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청, 임업용 면세유 관리강화... 부정수급 근절

28일, 지역산림조합 담당자 대상, 임업용 면세유 부정수급 방지 실무교육

  임업기계에 사용하는 면세유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임업용 면세유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면세유는 임업기계화를 촉진하고 산림작업 경비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임업인 등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공급할 수 있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류를 말한다.

 

  그 동안 면세유 수급 과정에서 수급자의 사망으로 인한 오류 공급, 면세유 발급대장, 기계등록대장 등의 관계 서류 작성이 통일되지 않는 등 미흡한 점이 있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업용 면세유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산림조합 담당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산림조합 지역담당자 151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임업용 면세유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면세유에 대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임업용 면세유 공급과 사후관리 요령에 대한 산림조합 실무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면세유 사용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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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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