 외부기관 위탁관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농안법을 개정(’14년 국회제출)할 계획이며,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중장기 추진계획을 금년 6월에 수립하여 도매시장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 시설현대화사업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금번 보완대책 수립을 계기로 도매시장의 파렛트단위 유통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장종합지원시스템 ‘한우리’를 개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우리는 한우 사육의 모든 과정을 전산화 해 개체관리, 번식관리, 도체등급관리, 경영관리, HACCP 기록관리 등 5개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체관리와 등급관리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농가에서 별도 입력 없이 쇠고기이력정보와 축산물등급판정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다. HACC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를 위해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기록관리 양식을 대폭 간소화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HACCP 지정심사와 연장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대환 기획조정과장은“한우리는 한우 농가에서 사육단계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며,“2017년까지 양돈, 가금, 낙농농가 등 대상 농가를 확대하고 축종별 교배, 개량, 사료, 분뇨 등 농장단계에서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는 축산농장 종합지원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동신 kenews.co.kr
4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6억$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고, 부류별로는 신선농식품 6.3%, 가공식품 15.7% 증가하였다.4월 농식품 수출액 증가는 수출 비중이 큰 가공식품(궐련, 음료, 설탕, 비스켓, 조제분유 등)의 수출 증가 영향이 크나, 신선농식품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신선농식품으로는 사과, 배, 파프리카, 딸기 등이 증가한 반면, 김치, 인삼, 토마토, 장미 등은 감소하였다.품목별로 특기할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조제분유는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완화 움직임과 식품안전에 민감한 중국인들의 외국산 선호현상으로 조제분유 등 유제품의 지속적인 소비 증가가 예상된다. 가금육 중 닭고기는 주 수출국인 베트남으로 수출금액이 증가하였다. 이는 3월말부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비발생지역 가금육에 대해 수출이 재개된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국가별로는 ASEAN, 미국, 홍콩, 대만, 일본 등은 증가하였고, EU, 러시아 등은 감소하였다. 또한, 중국은 수출이 소폭 감소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주성)와 함께‘벼와 함께 생산하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파종 재배기술’을 화성시 시범농가 포장에서 5월 13일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이번 연시회는 중부지역 논에서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IRG 전국 재배면적이 2007년도 21.7천ha에 불과했으나, 2010년에는 56천ha, 2013년에는 약 110천ha로 대폭 증가하였다. 이런 추세라면 2014년에는 IRG 재배면적이 130천ha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당분함량이 높아 사일리지 품질이 최고이며 가축이 아주 잘 먹는 사료작물이다. 농촌진흥청은 중부지역에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그린팜’과 조생종‘코윈어리’를 9월 하순 벼가 있는 상태에서 파종하는 재배기술을 중부지역에 도입했다. 이 기술은 9월 하순 적기에 파종이 가능해 안전하게 추운 겨울을 넘길 수 있으며,‘그린팜’과‘코윈어리’의 경우 5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어 벼 이앙에도 문제가 없다. 그 동안 벼 이앙시기나 수확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배추 시장격리를 통해 봄배추 가격의 추가하락을 막기 위해 직영사업장인 채소사업소에서 계약 재배한 봄배추 수매물량 일부를 시장에 바로 출하하지 않고 저온저장하기로 했다. 저장장소는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내 저온창고이며 지난 5월 2일 하우스 봄배추 61톤을 저장한 데 이어 6월 초 출하되는 노지 봄배추까지 총 350톤을 저장할 계획이다.지난해 9월 개장한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국내 최대의 농산물 전문 도매물류센터로 집배송 시설(1층)과 자동화 상품화 시설(2층), 잔류농약과 미생물 등을 검사하는 식품안전센터, 저온저장고(3층) 등 다양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저온저장고는 창고별 온도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840톤에 이르는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이번 봄배추 저장 이후로도 저온저장고를 활용한 수급안정 기능 확대를 위해 저장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업인 100명 중 85명 이상이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이 중 85.7%는 기후변화가 10년 내 농업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이상호 교수)와 함께‘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기후변화를‘매우 체감한다’는 응답이 57.9%,‘약간 체감한다’는 응답이 27.8%로 응답자의 85.7%가 기후변화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후변화가 우리 농업에 영향을 주는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응답자의 46.1%가 5∼10년 사이, 39.7%가 5년 미만이라고 답해 응답자 중 85.7%는 기후변화가 10년 이내에 우리 농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기후변화가 농업 생산에‘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68.3%로,‘다소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농업인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90% 정도가 기후변화가 농업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인 대부분이 지난 20년 동안 평균 온도 상승(96.4%), 평균 강수량 증가(81.8%), 병해충 발생횟수 증가(86.4%), 이상기상 횟수 증가(94.7%)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3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 강명초등학교, 상현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해 9월 도입·시행된 동물복지 축산농장(돼지) 인증제에 따라, 9일 양돈농장 1개소를 국내 최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복지 양돈농장 인증은 검역본부에서 신청 농장 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5월 8일 개최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자문위원회를 거쳐 결정되었다.이번에 인증받은 제1호 동물복지 양돈농장은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2,900두 규모 농장(강산이야기)으로 낮은 사육밀도 유지, 돼지를 좁은 틀에 가두어 기르지 않고 운동이 가능한 공간과 충분한 깔짚 제공, 새끼돼지의 이빨이나 꼬리 자르기를 하지 않는 등 동물의 복지 수준이 일반농장 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국가에서‘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하는 주요 취지는 공장식 축산을 넘어 지속가능한 축산으로서 농장 동물에 대한 복지 수준 향상을 추구하는 것으로, 과도하게 밀집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는 소모성 질병 및 전염병 등으로 동물을 건강하게 기르기 어렵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동물을 길러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사육된 돼지를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운송·도축할
