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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계란 4만개 기부’ 에그투게더 캠페인

금강엘에프·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 참여, 구로구에 전달...누적 18만개
생산자 비롯해 소비자도 동참, 대표적 식재료 나눔 캠페인으로

“4만개의 계란, 함께 먹어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최근 서울시 구로구청 앞마당에서 농업회사법인 (유)금강엘에프(대표 이양의),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장 송수정)과 함께 계란 기부 사회공헌활동인‘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개최했다.

에그투게더는 계란자조금 주최로 올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계란을 함께 먹자’는 의미를 담아 계란산업 종사자와 소비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 들어 5번째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금강엘에프는 이봉기 사장이 참석해 계란 1000판, 3만개를 기부했다.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은 송수정 이사장이 참석해 지난 6월 서울푸드페스티벌에 참여해 거둔 수익금 전액에 해당하는 1만개의 계란을 기부했다. 이는 계란산업 종사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에그투게더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된 총 4만개의 계란은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의 주관 하에 서울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로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구운계란을 나눠주는‘즉석기부’행사도 열렸다. 관계자들은 구민들에게 에그투게더의 취지를 알리고, 함께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 생산자뿐만 아니라 계란을 소비하는 단체에서도 에그투게더에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동참해주신데 의미가 크다”며 “계란 기부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재료 나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전국민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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