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로 낙농가의 어려움이 큰 만큼, 산업체 우유단체급식 실시가 절실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최근 강원도 평창 2015 전경련 CEO 하계포럼 행사 만찬에 참석하여, 산업체 우유단체급식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날 만찬에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前 회장(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우유건배를 제안하면서 우유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을 위해 기업인들이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손정렬 회장은 “강 前 회장의 우유건배 제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해 11월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 4단체와 한국농축산연합회 등이 체결한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우유단체급식 실시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앞으로 주말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가 좀 더 쉬워지고, 휴양림 이용권리를 직계존비속과 배우자에게 양도·양수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9월부터 기존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던 주말 예약방식을 '추첨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착순 예약에 대한 고객불만이 해소되고, 정보소외계층도 휴양림을 골고루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던 선착순 예약은 접속자 폭주로 컴퓨터 서버에 부하가 걸리고, 조기에 예약이 마감돼 컴퓨터 활용에 미숙하거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경우는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주말 추첨제는 오는 9월부터 주말(금·토요일), 법정 공휴일 전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추첨제 예약은 성수기(7.15-8.24)에만 운영했었다. 추첨 신청은 매월 4일 09시부터 9일 18시까지 다음 달 사용분에 대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무작위 추첨으로 이용객을 선정한다. 당첨 결과는 매월 10일 16시에 누리집에 발표되며, 당첨고객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미신청 또는 취소된 시설물은 매월 15일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휴양림 예약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교통약자들도 충분히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다양한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데크로드 설치, 노면정비와 이용객이 스스로 체력을 조절할 수 있고 체험·학습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일정구간마다 쉼터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고령화 현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교통약자는 2016년에는 국민의 약 26%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산림휴양·교육·치유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의 향후 성과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한 나눔숲을 모니터링 결과,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감이 증가하고, 여가활동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소통이 향상되었다."라며, "이번 신규 사업 추진과 함께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국민 모두가 골고루 숲의 혜택을 누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7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나라꽃 무궁화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국민에게 친근함을 주는 우수한 문학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무궁화 문학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수필, 동화, 소설 등 산문부문과 시, 동시, 시조 등 운문부문으로 미발표된 창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방법은 (사)한국문인협회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는 9월 23일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16일에 있을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응모부문 구분 없이 선발하여 시상하며, 일반부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이, 학생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총 22편을 선발하여 상장과 상금 14백여 만 원이 주어진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마을 중 성과가 뛰어난 300곳을 선정하여 녹색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녹색마을 현판을 수여하고 50만 원 상당의 포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는 전국 155백여 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해 98.4%의 소각 근절 서약을 이행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90개 마을이 추가된 159백여 마을이 서약에 동참하여 96%에 해당하는 152백여 마을이 서약을 이행하였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으로 2013년 대비 2014년은 10%, 올해는 8% 소각산불이 감소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정책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산림청에서는 올해 소각산불을 줄이기 위하여 산불예방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최근 소각산불이 많았던 지역을 특별관리대상지역(전국 23개 시·군)으로 선정해 재발방지대책을 시행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상업적 가치가 높고 희귀한 '감자덩이버섯'과 '가송이'를 국내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감자덩이버섯은 유럽지역에서는 이미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버섯이나, 국내에서는 산림미생물 유전자원 발굴 과정에서 충남 태안의 아까시나무림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다. 이 버섯은 크기가 5~9센티미터로 감자모양을 하고 있으며, 매우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북반구 지역에 분포하며 헝가리에서는 킬로그램 당 16만 원에 거래될 만큼 가격이 높다. 아직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자연채취에 의존하고 있어 충분한 생산과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버섯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 버섯이 발견됨에 따라 앞으로 감자덩이버섯의 인공재배기술 개발과 상업적 이용이 기대된다. 강원도 홍천에서 발견된 가송이는 송이와 외형뿐 아니라 맛과 향까지 비슷한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기존의 송이가 소나무림에서 발생하는 반면 가송이는 신갈나무림에서 발생되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가송이는 조선시대 농업기술서인 농정회요(農政會要)에도 채취하여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박사는 "감자덩이버섯과 가송이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귀농어·귀촌활성화 정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마련된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를 반영하여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나, 이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 5년마다 수립하는 귀농어․귀촌 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시·도, 시·군·구에서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귀농어·귀촌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참고하여 귀농어·귀촌 통계를 작성·관리하도록 의무화 하였다. 귀농어 후 3년 이내에 자연재해 등으로 영농·영어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창업자금·주택자금과 시설·장비 임대, 개보수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귀농어 창업 및 주택마련 자금,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등 귀농어·귀촌 시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훈련을 일선 민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복제견 생산율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복제견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체세포 핵치환(SCNT;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수정란을 세계 최초로 배반포 단계까지 체외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체세포 핵치환(SCNT) 수정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성되는 일반적인 수정란과 달리 수정란 미세조작이라는 생명공학적 방법을 통해 만든다. 