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양돈농협, 한돈협회와 산업 발전위해 힘 합친다!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한돈산업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대구경북, 도드람, 부경, 서울경기, 제주양돈농협에서 각 1천만원씩 기탁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소속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이상 가나다순)등 5개 조합이 최근 대한한돈협회에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각 1천만원씩, 총 5천만원을 기탁했다.

고권진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일수록 한돈 생산자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가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협회와 조합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기침체, 소비부진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각 조합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금 기탁은 한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협회와 양돈조합이 산업의 쌍두마차로서 함께 전진하자”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을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에 기금을 기탁한 5개 양돈조합은 국내 한돈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각각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돈산업의 발전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각 양돈조합의 한돈산업발전기금 공식 전달식은 추후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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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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