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유례없는 작황 호조로 채소류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 생산자단체(농협 등)와 함께 생산 단계 이전에 재배면적 조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중순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양파․겨울무, 겨울배추, 마늘 등 동절기 작목의 파종, 정식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8월 1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채소류 주산지 지역을 순회하여 재배면적조절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자체, 농협, 생산자대표, 농경연 농업관측본부 등이 참여하고 품목별 재배의향조사 결과와 적정 재배면적, 면적조절 추진방안을 협의한다. 농업관측본부 8월 차기 작형 재배의향면적 관측결과에 따르면,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면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나, 겨울무, 겨울배추 및 마늘은 평년 재배면적 수준 이상으로 파악되어 사전 면적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지역 또는 작형에 따라 재배의향면적 증감에도 차이가 있어 재배의향 감소폭이 적은 지역은 지자체, 농협, 농가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농식품부, 지자체, 생산자단체(농협 등)는 적정 재배면적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와 예상되는 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GAP 인증 농산물 중 가장 구매가 많은 품목은 간식 및 ‘즙’, ‘주스’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할 수 있는 과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정원은 ‘17년 1월부터 ‘19년 6월까지 트위터(524건), 인스타그램(3,596건), 블로그(5,231건), 뉴스(1,789건)의 GAP인증 농산물 관련 언급과 ’17년 1월부터 19년 4월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의 판매데이터를 활용하여,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와 관심이유, 관심품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최근 GAP 인증 농산물은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와 품질향상으로 소득 증가를 기대하는 농업인들의 선호로 관심도가 증가하였고, 간단하게 섭취 가능한 과일류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셜 웹 빅데이터에서 소비자들은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이외에도 ‘자연환경’ 관련 키워드를 많이 언급하여, GAP 인증 농산물을 ‘환경오염 방지 및 농업생태계 보전’과 연관지어 생각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데이터로 본 GAP인증 농산물 소비 트렌드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명절선물로 GAP인증 농산물을 선
올해 추석 선물의 트랜드는 유난히도 실속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무역 분쟁으로 인한 경기부진으로 유통업체들이 5만원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상품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데 과일 상품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작황은 양호하여 개별 상품의 당도 및 품질도 우수하다. 또한,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적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 가격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국내 주요 백화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금년도에는 냉해나 태풍피해가 없어 과일의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량도 늘어나 수급이 원활하여 판매가를 전년대비 10% 인하하여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며, “좋은 품질의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국산 과일을 더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한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과일관측 8월호에 따른 과일별 전망치를 살펴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 많은 50만톤 수준으로 전망됐다. 품종별로는 후지 4~6%, 쓰가루 2%, 홍로 8%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8~9월 출하되는 쓰가루, 홍로 등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능형 사회의 핵심인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13일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산림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트래킹, 산악기상, 생물종, 산림치유 등 산림관련 공공·민간 데이터를 수집, 융합·분석, 가공하여 연계 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데이터스트림즈, 네모파트너스, 비글, 아로정보기술, 우림엔알, 인포보스, 시선아이티, 삼아항업, 케이웨더 등 민·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처리 절차, 표준화·유통 체계 등의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그동안 주로 공공에서 생산·관리되던 산림경영, 목재자원, 임산물유통 등의 데이터도 지속적으로 수집·유통하여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타 분야와도 융합해 신(新)산업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쇠고기 등급제도 본격 시행 20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등급제가 품질에 따른 가격 차별화를 촉진함으로써 한우 종축개량과 사육기술 개선을 견인하여 한우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쇠고기 등급제도는 ’93년 축산물 수입 자유화에 대응하여 대외 경쟁력 강화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1․2․3등급을 첫 도입한 후 ’97년 1+등급, ’04년 1++등급을 추가하였다. 쇠고기 등급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 20년간 한우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한우 전체, 원/kg)은 ‘98년 7,049원에서 ‘18년 17,772원으로 152% 증가하였다. 특히, 최상위등급과 2등급 간의 경락가격(거세우, 원/kg) 차이는 ‘98년 746원에서 ‘18년 5,545원으로 643% 증가하여 품질에 따른 가격 차별화가 크게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등급 평균 경락가격(거세우 kg당)은 ('98) 8,445원 → ('18) 20,777원 (12,332원, 146% 증가)이다.