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해 농산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농협상호금융이 2015년 추석에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소성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원생들을 위해 농협쌀과 햇과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호규 원장은“매 명절마다 찾아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긴 추석 연휴를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추석은 넉넉한 우리의 마음을 이웃과 나누기 가장 좋은 때”라며,“농협상호금융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종자산업 분야 우수 인력 양성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과 김제 농생명 마이스터고(교장 이희수)를 연계한 ‘학생-기업 간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6월 민간육종연구단지협의회-마이스터고와 종자산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종자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의 교류, 종자 산업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현재,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아시아종묘, 농우바이오 등 4개사)은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 14명에게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Seed 서포터즈’는 마이스터고 종자산업과 학생 14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하여 박람회 홍보, 전시포 조성 지원, 전시관 안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면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년도 종자산업 인력양성 교육과정에 참여시켜 종자기업 취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K-Se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교육원, 전국 지자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방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불예방·진화·협업 등 산불방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주제발표로는 봄철 산불대응 개선사항(충청북도 음성군), 산불방지 우수사례(양산국유림관리소), 봄철 대형산불 대응사례(강원도청), 이동식 저수조를 이용한 효율적인 산불진화(산림항공본부) 등이 이어졌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올봄에는 2월 최초로 대형산불(삼척)이 발생했으며 7~8월 여름철 산불이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역별·시기별 산불 원인에 따른 철저한 예방활동을 벌이고 유관기관과 함께 초동진화 대응체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말까지 산불은 439건(산림 피해면적 825ha)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발생건수는 25%, 면적은 42%가 감소했다. 산림청은 9월말 추석을 전후한 시기 성묘객과 입산자의 부주의에 따른 산불발생에 각별히 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와 갓김치 등 계절김치 1500kg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공사 덕분에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사는‘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외에도‘농어촌 집 고쳐주기’,‘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브라이트 운동’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2015년 검역본부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해온 이후 줄 곳 인연을 맺어온 베다니성화원이라는 복지시설로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검역본부는 더 많은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각 부별로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종사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 복지시설에서 공동 생활하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 해결을 위해 아동도서 280권을 기증, 다소 열악할 수 있는 시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도서기증은 검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도서기증 운동”을 통해 모아진 도서로써 복지시설 아동의 나이를 고려, 주제별로 엄선하여 기증하게 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난 설 명절에 검역본부에게 기부 받은 현미경을 가지고 식물세포나 눈 결정 등을 직접 관찰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흐뭇했었는데 이번에는 양질의 도서를 한아름 주
JTBC ‘다큐 플러스’에서는 ‘우유, 건강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6주간 밀크어트(우유 다이어트)를 한 참가자들의 신체 변화를 관찰했다.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우리나라 성인 남녀 비만 유병률이 3.5%, 특히 남성의 경우 8% 가까이 증가해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6주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개그맨 오정태씨와 함께 회사원 강은민씨, 자영업자 송현준씨, 경찰 공무원 준비생 김이슬씨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시작 전 평소 식습관,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살피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을 체크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심한 과체중 또는 과체중이었으며, 특히 인슐린 수치가 높아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태였다. 가정의학과 김혜연 전문의는 참가자들과 상담을 통해 운동, 식단, 생활습관 개선 등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고, 공통적으로 우유 400㎖를 함께 처방했다. 우유에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칼슘, 단백질, 필수지방산이 소개됐다. 칼슘의 경우 체내 지방과 결합해 분변으로 지방을 배출시키고, 지방을 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6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정부·공공·산업·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Smart HACCP 협의체’발대식을 개최했다. Smart HACCP이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Smart HACCP 협의체’에는 식약처, 농식품부, 검역본부, 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정부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산업협회,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등의 공공기관, CJ제일제당, (주)하이트진로, 농심엔지니어링, 엄선 등의 산업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겨울나무 등 민간기관까지 각계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주요 사업내용 및 안건에 따라 분과별 자문위원회로 나뉘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Smart HACCP의 보급 및 확산, HACCP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ICT 기반 식품안전 이력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HACCP인증원정보화사업의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토의과정에서 참석자들은 기존의 HACCP심사는 낱장의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11일 농협중앙회에서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양파·풋고추·당근 취급농협 조합장 등80명이 참석한 가운데3개 품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품목전국연합 추진목적,▲사업 추진체계 및 추진방향,▲품목별 세부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으며,품목전국연합 성공적 출범을 위한 상호 토론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기존 품목단위 전국연합사업단인K멜론, K토마토, 본마늘에 이어 양파·풋고추·당근 등3개 품목의 전국연합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경제지주는9월 중 참여농협의 신청을 받고, 10월까지 품목전국연합의 의사결정기구인 조합장협의회와 농업인협의회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품목전국연합은 농업인과 농협이 자발적인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 자율적 수급조절 기능을 확대하고,연합조직을 통해 책임판매를 하는 품목중심의 전국연합조직”이라면서,“농업인에게 농산물을 제값받을 수 있도록 하고,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13일(목)교내소극장에서 졸업생들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 졸업을 앞둔 예비 농업CEO들의성공적인 영농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허태웅 총장을 비롯해 식량작물학과 졸업생들로구성된 법인 임원과 재학생 등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식량작물학과3학년 신웅희 학생을 비롯해 졸업을앞둔3학년재학생5명이 각각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장학금수여자와 졸업생 간 멘토‧멘티 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창업 활동에도움을 주기 위해농업분야 전문 컨설턴트로부터각종 정책사업과 회계,농장경영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졸업생 법인은 국민들의 쌀 소비가 매년 감소해고민이 깊은중에도,앞으로 농업분야에 진출할 예비 농업CEO들을 격려하고응원하기 위해올해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해 눈길을끌었다. 