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협신식품, 한우 최고가 1,152만원 기록!

전남 장흥 노재문 농가 거세우 1++A 등급 등심단면적 151㎠, 도체중 520㎏

협식식품에서 한우 거세우 한마리값이 1천1백52만원에 낙찰되는 슈퍼소가 나오며 개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하게 되었다.<본지 4월30일자 참조>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1일 (주)협신식품(경기 안양시 소재) 도매시장에 전남 장흥축협으로 계통출하한 노재문 농가의 한우 거세우가 1++A등급(근내지방 9++, 등지방두께 7㎜, 등심면적 151㎠, 도체중 520㎏)을 받았다.

경락가격 22,158원/kg에 낙찰되어 총 정산금액이 11,522천으로 (주)협신식품이 도매시장 개장이래 최고가 낙찰된 슈퍼한우로서 농업회사법인 금천(주)이 낙찰받아 인터넷 쇼핑몰의 명품관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노재문 농가(혜인농장, 전남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소재)는 한우 320두(암소 170두, 수소 150두)를 일관사육하고 있으며 30여년간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15년 전부터 계통관리 하여 혈통개량을 하였고 비육전기까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건초로 자유급여하면서 소들이 편안하게 관리해온 것이 특별한 사양관리라고 한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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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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