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발표

최종 민간사업자 선정은 오는 8월 초까지 마무리 예정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발표

최종 민간사업자 선정은 오는 8월 초까지 마무리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에서는 6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업과 수출지향형 농업단지조성 모델 구축의 새로운 농정 발전모델 개발을 마련하기 위한 새만금 농업특화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금년 43일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262ha(11개 블록)에서 시설농업 및 일반농업을 수행할 농업경영체의 공모를 통해 7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신청서를 접수했다.

신청서 접수 결과 총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일반원예부지는 평균 6:1의 경쟁률로 새만금 농업특화단지에 대한 농업경영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713일에는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각 블록별 3배수의 고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에 우선협약대상자 순위를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최종 민간사업자 선정은 사업자별 협상 및 협약을 통해 8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