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농대, 호우 피해... 농가지원에 구슬땀

- 한농대 교직원과 졸업생, 충남 당진 딸기 농가 호우 피해 복구 지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8월 4일 교직원과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한농대 졸업생 피해 농가(충남 당진)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피해 농가는 한농대 졸업생 최임호씨가 운영하는 딸기농장(‘당찬 딸기’)이며, 이번 폭우로 하우스 침수(피해규모 6,642㎥), 지지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다.


한농대 교직원과 졸업생 등 35여명은 이번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농가의 침수된 하우스 정비, 유실된 시설물 복구, 매몰 자재 수거 및 재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농수산대학교는 농어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 특성화 대학으로 1997년 개교 이후 약 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농어업·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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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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