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여름철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하계 휴무(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는휴무일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물량 쏠림 현상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출하자와 구매자에게 도매시장 하계 휴무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락시장의 청과시장중 채소부류는8.1(목)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8.4(일)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과일부류는8.2(금)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8.5(월)새벽부터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수산시장 중 선어,패류부류는8.2(금)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8.4(일)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건어부류는7.30(화)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8.5(월)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시장의 경우 채소부류는7.25(목)저녁 경매를끝으로휴장했다가7.28(일)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과일부류는7.26(금)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7.29(월)새벽 경매가재개된다.강서 시장도매인제는7.26(금)까지 거래되며, 7.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또한 양곡도매시장은7.27(토), 1일간 휴장한다. 김원필공사 유통본부장은 “산지 출하자께서는 가급적 하계 휴무일을 피해농수산물을 출하하시기 바라며,휴무일에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9(The 18th Organic & Natural Trade Fair 2019)’가 오는 8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A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월간친환경,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박람회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은 물론 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유기농자재 등 관련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9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사 바이어 1:1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친환경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생산 농가의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여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19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도 새롭게 선보인다.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품평회에 출품된 국내 우수 친환경 농산물 및 유기가공상품은 심사위원과 품평회 관람객의 심사를 통해 시상되며, 역대 수상자 및 출품 업체의 공동 전시를 통해 상품 홍보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8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전시장 내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국내 친환경·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7월19일(금)까지 우리나라 산촌에서 관광의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산촌마을에서 최소7일에서 최대30일까지 머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체험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산촌관광사업의 부제는‘산촌五樂산촌을 담다’로 산촌마을에서 휴양,치유,문화,역사,레포츠,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통해 산촌의 숨겨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참여형 사업이다. ‘산촌五樂’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코로 맡는 즐거움,입으로 먹는 즐거움,귀로 듣는 즐거움,몸으로 느끼는 즐거움 등 다섯 가지 즐거움을 산촌에서느낄 수 있다는 취지로 개발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촌관광 브랜드이다. 산촌에 관심 있는 일반인(가족 가능),청년 창업인,대학생,사회적 약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2015년 처음 국내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이매년 증가하고,금년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 확산이 우려됨에따라화상병 방제를 위한 기초연구를 우선 추진하고,관련 예산 확보와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의 발병억제를위한 사전 예방약제 살포와 예찰활동을 지자체,과수 농가와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나전년도 발병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예찰과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5월14일 첫 발생한 이후7월7일 현재까지6개 시군137농가94.9ha로 확산됨에 따라과수화상병 발생원인 구명과 중장기적인 방제기술 개발등 종합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해 졌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등연구강화를 위해 본청과 소속기관이 참여하는‘과수세균병(화상병)연구협의회’를 구성하고과수화상병 발생원인 구명,방제기술 및 저항성 품종개발 등방제를 위한 기반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우선추진하기로 하였다. 단기과제로는△신속 예찰 및 간이 격리시설 활용 현장연구△화상병발생지역 정밀조사△해외 선진국의 방제체계 및 기술도입등을 올해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과제로는△화상병 예측모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에서 운영하는 농지연금 신규 가입건수가 지난6월30일 기준1,893건을 기록했다.