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선물할 맛 나네’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삼겹살, 목심, 항정살, 등심덧살, 앞다리살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된 선물세트 상품을 4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5월 한달간 한돈몰 상품 구매 고객 중 매주 1명을 선정해 ‘통돌이 오븐’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기념 ‘사랑 한가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돈몰 기획상품으로 온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산 돼지고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한돈몰은 배송비 무료 정책과 ‘한돈몰 베스트 리뷰 이벤트’, ‘신규 가입 고객 5천원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가 1만ha 이상 달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우리 쌀 수급안정을 위한 자구적 노력으로 전국 쌀전업농 회원의 타작물 재배사업 참여를 권고하기로 했다.특히, 신규로 사업신청을 하는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기존 신청농가의 타작물 종자 나눔 및 타작물 영농기계 돌려쓰기 알선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1만ha 이상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사업 참여농가 확대를 위해 최종 이행실적에 따라 쌀전업농 회원농가에 ha당 약 14만원(700만원/ha 무이자자금 운용 수익)의 영농자재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과 홍보물 제작・배포, 조합원 교육, 지자체 합동 간담회를 적극 추진하여 자율적인 쌀 생산조정에 앞장서는 등 쌀 수급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4월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김병원 회장,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14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는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출범식에서는 내부위원으로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 김규호 증평농협 조합장을, 외부위원으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호 단국대 교수,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방문규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송세경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신현암 팩토리8연구소 대표, 어도선 고려대 교수, 정병욱 변호사, 조일수 전 MBC 아나운서국장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바탕으로 그 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하고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위원님들께서 농협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과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이루기 위해 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생활 속 목재문화의 정착과 국내 목재이용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함께 4월 29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목재문화협회가 주관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활성화 방안’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을 홍보, 활성화하여 지역의 대표적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역 임업과 연계하여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활성화’를 주제로 전국 시ㆍ도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담당자와 연구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 속 목재활용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세미나실 안팎에는 각종 목재 완구, 공예품 등 목재활용물이 전시되어 다양한 목재활용 사례와 우리 목재의 친환경 우수성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국산목재의 우수성 및 목재문화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한규성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의 ‘목재문화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과장의 ‘도시목조화의 개념과 가치’ 그리
다이어트 성분인CLA(공액 리놀레산)를 사료 첨가제로 사용하면 락토파민(ractopamine)못지않게 돼지 등 가축의 성장을 빠르게 하고 고기 질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락토파민 함유 사료를 먹은 돼지의 고기에선 오메가-3지방 등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 비율이 높아졌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멕시코 영양 개발 연구센터(CIAD)영양·대사과 아라셀리 피넬리박사팀은 상업용 돼지270마리를 세 그룹(각각90마리 배정)으로 나눈 뒤 각각 락토파민 함유 사료(식물성 기름 포함)·CLA 0.5%함유 사료·CLA 1%함유 사료를30일간 제공한 결과 세 그룹이 비슷한 최종 무게,증체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이탈리아 동물과학회지최근호에 소개됐다. 돼지가 세 성분 중 어떤 것이 포함된 사료를 섭취했느냐에 따라 약간씩 다른 효과를 나타냈다. CLA 0.5%함유 사료를 먹은 돼지는 성장 효과가 두드러졌다. CLA 1%함유 사료를 먹은 경우 돼지고기의 지방 산패가 지연됐다.락토파민을 섭취한 경우 돼지고기의 지방 중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지방 등 불포화 지방 비율과 함량이 높아졌다는 것이 돋보였다. CLA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작물 수분스트레스 진단과 스마트 관개기술의 여러 나라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후변화 대응 작물 스마트 관개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5월 2일 농업공학부에서 연다.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통해 온실, 축산 분야에 이어 노지 스마트팜 구현에 힘써왔다. 최근 토양수분 기반의 노지 밭작물 자동 관개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현재 사과, 복숭아를 대상으로 작물 생체정보 기반 스마트 관개기술을 개발 중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 스마트 관개기술’이라는 주제로 한국, 미국, 이스라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나라의 기술을 소개하고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1부는 ‘작물 수분스트레스 진단기술’을 주제로 스마트 관개를 위한 무선 적외선 센서 개발 및 이용 기술, 작물 수분스트레스 정량화를 위한 정밀 온도 추출 비파괴 측정기술, 작물 스트레스의 정성 및 정량화를 위한 초분광 영상 기술이 발표된다.2부는 ‘작물 스마트 관개기술’을 주제로 작물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기술, 원예작물 정밀 점적 관개기술, 노지 밭작물 재배를 위한 스마트 관개기술 등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끝으로 관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광주ㆍ전남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5월 17일(월)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공모주제는 결식아동 지원, 소외계층 복지 증진, 농어촌지역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사회공헌 협업 등이며, 사회복지법인이나 기관에게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aT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복지제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 구석구석까지 온정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선정될 경우 운영기관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회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는 4월 30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19 오이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한민국 오천만 모두가 오이 먹고 이뻐지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2,552개 나눔행사, 오이데이 기념 세리머니, 오이 요리 전시 및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농협은 5월 2일이 ‘오이와 발음이 같다’하여 ‘오이 먹는 날’ 또는 ‘오이데이’로 정하고,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오이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왔다.