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하나로마트 '여름휴가철' 농축산물 대방출

-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무더위를 피해 하나로마트에서 쇼핑하고 휴가 가요!"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우리 농·축·수산물을 선보인다.

13일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여름 바캉스의 계절을 맞아 대대적으로 할인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휴가지나 캠핑장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우리 농·축·수산물인 삼겹살, 한우 채끝, 전복, 양파 등을 할인 판매하며, 13일 ‘돼지 잡는 날’ 행사에서는 선착순으로 삼겹살을 1,780원(100g)에 초특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고속도로와 인접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야간에는 서울·수도권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긴급하게 필요한 농산물이나 가공·생필품을 즉시 구매하기 좋고, 더위를 피하거나 휴가철 식재료를 구매하기에 정말 편리하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건강을 위해 쉬는 것만큼 먹는 것도 제철 농산물을 골라 드셔야 한다.”며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오셔서 안전한 농산물을 드시고 여름휴가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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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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