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목조건축물 실용화에 총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 건축 전문가 모여 목조건축 세미나

최근 국산 목재의 대량 수요 창출과 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으로서 대경간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2018년에 개최될 평창동계올림픽의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이 목조로 추진되면서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대경간 목조건축의 건설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목재와 건축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協業)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대경간 목조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을 역대 동계올림픽의 목조 경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로 건립한다는 목표로 개최됐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재를 활용한 대경간 목구조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타 부처와 관련 기관 및 단체와도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1 / 10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국민 호흡기 건강, 잎들깨 식물특허 ‘숨들’로 지킨다
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