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협동조합형 相生의 협력사업 추진

농협안심축산, 녹색한우‘안심축산물전문점’1호점 개점

농협안심축산과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상생의 협력사업

 

지역 양축농가 보호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대표이사 정찬주)과 협동조합형 축산물 유통패커를 지향하는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가 상생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파주 운정 신도시에‘녹색한우 안심 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지난 2월 25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 안심축산분사 함혜영사장,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정찬주 대표이사, ㈜영진엠앤에프 조경익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사업은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과 안심축산이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과 안전 축산물 시장공급을 목적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운영하는 협력사업이다. 개점식에서 함혜영 안심축산분사 사장은“녹색한우 안심축산물 전문점이 유통시장에서 상생과 협력의 틀 안에서 힘을 얻게 되면 농가 수취가격이 올라가고 소비자는 구입가격이 내려가는 효과가 생긴다”며“위생과 안전에 기반 한 유통단계 축소와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심축산분사에서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안심축산물 전문점 및 소비자 접점 판매점은 2014년 현재 374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1,000개점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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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호흡기 건강, 잎들깨 식물특허 ‘숨들’로 지킨다
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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