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눈길 끌어

-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셰프 쿠킹쇼 개최
- 비타민이 가득한 파프리카 레시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요리 현장 경쟁 펼쳐
- 요리대회 중 수출시장 촉진위해 일본 등 해외소비층을 겨냥한 이색 외국인 선호요리 발굴 제안도 나와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는 7월 15일(화) 서울 사이쿡요리학원에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셰프 쿠킹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자랑스러운 농산물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5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근 건강과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높지면서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파프리카 매일 한끼요리”라는 주제로 진행 4인까지 1팀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며 예선에 68개팀의 200여개의 레시피가 출품되었다.


이중 대상을 차지한 파프리카 요리는  쉬운 요리법으로 파프리카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기준은 무엇보다 파프리카가 식재료로서 실용적이면서도 요리법이 간편하여 대중화 될 수 있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인 심사기준은 △구성 및 조화(40점) △조리기술(20점) △파급성(20점) △창의성(20점)이 반영되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파프리카 대상 작품의 장점으로 각 심사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날 행사는 12개 팀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전시뿐 아니라 오세득 셰프의 파프리카 요리 쿠킹쇼와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한편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파프리카의 소비촉진을 위해 '매일매일 식탁에 오르는 비타민, 하루1개 파프리카 먹기' 캠페인을 올해의 경연대회 마케팅 목표로 설정하여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파프리카의 소비문화 형성을 통한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MBN 엄지의 제왕과 천기누설'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조선 어떻게 살것인가' 등의 프로그램PPL을 통해 홍보를 전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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