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내년에 파종할 '감자 씨앗' 보급종 신청 중

강원도농업기술원, 2018년산 감자 보급종 '추기' 291톤 공급 계획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에서는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 추기분을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 중 각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급 계획량은 총 291톤으로 수미 271톤, 조풍 20톤으로 감자 보급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감자 보급종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는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된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초기생육이 왕성하며 자가 채종하여 재배한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은 우수한 종자다.

 

1박스 20kg으로 10a 당 감자종자 소요량은 150~160kg으로 농가에서는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