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사료회사‘포맷시스템’활용효과?

이지바이오, 사료업체들 90% 상용화로 원가 절감

이지바이오(대표이사 김지범)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엘타워에서‘Format User Group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지바이오는 1989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최소원가 배합비(Least cost Formula)의 최적화(Optimization) 프로그램인 영국의 포맷시스템을 국내의 사료업계에 소개한 바 있는데, 현재 국내 90% 이상의 사료회사에서 포맷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로그램 사용과 동시에 3~5%의 원료비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국의 Format International사의 프로그램 개발자인 Mr. Ian Mealey을 초청하여 Format NCTM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및 유용한 팁에 관한 소개와 차세대 배합비 프로그램인 Format iNDIGOTM 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였고, 배합비 담당자간의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이지바이오와 Format International사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와 팁의 개발 그리고 실시간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면서 세미나를 마쳤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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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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