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파프리카 "비타민C 덩어리!"... 건강식 먹거리로 인기

- 파프리카 영양소?...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 20배 넘는 비타민C 함유
-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국산 파프리카는 최첨단 온실에서 안전하게 생산관리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 셰프 쿠킹쇼가 15일 열린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무기질 보충에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빨간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캡산틴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는 국내외 연구진의 결과가 있다.

◇ 재배과정이 안전한 100% 국내산 농산물, 파프리카

국산농산물 파프리카는 규모화된 최첨단 온실과 환경제어 컴퓨터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에서 관련 전문가가 작물생육의 전반에 걸쳐 직접 관리·재배하며, 먹이사슬을 이용한 천적 농법으로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

◇ 파프리카 재배와 수확과정 자랑 거리

생육 단계별 중점 관리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관리와 우수농산물품질관리(GAP), 천적농법을 통하여 생산된다.

 


파프리카는 수확 시 기계적 상처에 의한 미생물 감염 및 착색 불균일에 의한 상품성 저하를 막기 위해 철저한 수확관리가 이루어지며, 수확 시 상처과나 규격 및 착색미달과는 1차선별을 통해 자율폐기 처리하고 있다.

◇ 파프리카 수확 후 출하대기도 눈길

철저한 수확관리를 통해 1차 선별되어 수확된 제품은 동절기 수확 시 최하 7℃이상 유지하도록 하여 저온장해에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된다.

 

 

파프리카 하절기 수확 시 선도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수확이 이루어지며, 수확 직후 예냉을 하거나 저온저장고에 입고하여 온도를 저하시킨 후 적정온도 10~12℃로 유지 시켜 준다.

◇ 파프리카 선별장 입고

수확 후 출하대기 된 파프리카는 최적의 선도 유지를 위해 -1~12℃로 셋팅된 냉장차를 이용하여 선별장에 입고된다.

◇ 최첨단 파프리카 선별

이 후 입고된 상품은 최첨단 선별기를 통하여 농산만의 철저한 품위규격에 의해 선별 및 포장된다.

 


파프리카 선별장의 모든 선별요원은 엄격한 품위규격을 숙지 및 준수하고 있으며, 품위관리책임 전담요원에 의해 품위규격 준수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 엄격한 출하대기 후 유통

까다롭고 엄격한 품위규격관리를 통해 선별ㆍ포장된 제품은 저온저장고에 출고대기를 하게 되며, 냉장수송차량을 이용해 운송된다.

수출상품의 경우 해상 운송 시에도 선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냉장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전 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2월 1일(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활성화와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펀딩 성과가 확인된 기업들에게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유통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말까지 총 1,909개 벤처‧창업 기업의 펀딩 성공을 도와 누적 249억원의 펀딩 실적을 달성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자금 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금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우수기업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 우수사례 발표, 특별초청 강연, 데모데이(IR), 제품 전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