복제견의 경우, 핵을 없앤 일반 개의 난자에 우수한 개의 체세포를 주입하고 전기 자극을 통해 체세포를 난자와 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소, 돼지 등 다른 동물과 다르게 배반포 단계에 이르는 경우가 드물어, 체세포 핵치환 수정란의 초기 배 발생에 관한 연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총 3개의 배양액(mSOF, PZM-3, G1/G2)에서 개의 체온과 비슷한 38.5℃의 세포배양기 조건에서 체세포 핵치환 수정란을 7일간 배양했다. 그 결과, G1/G2 배양액에서 총 115개의 체세포 핵치환 수정란 중 9개(7.8%)의 배반포를 발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일반적인 수정란에 비해 낮은 확률이지만 체세포 핵치환 수정란이 정상적인 할구분할을 할 경우 대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대표이사 이상욱)에서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에서 중앙본부, 경제지주, 자회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성과분석 및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경제기획부의 ‘상반기 성과분석 및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와 남해화학, 농우바이오의 ‘경영성과 및 하반기 중점추진계획’등이 논의 되었다. 또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농산물도매분사의‘대외마케팅 사업 우수사례’보고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농업경제 상반기 사업량은 10조1천849억원으로 계획대비 101.4% 달성하였으며, 전년대비 3.2%의 성장을 보인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으로는 양곡사업(161%), 연합사업(138%), 대외마케팅(122%)사업이 계획대비 사업량을 초과 달성하였다.자회사로는 NH무역(124%), 농우바이오(114%), 농협홍삼(113%)이 상반기 경영성과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농산물도매분사는 사례발표에서 대외마케팅사업의 상반기 사업실적은 2천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거래하던 대형 유통업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요장터’를 열고, 김제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금요장터’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농촌진흥청 직원 및 혁신도시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김제 지역에서 생산한 파프리카 등의 농산물을 824만5천원에 공동 구매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지역 농산물 공동 구매와 금요장터 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금요장터’는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농촌진흥청 내에서 농축산물, 전통가공식품, 양념류 등 10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kenews.co.kr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7일 경남 함양의 6차산업 가공사업장과 전통테마마을을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령식품’은 최근 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여주’를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해 여주환, 여주즙, 여주차 등으로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6차산업 가공사업장이다. ‘물레방아 떡마을’은 2005년 농촌진흥청 전통테마마을로 지정한 전통문화와 농사,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주떡 만들기 체험 등 함양여주문화축제를 열며 도농 교류와 6차산업 시범마을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새로운 소득 작목 가공과 농촌 체험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확산해야 한다” 라며, “아울러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여름휴가 계획은 농촌에서 체험 관광과 휴양을 해보길 추천한다” 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벼 키다리병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법과 비교적 병에 덜 걸리는 품종을 소개했다. 키다리병은 벼 키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다가 결국 말라죽는 병으로 2007년도부터 급격히 늘어 지난해에도 전국의 논 29%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벼 키다리병은 본논에서 발병되는 종자를 통해 전염돼 이듬해 병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병원균 포자가 바람에 날려 벼꽃이 피는 시기에 주변의 건전한 포기까지 감염될 수 있으므로 이삭 패는 시기부터 전용 약제를 사용해 이웃 농가와 공동 방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벼 키다리병 저항성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국내 육성 벼 163품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계 밥쌀용 품종 중에는 ‘새누리’, ‘고운’, ‘청남’, 특수미 중에는 ‘아랑향찰벼’, 통일형 벼에는 ‘신광벼’, ‘세계진미’ 등이 키다리병 피해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키다리병 피해가 적은 품종들도 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약제 방제를 병행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박동수 연구관은 “현재 키다리병에 중도저항성 계통인 ‘밀양299호’를 육성해 품종화를 위한 지역적응시험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자매결연, 도농교류 활동 등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를 인증하는 ‘2015년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시행계획을 7월 20일 공고하였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시장개방,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3년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처음으로 시행하여 22개 기업·단체가 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19개의 기업·단체가 인증을 받았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촌사회공헌 조직체계,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활성화, 도농상생 프로그램 운영, 종합평가의 4개 분야에서 평가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교, 단체 등이 농촌사회공헌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활동기간이 최소 3년 이상 이어야한다. 인증 일정은 신청서 접수(8월), 서류 및 현장심사(9월), 농촌사회공헌 인증위원회 심의(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11.4)할 계획이다.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 및 단체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농협중앙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장
농협중앙회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알뜰주유소 석유 공동구매입찰에 대한 입찰 결과, 중부권 공급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 남부권 공급 정유사는 GS칼텍스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금번 입찰은 중부권(경기, 강원, 충남북)과 남부권(전남북, 경남북) 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4개 정유사가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알뜰주유소 개소 수는 '13년 1052개소에서 '15년 5월 현재 1135개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주유소의 점유율도 8.4%에서 9.2%로 증가하였다. 현재 추세로 갈 경우 '16년 말에는 점유율이 약 1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알뜰주유소가 국내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금차 입찰은 계약기간이 2년으로 연장하고 낙찰업체 선정방식도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바꾸었다”면서“이로 인해 전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3주간) 수출화물에 사용되는 목재포장재의 소독업체와 제작업체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부당업자를 적발하여 사법당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국가 간 상품 거래시 상품을 포장하는 목재포장재는 국제기준에 따라 수출국에서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마크를 날인하도록 되어있다. 수출상품 포장재로 부정 목재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수입국 통관 검역과정에서 불합격되어 포장재 폐기시까지 통관이 지연되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등 수출기업의 손실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검역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 동안 국내 일부업체가 소독마크를 불법제작하여 날인하는 등 검역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하여 소독업체와 수출기업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번 일제점검으로 타회사의 소독마크를 불법으로 제작하여 소독하지 않은 수출용 목재상자에 표시한 부산시 강서구 소재 00포장업체 등 15개 부당업체를 적발하여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출용 목재포장재에 대한 소독효과와 대외 검역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보안인증 표찰부착, 마크반출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