이는 금년 목표(3천건)대비63.1%,전년(1,466건)대비29.1%증가한 수치로 누적 가입건수도1만3천건을 훌쩍 넘어섰다. 2011년 농지연금 첫 도입 이후,가입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로 노후생활자금이 필요한 농업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이처럼 농지연금 신규 가입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가입자중심의상품설계로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유사 상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농지연금 가입자는 농지 소유권을 유지하면서도 가입 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해서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또한,배우자 승계형으로 농지연금가입시 수급자가 수령기간 중 사망해도 배우자가 승계해서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지연금은 현금화하기 어려운 농지자산을 비교적 간편하게 유동화해서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농업인에게 정기적인 소득을제공해 농촌사회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농지연금의 상품으로는 생존하는 동안 매월 지급받는 방식인 종신형 상품과,일정한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일 용산에서 ‘제2회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그림일기 UCC 공모전’ 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총 2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저탄소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나의 지구사랑 이야기’의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그림일기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46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그림일기 부문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공모전 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된 432점이 전국에서 접수되는 등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지구환경에 대한 사랑과 착한 먹거리인 저탄소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총 20편(그림일기 13점, UCC 7점)에 대해 그림 전문가, 홍보·마케팅 분야, 교육·방송 분야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이해도, 표현력,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심사하여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대상 2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각각 수여되고, 최우수상(3명) 등 총 20명에게도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공모전 입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해가 길어지면서 퇴근 후 회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과도한 음주 문화로 회식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사회 곳곳에서 건전한 회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회식 분위기 또한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는 모임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회식 메뉴 역시 무조건 양이 많은 안주보다는 음식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한우 요리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 중 하나다. 한우는 선호도가 높지만 아무래도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늘어나면서 한우는 모임의 메뉴로 선택해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메뉴가 됐다. 가격 때문에 한우 회식을 망설였다면 한우자조금이 추천하는 한우 맛집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 유명한 곳’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리 한우 판매점과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판매하는 우리 한우 판매몰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회식 메뉴로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한우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버섯종균생산업자의 등록요건과 친환경 모두베기 벌채기준 완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9일 개정 공포했다. 2019년 1월 8일 산림복원의 정의와 기본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사업추진 절차, 전문인력 양성 등 산림복원 정책의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공포됐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절차 등이 모두 마련됐다. 먼저 개정 시행령은 산림사업에 산림복원사업을 포함하고, 산림청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산림복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지역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산림복원 대상지의 실태조사 방법과 산림복원사업의 타당성 평가기준, 산림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 절차 등을 규정하는 한편, 산림복원정책의 개발·지원, 훼손지 조사·분석·관리 등 업무를 수행할 산림복원지원센터의 지정절차도 규정했다. 시행규칙은 도시림·생활림·가로수의 조성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변경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도록 개정했다. 또 지방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실크를 이용해 입냄새 제거 지속 효과가 우수하고 살균 효과가 뛰어난 구강청결제를 개발해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구강청결제는 치약·칫솔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강용 보조용품으로 꾸준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실크 구강청결제는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과 식물성 추출물, 프로폴리스 등 천연물로 만든 것으로 알코올, 타르색소, 보존제, 계면활성제, 트리클로산 등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체안정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실크 세리신이 함유돼 있어 상처 치유와 감염 억제에 효과가 있다. 실크단백질(세리신)은 세포증식이나 혈관재생 촉진과 관련된 HIF-1α와 HIF-2α의 발현을 증진시키고, 마크로파아지를 활성화시켜 살균과 상처 치유를 돕는다. 실크 구강청결제를 32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기존 구강청결제에 비해 살균 효과는 2배 이상 높았고, 입냄새 제거 효과는 30% 정도 증가했으며 효과가 3배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 중 실크 가글의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 3월 IJIE (Int. J. Indust. Entomol.)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파프리카 수확 철을 맞아 파프리카 열매와 잎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 정보를 소개했다. ‘비타민 캡슐’이라고 불리는 파프리카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함량이 풍부하며 색마다 지닌 효능이 다르다. 콜라겐을 합성하고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비타민 C는 초록색 파프리카에 100g당 162mg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주황색 116mg, 노란색 111mg, 빨간색 92mg 순으로 함량이 높다. 초록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비타민 C의 양은 레몬(100g당 52mg)의 3.1배, 오렌지(100g당 43mg)의 3.8배에 이른다. 한국인 성인남녀(19세~65세) 1일 비타민C 권장섭취량이 100mg인 것을 볼 때, 색에 상관없이 하루 파프리카 반 개(100g) 정도를 먹으면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은 빨간 파프리카에 100g당 338mg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주황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 함량이 높다. 임산부가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엽산도 100g당 35〜45μg이 함유돼 있으며, 식이섬유는 100g당 1.3∼1.6g, 혈압 조절에 유익한 칼륨은
