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IT지역본부와 농협IT사랑봉사단은 지난 1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윤형 농협IT전략본부장,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차 전달된 김장김치 700kg는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되었다. IT사랑봉사단은 지난 주말에도 안양성결대학교를 찾아 안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포기김치 10kg, 100세트)를 지원했다. 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 후원 및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촌 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9호를 발표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농촌 소멸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촌캉스’, ‘런케이션’ 등 농촌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트렌드하게 접근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59만1129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향후 농촌 공간 관련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회복과 치유의 공간’에서 ‘일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농촌 공간의 회복과 치유 기능이 주목받은 해로,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정책이 시행되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제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이 발표됐으며, 실제 20~30대의 농촌 이동이 증가했다는 통계와 지역별 우수 사례들이 함께 조명되며 온라인 정보량을 견인했다. 2023년에는 귀농 가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2024 공정대상 및 공정경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공정한 경마시행에 기여한 경주마관계자에 대한 포상 및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을 통해 공정경마문화 확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공정대상은 한 해 동안 수많은 경주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고객에게 사랑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정경마 시행에 기여한 최고의 조교사와 기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부경·제주 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 및 기수 197명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정경마 인식도 ▲청렴성 ▲법규준수 등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의 공정대상의 영광은 안병기 조교사와 송재철 기수에게 주어졌다. 영예의 공정대상을 수상한 안병기 조교사는 “경마 팬 여러분 덕분에 영광스런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 경주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경마공정성 강화‘를 주제로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에는 총 604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24건의 최종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대상과 함께 열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한국마사회장 상장과 함께 총 천만 원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12월 8일 청년 및 사회형평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인력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취업캠프는 약 200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까지 채용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의 채용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채용설명회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배려하여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참가자와 사회형평인력 등을 우선하여 선정하며, 참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꿀벌질병 관리강화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체’를 11월 6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주, 동물병원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꿀벌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의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꿀벌응애류 방제와 꿀벌질병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법정전염병으로서의 세부 지침 마련, 효과적인 꿀벌질병 대응을 위한 양봉농가 컨설팅 등 관련 대책 마련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꿀벌질병 약품 개발과 선제적 방역 서비스 구축 등 양봉 현장에서 필요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방역관리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최근 현장 문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검역·방역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의 보호에 최선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그 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 소방서 합동훈련, ▲ 심폐소생술 강사양성 및 정기적인 교육,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3호 획득 등 소방안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 된 것이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4월 세종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과 동시에 5월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로 참가하여 대학·일반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정부의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별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100% 심폐소생술 교육을 달성할 계획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다음달인 12월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에 분포해 있는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화목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의 불법이동을 점검하고,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소나무류 및 부산물이 이동하는 주요 경로에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및 관련자재를 이동하는 경우 반드시 정부24 누리집 등에서 사전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이동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훈증더미에 대한 훼손·이용행위는 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련 법규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방제대책을 마련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소나무숲을 지켜낼 수 있도록 고사목 또는 피해의심목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재선충병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1월 1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농협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출근 시간에 아침밥 대용으로 잣, 밤, 대추, 은행 등 임산물과 쌀을 섞어 만든 약밥, 식혜 등 쌀가공식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지난해부터 농협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다채로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임가·농가소득 안정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임산물과 쌀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기후위기의 그림자가 전 지구를 덮치고 있다. 극심한 폭염과 폭우가 세계 곳곳을 강타하면서 농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펴고 있는데, 그 중 주목할 만한 것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이다. 히트펌프와 같은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도입한 농가에서 감축량을 인증받으면 그 양만큼을 탄소배출권으로 교환하고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판매하여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농업부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농가지원 등의 운영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17년에 시작한 농업부문 외부사업은 ’23년 기준으로 28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63.2천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소나무 약 45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전북 익산의 파프리카 재배 농가인 익산모던영농조합법인은 지열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추가적인 소득까지 올리고 있다. 2헥타르(6,000여 평) 규모의 이 농가는 정부 지원으로 초기 설치비용의 80%를 절감했고, 7년간 2,227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3,600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게다가 난방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매력적인 맛과 식감을 지닌 우리 단감 대표 품종을 소개하며, 소비자 입맛과 농가 요구에 부응해 산업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주요 과일 재배지 전망을 보면, 단감은 내륙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지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응하려면 품종 다양화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특정 품종 편중 현상이 심하다. 실제, 우리나라 재배 단감의 79%는 일본에서 도입된 ‘부유’이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2070년대까지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재배 적지 등 총 재배 가능지가 증가하고 재배 한계선도 상승하며, 산간 지역을 제외한 중부내륙 전역으로 단감 재배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품종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국산 단감 품종을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감풍’, ‘봉황’이다. ‘단감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인 ‘감풍’(2013년 육성)은 기존 ‘부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도는 15브릭스 내외이고 배처럼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 무게가 410g 정도로 일반 단감보다 2배 가까이 커 열매 수확 개수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1월 7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국정관리학회(회장 오승은 제주대 교수)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마사회 ESG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5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존과 발전 : 지속가능한 국정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6개의 세션 중, 공공기관기획세션인 한국마사회의 ‘말 축산농가 대상으로 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사업’이 학계 인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마사회 ESG경영부 고윤정 부장은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이 말 축종 분야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했고, 올해 제주도 내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전문역량을 활용한 지원으로, 올해 제주도 내 12개 농가가 인증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토론에 참여한 건국대 조병우 교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지원 사업은 마사회가 보유한 업의 전문성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에서 수행할 수 있는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8월부터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피해유형을 분석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올 한 해 동안 1,029건, 금액으로는 105억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농·축협은 130여 개에 달하는 경찰서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가 영업점 직원,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사기범 검거에 공적을 세워 안양만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9월 12일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해 피해금을 인출하던 중 농협상호금융 소비자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 의심거래모니터링에 탐지되었다. 금융사기대응팀 모니터링 담당자가 영업점 직원에게 연락해 상황을 확인하며, 거래정지 등 조치를 취했고 경찰서에 의심신고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인출책이 사실관계 확인요청을 거부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금융사기대응팀, 영업점 및 경찰이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 인출책이 피해금을 넘기기 직전 검거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책임감 있게 지켜낸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가
한국농어촌공사는 국가관리 간척지 담당 직원 14명 모두가 ‘드론 조정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부터 새만금, 영산강 등 국가가 관리하는 간척지의 다각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서 신규 임대 간척지를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공사는 드론을 활용한 간척지 관리로 불법 재배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권진식 기금관리처장은 “공사는 국가관리 간척지 관리기관으로써 올해 드론 국가자격증취득과 비행훈련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간척지 현장 영상촬영기술, 전문 드론장비 비행 등 최첨단 드론 기술을 관리 전반에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1월 11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축분뇨 기반 바이오가스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on Expanding Livestock Manure based Biogas Industry and Reducing GHG Emission)’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축산환경관리원이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 및 바이오가스협회(GBA)와 지난해 6월 체결한 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독일과 덴마크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기술과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환경과학원, 학계 및 산업계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 바이오가스협회(GBA), 덴마크의 오르후스대학교 및 부설 기후연구소에서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바이오가스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바이오가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대비하여 정책적·기술적 준비를 강화하는 계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1월 15일(금) 10시부터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김장 나눔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김장담그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함께 사는 세상을 실천하고자, 가락시장의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가락몰 임대상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관내 복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후원단체 및 수혜단체가 함께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어린이와 외국인들도 참여하여 김장담그기를 함께 해봄으로써 우리 고유 김치와 김장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락시장에서는 2008년부터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17년째 소외 및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