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이 웹 접근성과 개방성 인증마크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인증마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ICT인증위원회에서 시행한다. 22개 심사기준 모든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 획득해야 하며,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인정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이에 산림청은 누리집(http://forest.go.kr)에 시각장애인(색약)을 위해 흑백 환경에서도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 색체구성, 심장이 약한 노약자를 배려해 모든 콘텐츠에 깜빡임과 번쩍임 효과를 제거, 청각 장애인을 위해 모든 동영상에 자막 제공, 링크텍스트를 제공하여 클릭 전에 해당링크의 정보 인식, 시각장애인(맹인)도 보조도구를 활용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체텍스트 입력 기능 등을 구축해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정보를 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이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다."며 "향후 공공 정보공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는 웹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씨앗을 포함한 농자재사업의 새로운 기반 마련 로컬푸드매장과 같은 다양한 사업체계 구축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시장 창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9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 및 농업인·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상욱 대표이사는 취임 후 지난 1년간 농산물 판매 확대, 유통구조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연평균 8,521억원의 영농비 절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시키고 유통비용을 절감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물류센터 본격 가동으로 기존 4~6단계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를 3단계로 축소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약 14.6% 절감시켰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신토불이 창구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업인·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제공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종자업체인‘농우바이오’를 인수하여 국내 농업의 종자주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비료, 농약, 종자에 이르는 3대 농자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보하여 농협 농자재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작업 사고와 질병예방을 위해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중점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0일 전남 함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10개 시도에서 농작업 안전에 관심 있는 농업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질병관리본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 요인에 따른 작업 자세 개선과 농약 중독 예방, 감염성 질환 관리 등을 중점 지도한다.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체의 안전 보건 기술을 농업에 활용해 농업인의 안전 보건 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작업 안전 모델 시범사업 전보다 실천율이 33% 오른 점에 비춰볼 때 지속적인 교육이 농업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데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금옥 과장은 “지금까지 생산성과 소득 증대에만 역점을 두다 보니 정작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소홀히 여긴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라며, “안전 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작목 중심의 맞춤형 안전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kenews.co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4일간 애멸구를 포집한 결과, 경기와 충남, 전북, 전남 등 14개 서해안 지역에서 발견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시·군별 채집마리수를 보면 김포 720, 화성 13, 태안 454, 서천 359, 당진 202, 보령 134, 서산 66, 홍성 59, 군산 227, 부안 75, 익산 58, 신안 349, 영광 178, 진도 19 등 2,913마리이다.이는 거의 같은 기간에 채집한 2012년 796마리, 2013년 10마리와 비교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또한 벼줄무늬잎마름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2011년 채집마리수(3,355마리)의 87% 수준이며, 2011년보다 날아온 시기는 6일 이상 빠른 것이다.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는 벼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을 옮기기 때문에 벼가 말라 죽거나 이삭이 기형적으로 패면서 수확량도 크게 떨어지게 된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2007부터 2009년까지 충남 서천과 보령, 전북 부안과 김제, 전남 해남과 진도 등 서해안에 많은 피해를 끼쳤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를 심는 시기에는 모판에 반드시 애멸구 방제 약제 처리를 해야 한다.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기수 지도관은 “약제 처리를 하지 않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 ‘귀농귀촌 홍보관’을 열어 중앙 및 지자체의 주요 지원정책과 각종 홍보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준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보관은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단계별 자금 및 교육 지원정책과 99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280여 개의 지원사업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중앙 및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각 지역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책자, 사례집 및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도서 등 다양한 자료도 전시중이다.홍보관 개관과 함께 귀농귀촌종합센터 방문자수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호응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현재 홍보자료를 200여 점으로 확대 전시해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자료수집 및 상담까지 가능하며 현황판을 통해 전국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귀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농어촌공사가 원-스톱 상담을 위해 2012년 3월 설치한 종합 전문상담기관이다.올해 4개월 동안 귀농귀촌 관련 전화상담 및 방문자 수는 3,400여 명이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방문자수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민·관 규제개혁 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개편 사항은 위원장을 산림청 차장에서 청장으로 직급을 올리고, 민간위원을 5명에서 10명으로 늘린 것이다. 이번 개편은 민감한 산지분야의 규제심사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산림청은 규제개혁 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입법예고 됐던 총 14건의 법령개정안, 핵심·덩어리 규제, 규제신문고 운영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산림청에서 자체 마련한 '2014년 산림분야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검토했다. 이 날 회의에는 산림청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원대학교 차두송 교수를 비롯해, 유환익 전국경제인 연합회 산업본부장, 고명호 한국합판보드협회장, 유영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정책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이 참여했다.강원대학교 차두송 교수는 "산림은 보존과 이용을 합리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민·관 규제개혁 위원회가 산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신 kenews.co.kr
전국 팔도에서 육성한 버섯품종들을 한자리에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버섯품종을 한데 모은 전국 팔도 버섯유람기를 주제로 한‘우리 버섯 전시회’를 5월 13∼18일까지 6일간 농업과학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버섯로열티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국산품종의 지역 보급체계를 구축해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대표적 버섯품종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양송이‘새아’, 경기도농업기술원 잎새버섯, 강원도농업기술원 산느타리, 충남도농업기술원 동충하초 등 버섯실물 15종과 버섯을 소재로 하는 가공품 및 건강기능성 제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각 도의 대표적인 버섯은 현재 재배되는 버섯 중 소규모 농가에 적합한 특색 있는 버섯들로 몸에 좋은 식ㆍ약용버섯의 건강기능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kenews.co.kr
♨...사회적 비용을 감안한 가족농에 대한 재평가가 솔솔~~~농업의 돌파구는 家族農이 답입니다요!!!
