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계란가격은 지난 3월 6일자로 전품목 10원 인상되었다. 본격적인 개학철이 시작되면서 급식업체의 계란확보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산지농가에서도 재고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봄철 급식수요에 따른 난가는 강보합선을 유지하겠으나 장기간 이어질지는 판단이 어렵다.
지난해 병아리 분양마리수의 증가로 올해 상반기 계란 생산잠재력은 전년대비 높아 개학에 따른 수요로 시세가 상승하였으나 추가 상승에는 다소 부담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월 20일 부활절이 위치해있어 다소 호재거리가 존재하고 있어 시세는 강보합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