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식품부-군수협의회, 농정의 동반자로서 협력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군수협의회 총회에서 농정동반자 협력 다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9일 충청북도 증평군 율리휴양촌에서 개최된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정의 동반자로서 정부와 군수협의회간 협력을 다짐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하여 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 태풍피해에 직면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한 전국의 군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부는 군수협의회를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중요한 농정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전국의 군수들이 현장에서 제기하는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화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는 군(郡) 간 연대·협력을 통한 농어촌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하여 지난 2012년 11월 출범하여 전국의 71개 군(郡)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앙부처·국회 방문 등을 통한 현안사항 건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포럼 개최를 통한 농어촌지역의 미래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수축산물 선물의 가액기준 상향 조정을 위한 농식품부의 대응과 더불어, 군수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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