농협 안심축산분사(분사장 함혜영)는 축산물 유통혁신에 대한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최근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 농협안심축산‘e-고기장터’개장 행사를 가졌다.본지 5월9일자 1면 참조‘e-고기장터’는 2013년 정부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1년여의 전산개발 및 테스트를 마치고 이날 사업 시행을 공식화했다. 인터넷 쇼핑몰과 TV 홈쇼핑이 결합된 “e-고기장터”는 정육점, 식당, 유통업체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며 특가상품에 대한 실시간 홍보는 물론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가격을 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 강대국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에 따른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안전과 위생에 기반한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 사이버 장터 활성화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협식식품에서 한우 거세우 한마리값이 1천1백52만원에 낙찰되는 슈퍼소가 나오며 개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하게 되었다.본지 4월30일자 참조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1일 (주)협신식품(경기 안양시 소재) 도매시장에 전남 장흥축협으로 계통출하한 노재문 농가의 한우 거세우가 1++A등급(근내지방 9++, 등지방두께 7㎜, 등심면적 151㎠, 도체중 520㎏)을 받았다. 경락가격 22,158원/kg에 낙찰되어 총 정산금액이 11,522천으로 (주)협신식품이 도매시장 개장이래 최고가 낙찰된 슈퍼한우로서 농업회사법인 금천(주)이 낙찰받아 인터넷 쇼핑몰의 명품관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노재문 농가(혜인농장, 전남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소재)는 한우 320두(암소 170두, 수소 150두)를 일관사육하고 있으며 30여년간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15년 전부터 계통관리 하여 혈통개량을 하였고 비육전기까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건초로 자유급여하면서 소들이 편안하게 관리해온 것이 특별한 사양관리라고 한다. 곽동신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분야 연구결과 개발된 새기술과 축종별 사육현장에서 농업인이 요구하는 기술들의 실용화를 위해 현장실증시험 8개 과제를 전국 20개소에서 실시한다. 축산농가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된 8개 과제들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12년 이후 연구 개발한 영농활용기술 중에서 엄선된 새기술 10과제와 축산현장의 필요기술 분야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으로부터 기술적용성과 현장파급효과를 반영해 선정한 과제이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된 새기술의 현장실증 분야로는 한우 미경산우 비육기술, 육우 송아지 생산 기술, 돼지 IRG 펠릿급여 악취저감 기술, 모돈의 동물복지형 사양관리 기술, 토종 ‘우리맛오리’ 생산기술 등이다. 또한 축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로는 젖소 우사 사육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 기술, 산란계의 환경 친화적 안정 사육기술, 사료작물 작부체계와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 조사료 최대생산 기술 등이다. 축산현장에 중점을 둔 실증시험에 참여하는 대상 농가들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축산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됐고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송용섭 기
-닭 도축검사 공영화를 지방재정 확보의 계기로 삼으려는 지자체를 강력 규탄한다!- 정부는 법 개정 당시 약속한 도축검사 수수료 이행하라!1. 우리 가금관련단체는 가금류 도축검사 공영화를 지방재정 확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지자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를 심히 개탄하는 바이다. 2. 지난‘13년 도축장의 도계 및 계육 검사를 종전 책임수의사에서 지방 공무원 검사관 제도로 변경하기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법」일부를 개정하였다. 법 개정 당시 정부와 국회는 도축검사 수수료를 현재의 책임수의사 고용비용 수준에서 증가시키지 않겠다고 하였다.* 마리당 가격 대비 수수료 비율 : 소 약 0.03%, 돼지 약 0.14% 적용 시 예상 검사수수료 닭 약 4원 3. 당시 가금 업계에서는 검사제도의 변경으로 절차상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가금 산물의 안전성과 국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이를 감수하고 수용했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도축검사 수수료 결정기관인 시·도에서 일방적인 산출근거로 수수료를 책정하고, 특히 법안 개정 당시 약속했던 수수료보다 훨씬 높게 책정하여 지방재정 확보 차원의 계기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전북(닭 5원), 경기(
정부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산채마을,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대구 달서구 수밭골 웰빙음식거리 등 3개 지구를 올해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구별로 2년간 4억 원을 지원키로 하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토음식로컬푸드 소비촉진, 음식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우수 외식업 지구’를 지정지원해 왔다. 기존에 우수 외식업 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매출액 증가,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 외식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에는 우수 외식업 지구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등 관련 산업과 연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보완해서 사전 공고를 하였고, 신청한 3곳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식품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