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등급간 가격차별화가 진전됨에 따라 생산단계에서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종축개량과 사육기술 향상성과가 나타났다. 우선, 한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12일~13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허식 부회장, 전국품목농협 조합장 37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업의 전문성 및 규모화 제고를 통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상호금융 발전과 미래’,‘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 날 연찬회에서는 정부의 농업 정책 방향의 충분한 이해를 통한 품목농협의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직불제 개편 추진방안에 대한 특강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허식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품목농협이 원예농산물 유통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과 농업인, 농협 및 소비자의 상생·발전을 선도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강원도 농산물 성출하기인 8월을 맞이하여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공동으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강원 농산물 기획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강원지역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하여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랭지 배추, 양배추, 감자, 토마토 등 강원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증정행사, 찰토마토 4kg 구매 시 추가 1.2kg 증정, 오이 3+1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아름 kenews.co.kr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8월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식품-플라즈마 융합기술사업의 기획 및 공동연구, 연구장비 공동활용, 정보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 개발된 융합기술은 기업에 보급하는 등 상용화에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물질의 4번째 상태로 불리는 플라즈마는 첨단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분야의 핵심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 농식품 등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가열 살균, 잔류 농약 제거, 유용 미생물 증진 등 플라즈마 기술을 다양한 식품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미래 유망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분야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 시점에서 식품가공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지원센터가 중점추진 중인 HMR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식품소비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농협안심한우‘두툼두툼 스테이크’특수부위(안심, 채끝) 생육 스테이크 2종과 시즈닝(등심, 부채살) 스테이크 2종을 8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농협몰’을 통해 25% 할인 판매한다. 지난 1일 출시한‘두툼두툼 스테이크’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을 저온 숙성실에서 2주간 숙성하고, 3cm이상의 두툼한 두께로 가공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에 한우 본연의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시즈닝 스테이크는 흑후추, 마늘가루, 로즈마리 등으로 밑간을 하여 스테이크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멀티박 진공포장기법을 통해 유통기한을 25일로 늘렸다. 농협안심축산 양호진 사장은 “한우고기로 만든 고급 스테이크의 맛을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위해‘농협몰’과 공동으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농협몰’에서는 농협안심한우 특수부위를 이용한 생육 스테이크 4종(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과 시즈닝 스테이크 6종(등심, 안심, 채끝, 설도, 부채살, 앞다리살)이 판매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협업해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보상·활용하는 농업·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시작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석화화훼유툥센터에서 남사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상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지열히트펌프, 순환식 수막재배 등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을 도입한 농가에게 공사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중부발전이 인증된 감축량만큼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한 농업인이 사업 신청서를 공사에 제출하면 타당성 검토 후 사업승인, 감축량 검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감축 실적만큼 수익을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공사 환경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첫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원예농가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생산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생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할 수 있는 사업지원 내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공사와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등록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매년 1만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보하고, 농가에게는 총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심신 회복을 위한 국산 수산물 보양식을 할인 판매한다.