또한,향후 장학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재학생의 영농정착을돕기 위해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일손돕기와농산물기부등 각종 대민봉사활동도 병행하며노블레스 오블리주를실천할 계획이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이번 졸업생 법인의 활동은농업에 대한자부심과‘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양성기관, 한국수목보호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목진료 관련 학과와 직무분야는 ‘나무의사 제도’ 시행(’18.6.28.)과 관련하여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중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과 경력을 정하는 기준으로 산림보호법시행령 제12조의6제1항에 따라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림청은 이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안)’을 마련하고 부처의견 조회,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10월까지 고시를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고시는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막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도입된 나무의사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폭넓게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한상헌)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에서는노지감귤2차 관측 조사결과46만∼49만4천 톤이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착과상황 조사는 지난8월20일부터27일 까지 농업기술원 관측 조사요원336명이 투입되어도내458개소에서 조사한 결과다. 착과상황 관측조사는 조사대상 감귤원에2그루 중1나무에는 열매를 모두 따고, 1나무는 열매가 달린 상태에서 과일수와 크기를 조사했다. 조사결과1나무 당 평균816개가 달린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평년798개보다18개가 많이 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열매크기는41.7㎜수준으로 평년에 비해1.5㎜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산 노지감귤이 평년에 비해 큰 것은 과실비대 초기인5~6월에 평균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아 열매가 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당도는8.2°Bx로 최근5개년 평균7.6°Bx보다0.6°Bx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산함량은3.17%로 평년보다0.02%높았는데7월 중순이후 가뭄이 당도는 높은 반면 산함량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금년산 노지감귤의 착과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많아 제주시 지역에 착과량이 많고 서귀포시 지역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나무간에도 착과량에 많은 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민경천)가추석명절을앞두고소비자물가안정과한우소비확대를위해대대적인한우고기할인행사를연다.우선한우자조금은11일부터14일까지나흘간한우선물세트사전주문신청을받는다.청탁금지법개정으로올해부터농축수산물선물상한선이기존5만원에서10만원으로상향됨에따라10만원이하상품으로총2종을구성해판매한다. 이번판매되는한우선물세트는1+등급불고기1kg,국거리500g으로구성된‘한우실속세트1호’(5만원)와1+등급등심1kg,국거리500g으로구성된‘한우실속세트2호’(9만5천원)로시중보다최대40%저렴한가격에구입가능하다.한우선물세트는10세트이상주문시,구입가능하며 14일까지신청해야배송이가능하다. 또한23일까지전국농협계통매장,홈플러스및롯데슈퍼전지점,한우영농조합법인,한우작목반등다양한한우전문판매장을통해2등급이상한우고기를시중가대비15%에서 최대25%저렴한가격에구입할수있는한우할인행사도전국적으로열린다.이번할인행사에는1등급한우등심은6,720원(100g),불고기와국거리는3,180원(100g)에구매할수있다. 전국적인할인판매행사와더불어오는20일(목)부터22일(토)까지3일간서울청계광장소라탑앞에서는파격적인가격에한우를구입할수있는한우직거래장터도열린다.녹색한우조합,안동봉화축협,구항농업협동조합이참여하는이번행사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0일부터 나흘 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2018 호주 멜버른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18)’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 알리기에 나섰다. ‘2018 호주 멜버른 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주에서 식품 수요가 가장 높은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지난 해 시드니 개최 당시 45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NH농협무역과 함께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포도·배·버섯, 두부·떡·김치·음료 등 30여개 주요 수출품목을 전시·홍보하고 KS Global Training, Iteck, Kozline 등 기존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의 해답은 결국 농산물 수출에 있다”면서,“농식품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전 세계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9월 2일 ~ 8일까지 7일간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된 ‘2018 세계유목민대회’에서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3회 차를 맞이한 세계유목민대회는 격년단위로 개최되며 올해는 36개 종목에 80개국에서 온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관람객 10,000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aT는 경기장 앞에 한국 농식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삼음료 등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하였으며, 이외에도 국산 원재료 함량이 높은 유자차와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떡볶이, 김, 쌀과자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이번 대회의 주요 참여국가인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은 아직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미개척 시장으로 한국 농식품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aT는 우리 농식품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미개척 시장에서 소비자체험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키르키즈스탄은 물론 카자흐스탄, 터키 등 중앙아시아 국가 대상 한국 농식품의 전략적 홍보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113만명에게농업직불금1조513억원을 추석 전인9월17일부터9월21일 사이에지급한다고 밝혔다. 통상11월에 지급하던 직불금 지급시기를2개월 앞당김으로써 추석명절과 수확기 등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고,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재해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농업인과 농촌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직불금지급액은1조513억원으로 전년 대비43억원이 증가하였으며,지급대상면적은4천ha가 증가한1,288천ha이다. 평균 수령액은1인당932천원으로 직불금별로는 쌀 직불금1,039천원,밭 직불금321천원,조건불리 직불금311천원이다. 직불금별 세부 지급현황을 보면, 쌀 고정직불금은 지난해(8,315억원)보다146억원(1.8%)감소한8,169억원을786천명(818천ha)이 지급받는다. 밭 직불금은1,906억원이며378천ha,594천명에게 지급되는데, ha당단가가45만원에서50만원으로 인상되어 전년대비173억원(10%)이증가하였다. 조건불리 직불금은438억원이93천ha,141천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며,지급단가 인상(농지55만원→60만원,초지30→35)으로 인해16억원(3.8%)이 늘어났다. 직불금은 해당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