오이는 많은 수분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숙취와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우리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능과 피부미용 등 다양한 활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5월 6일까지 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삼송, 인천 등 수도권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이데이 기념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오이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범국민 오이 소비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많은 분들께서 오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오이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구조적인 쌀 공급과잉해소를 위해‘19년55천ha규모의’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19.1.22~6.28,읍면동 사무소 신청)중이다. 농식품부는 금년도 농업인의 논타작물재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사업참여 농업인과 지자체에 대한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하였으며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비축미(‘19년 계획물량35만톤 중5만톤)인센티브 배정이다. 공공비축물량35만톤 중5만톤은 사업 참여 농업인에게ha당65포대 내외직접 배정(전체사업참여 실적에 따라 배정물량 변동)한다. 30만톤은 시도별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시사업 신청실적을반영하여 사업 참여가 많은 지자체에 배정 물량을 확대한다. 논콩 전량수매와 수매가 인상(3월 7일 발표, 본보 참조)이다. 수매물량을60천톤(‘18년55천톤)으로 확대하여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생산한논콩은 전량 수매한다. 수매가격은 특등규격을 신설하면서4,500원/㎏으로 전년(일반콩대립1등 기준4,200원/㎏)대비7.1%인상한다.정립비율(90%→95),낟알 고르기(70%→90)를 상향하여 수매콩의 품질을 제고한다. 이 외에도 농협 무이자 자금과 농기계 지원이다. 농협중앙회에서지역농협‧축협에 총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제조․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소를 적발하였다. 봄철 야외 나들이와 미세먼지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증가와 김장김치 소진에 따른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돼지고기․배추김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취급업소 10,732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 업소(거짓표시 114, 미표시 18)를 적발하였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14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업소 현황은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를 조리하여 제공하는 음식점이 108건(81.8%)로 가장 많았으며, 식육을 판매하는 식육판매업이 19건(14.4), 가공업체 5건(3.8)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다.이번 단속은 소비자 관심이 높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특별점검을 위해 이베리코 판매업체 359개소에 대하여 대한한돈협회와 합동단속도 병행 추진하였다.효율적 단속을 위해 식약처 식품안전정보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베리코 돼지고기 명칭 사용 업체를 선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인도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통관 단계부터 바이어 발굴까지 수출 전과정을 지원하는 2019 ‘인도 시험수출 일괄 서비스(원스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일괄 서비스(원스톱) 시험수출 지원 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2018년에 중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는 신남방 지역이자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에 농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도입한다. 원스톱 시험수출 지원사업은 현지 정보가 부족한 초보 수출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해 성분·포장지 검토, 식품표시(라벨) 제작, 박람회 참가, 바이어 발굴 등 통관 절차부터 시장 개척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모든 지원업체(17개사, 53개품목)가 정식 통관을 완료하였으며, 그중 현지 반응이 좋았던 감귤파이, 요거트 제품, 음료 등은 2차 수출로 이어졌다. 농식품부는 중국 원스톱 지원 사업의 성공을 신남방 지역에 확산시키고,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의 인도 시장 신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상 국가를 인도·중국으로 확대한다.인도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넓은 소비 저변으로 새로운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문화적 차이와 까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실시하는 2019년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0.2대 1을 보였다.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35명 모집에 1,056명이 지원했다. 농진청 연구사 공채시험의 경쟁률은 2016년 94.9대 1을 보였지만, 2017년 34.6대 1, 2018년은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해마다 다소 낮아지고 있다. 분야별로는 생명유전 분야가 83: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축산분야가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여성비율은 60.8%로 지난해(63.1%)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지원자 평균연령은 28.6세이고, 20대가 716명으로 67.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7.8%, 40대 이상은 4.4%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토)에 있으며, 시험장소는 6월 13일(목), 합격자는 7월 16일(화)에 각각 농촌진흥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이후 7월 31일(수) 면접시험을 거쳐 8월 9일(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인우충 운영지원과장은 공채시험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5월 17일까지 2019년 상반기 채용을 통해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규모는 총 108명으로 채용직급은 3·4·5급·공무직이며, 산림복지 대표 직무인 산림교육·치유를 포함한 총 11개 직무이다. 특히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5급 및 공무직 분야의 채용규모가 총 95명으로, 미취업 청년일자리 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서류접수는 5월 17일 오후 2시까지 입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되면 8월에 임용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형별 심사배점을 포함해 직무별로 인정하는 자격증과 필기전형 출제범위 등을 공개할 것”이라면서 “서류부터 면접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적합한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3일(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지속가능 농업개발을 위한 글로벌 국제농업협력(ODA) 포럼 : 포용적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주제로 한-국제기구 ODA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농업분야 개발협력사업의 논의를 위해 FAO, IFAD, WFP, AfDB, WB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참석한다. 특히, 이번 ODA 포럼에는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길버트 호웅보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재,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매튜 모렐 국제미작연구소(IRRI) 소장, 이스마하네 엘롸피 해수농업국제센터(ICBA) 소장, 션 디 클린 세계경제포럼(WEF) 집행위원, 그라함 딕시 Grow Asia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주요인사와 매리엄 모하메드 UAE 식량안보부 특임장관도 참석한다. 또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주요 국제기구와 농업․농촌 협력사업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관광 상품·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도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지원해 대국민 산림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기업·단체·개인)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역사·문화·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상품·콘텐츠를 개발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18개 사업을 선정하며, 사업 1개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산림청은 내용의 차별성, 예산 효율성, 사업 수행 역량,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5월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