♨...고품질 가공품을 출시해도 일반 매장에서는 뒷전!!!ㅠ.ㅠ 농축산 가공식품 유통매장배려를!!!
♨...국내 최대 청과회사인 서울청과가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들과 잇따라 손잡아!!! 유통환경에 맞춰 청과법인도 달라질 듯!
닭 도축검사 공영화를 추진하면서 검사수수료를 지역별로 크게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생산자단체들이 성명을 통해 반대하고 나섰다.양계협회와 계육협회, 토종닭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법 개정 당시 도축검사 수수료를 기존 책임수의사 고용 비용인 수당 4원 수준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바 있으나 오는 7월부터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로 5원에서 10원으로 책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최근 가금업계는 AI 발생 등으로 최대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인데 도축검사 수수료 인상은 가금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곽동신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제조업체의 시설 현대화(시설의 건축, 확보, 증설, 개보수 등)를 위한 농식품 시설현대화자금의 지원대상자를 5월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농식품 시설현대화자금은 농식품 제조업체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품질인증(식품안전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시설현대화, 축산물열처리 가공, 소규모식품제조창업 등의 분야에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140억원으로 금리는 3∼4%, 대출기간은 10년(3년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업체별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최근2개년 결산서 등 소정의 서류를 첨부하여 5월 20일까지 aT 각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곽동신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 농협은행 및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농어업인 및 중소기업 등을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농협상호금융의 금융지원 대상자는 세월호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가 우려되는 운송·숙박·여행업종의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도, 안산지역의 피해 농어업인 및 중소기업 등이다. 가까운 지역농ㆍ축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금융지원 대상자는 긴급 생활안정 및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대출 특별만기연장, 3개월간 대출 원리금 납입유예 등이 가능하다.또한, 특별재난지역인 진도, 안산지역 거주 채무자에 대하여 3개월간 채권추심 등을 유예하도록 하였으며, 지난달 24일부터는 팽목항 인근에 있는 서진도농협 본점 및 지산지점에 설치된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농협은행도 실종자 구조에 동원된 어선 보유자 및 관련자, 기름 유출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농어민 및 주민, 중소기업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3천만원까지, 기업자금 및 농식품기업자금은 최고 3억원 까지 신규자금을 지원받을 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농식품 가공ㆍ판매업체와 음식점의 원산지 자율표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5년부터 원산지 표시기준, 관리인력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를 지정·운영하여 왔으나, 최근 FTA 확대 등에 따른 수입농산물의 증가와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의 확대로 민간의 자율관리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지정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원산지표시 우수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업체 지정대상을 HACCP인증을 받은 휴게음식점·집단급식소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까지 확대하고, 우수업체 지정신청 시기를 연 2회(3·9월)에서 4회(1·4·7·10월)로 늘려 신청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신규로 지정된 업체에 대하여는 우수업체 표시판을 제작ㆍ배부하고, 지역신문ㆍ생활정보지ㆍ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자체 누리집ㆍ홍보용 전단·광고 등에 자율적으로 원산지표시 우수업체임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문구 사용을 활성화하는 등 인센티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1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식품안전을 넘어‘안심’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5월 14일 충북 오송 CV센터(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방문화개선,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식품안전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식품산업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동서 김상헌 회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이 수여되며, ㈜서흥캅셀 박금덕 부사장에게 산업포장, 부산소비자연맹 김향란 회장 등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 되는 등 각계 인사 177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정승 처장은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사를 통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촘촘한 안전관리와 식생활 변화에 따른 급식위생 및 영양 관리를 강화하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등에 역량을 집중 시켜 안전을 넘어 안심 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