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2020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도쿄, 상해, 뉴욕 등 20개 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통합한국관 모집대상 박람회는 도쿄(Foodex Japan, 3월), 상하이(Sial China, 5월), 뉴욕(Fancy Food Show, 6월) 등을 포함하여 총 20회이다.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가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수출업체는 한국관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신선농산물에 한해 3백만 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대 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aT 박람회 사업관계자는 “미개척 시장에 대한 수출업체들의 활발한 시장개척활동을 위하여 ‘폴란드, 브라질, 인도’ 한국관 참가기업에 한해 ‘가공식품 운송통관비’를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이번에 신설했다”며 “개별박람회도 지난해와 달리 2020년 연중 참가예정인 박람회 신청이 가능하니 수출업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진원, 지역농협과 손잡고 폭염 안전캠페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익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익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폭염 대응 및 기후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늦더위가 일상화되면서,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진원 및 익산원예농협 직원 등 관계자 15명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응급조치 요령이 안내됐으며, 폭염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와 함께 양산, 생수, 보냉컵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물품이 배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충분한 물 섭취, 바람과 그늘 활용, 규칙적인 휴식, 보랭 장구 사용, 응급조치 숙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진원은 캠페인 현장에서 자체 안전 인프라와 대국민 서비스를 함께 소개했다. 종합분석동 로비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