정식품이 2년연속 국산콩 재배 선도 농가와 검은콩 계약재배에 나서면서 우수한 품질의 두유생산은 물론 지역농가와의 상생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전국 단위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와 국산 검은콩200여톤에 달하는 계약재배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해 처음 사천 지역의 영농조합법인 등과 계약을 맺고 검은콩 계약재배를 실시해100여톤을 수매했다.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전남 운남·고흥,전북 김제,경남 사천,제주 오라동,경기 이천 등 전국 각 지역의 콩 재배 선도 농가에서 생산한 양질의 검은콩200여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정식품에서 생산되는'베지밀 검은콩 두유A,B',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베지밀 검은콩과 참깨 두유',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등10여 종의 검은콩 두유 제품에는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햇콩이 사용된다. 이번 계약재배를 통해 정식품은 고품질의 검증된 국산 검은콩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고,지역 농가는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정식품은 원료 수매뿐만 아니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황주홍 위원장)위원들을 초청하는 오찬 간담회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황주홍 의원을 공개적으로 높게 평가하면서 큰 덕담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7월9일12시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농해수위 위원 초청 간담회에서 문희상 의장은 “농해수위는 국회 상임위 중 가장 모범적이면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법안 처리율이52.9%로1위입니다.전체 평균29.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농해수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입니다”라면서 앞으로 ‘압도적1위’가 ‘절대적1위’가 되도록 더 특별히 더욱 분발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문희상 의장은 “또한 황주홍 위원장님은20대 국회의원 중에서 법안 대표 발의 건수에서도 압도적1위,법안 처리 건수에서도 압도적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이는 실로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 황주홍 의원이300명 국회의원 중에서 입법 실적1위인 사실을 여야 동료 의원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석상에서 극찬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문희상 의장은 “한 상임위원회가 높은 입법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에는 틀림없이 훌륭한 위원장과 훌륭한 간사들이 있기 때문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초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원기보충에 좋은 식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우리나라 24절기 중의 대표적인 여름 절기인 ‘초복’은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중복, 말복과 함께 삼복이라 한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무더위가 시작하는 초복에 삼계탕을 먹어 몸보신을 하며 더위를 이겨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는 17일까지 통닭9호(47%↓/카드할인/2,980원)를 비롯하여 전복(28%/중), 한우 1등급 불고기(37%할인), 프로포크 삼겹살(44%할인), 프로포크 갈비(58%할인)가 있으며, 아워홈 삼계탕(초특가 반값 할인), 목우촌 안심 삼계탕(1kg/초특가), 팔공 산양삼 6~7년근 (20뿌리 9만9천원) 등을 행사하고 있으며, 혼밥족·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HMR 상품도 준비하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다양한 보양 식재료와 여름 제철 과일 등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고객분께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물류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협물류는 최근 경기 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임직원, 배송기사 등이 참가해 식자재를 기부하고 복지시설로 배송하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최근 농협물류는 농촌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농협 택배사업 제휴 택배사인 한진택배와 공동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농협물류 임직원들은 지난 5월 강원 철원지역에서 모내기를 시작한 이후 충북 음성, 충남 천안, 전북 무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해왔으며, 향후 김장 배추 수확철인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지원, 요양원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아암센터에 헌혈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농협물류 강남경 대표이사는“현재는 작은 실천에 불과하지만, 협력업체・배송기사 등 사업 동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7월4일(목)제주목장에서 실내언덕주로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발표에 따라 최대경사도5%,길이860m,폭10m의 한국 최초의 실내 언덕주로가 건설된다. 실내언덕주로를 통해 국산 경주마의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훈련을 강화할 수 있어 더 튼튼하고 강한 경주마 배출이 가능할 것이며,이로 인해 국산마 매각률과 낙찰가 상승으로 농가의 수입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소재 훈련대상말의80%정도가 있는 제주도는 기상변화가 심해 실내주로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눈,비,바람이 불어도365일 전천후 훈련이 가능해져 훈련일수가30%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실제 경마 경주로랑 유사한 언덕형 주로로 경마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의 근력강화 훈련을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실내언덕주로 설치가 완료된 후 제주도내 육성마 소유자들에게 개방하여,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약10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국산 경주마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강하고 체계적인 경주마 육성으로 축산발전,농가소득 창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