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대한민국 광복 74주년이 되는 뜻깊은 광복절로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무더위를 이기고 심신회복을 위해 제철 국산 수산물 보양식인 민어, 활전복, 장어(할복, HMR), 자숙문어, 생물 오징어를 8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일자별 한정수량 할인 판매한다. 입맛을 되찾고 기운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8월 제철 식품 민어는 단백질, 비타민,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은 타우린,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눈 건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취를 낮춰준다. 이 밖에도 문어, 오징어는 다이어트식으로 좋고 바닷장어는 고단백 스태미나 음식으로 생강과 함께 먹으면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생물 대 민어(100g) 3,590원, 활전복(1팩/4미) 11,880원(행사카드 결제 시 8,880원), 할복 바닷장어(2kg/박스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와(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김성일),함평군(부군수나윤수)은2019년8월9일(금)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각기관이개최를준비중인산림문화박람회와농업박람회,국향대전의공동홍보및관람객유치협조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주요내용은산림과농업분야를대표하는산림문화박람회와농업박람회,국향대전의홍보및홍보물(리플릿등)의공동제작과관람객유치를위한상호입장객할인혜택등행사의성공적인개최를위한상생협력이다. 협약을체결한기관들은산림과농업,화훼산업을대표하고같은시기에전라남도일원에서개최되는행사인만큼상호협력을통한시너지효과를기대하고있으며이를통해농가와임가의소득창출과산림과농업문화향유를통한국민의삶의질향상에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협약식에참석한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농림업과농산촌발전을꾀하고농임업인의소득증대를위해각기관이심혈을기울여박람회와국향대전을준비하고있다.”라고밝히며“오는가을전남지역일원에서개최되는농림업의큰잔치인산림문화박람회와농업박람회그리고국향대전에많은국민이찾아주실것을희망한다.”라고말하였다. 산림청이주최하고산림조합중앙회,전라남도,장흥군이공동주관하는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10월11일(금)부터10월20일(일)까지전라남도장흥군수변광장일원에서개최되며 전라남도가주최하고전라남도국제농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지난 8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축협 흑한우평품관에서 NH여행 관광상품 연계를 통한 농협 한우프라자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협 축산경제(김태환 대표이사) – 농협네트웍스(권남회 대표)-서귀포시축협(김용관 조합장)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농협네트웍스는 단체여행 상품 구성에 지역별 한우프라자와 연계할 수 있는 “맞춤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며, 한우프라자는 농협네트웍스의 NH여행 관광상품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및 특선메뉴 등을 제공하여 지역 브랜드 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 전국의 농축협 한우프라자를 대표하여 금차 협약에 참여한 서귀포시축산농협의“흑한우명품관”은 NH여행 관광 상품 이용 고객을 위해 특선메뉴(흑한우 불고기전골, 흑한우 모듬구이)를 개발하였다. 또한, 특별 할인가(10~15%)를 제공함으로써 NH여행의 맞춤상품 이용 확대와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금번 MOU체결은 전국의 브랜드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한우프라자를 NH여행 관광상품과 연계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농협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8월 15일(목)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돈인증점에서 ‘우리돼지 한돈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한 국내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한돈인증점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목) 하루 동안 한돈인증점 방문 소비자 대상 추첨을 통해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총 1.5kg으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행사에는 전국 한돈인증점 음식점 577개 업소 중 403개 업소가 참여하며 1개 업소당 선물세트 4개, 총 1,612명의 소비자에게 한돈 선물세트의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전국 한돈인증점 영업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의 한돈인증점에서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드시고 한돈선물세트의 행운을 거머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 인증점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인증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8월 9일(금) 경상북도 경산시 중소기업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 기술상담’을 운영하였다. HACCP인증원은 지난 6월 ‘사회적 HACCP협의체’의 출범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회적 경제기업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업체가 HACCP인증을 받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HACCP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기술상담은 사전에 HACCP 기술지원을 신청한 경상북도 소재의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HACCP 준비절차 및 기준서 작성방법 등 인증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였으며, 작업장 도면검토, 중요관리점 설정 등 업체 개별 전문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 기술상담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현재 신축 중인 작업장 내 구역 설정 및 작업자 동선 구성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도면을 보고 의견을 제시해줘서 너무 만족했다”며, “작업장 완공 후 HACCP인증을 받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마을기업의 대표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정 대구지원장은 “관내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