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밥 한 공기 300원 보장!쌀 목표가격 24만원 쟁취!

전국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 등 관련농민단체 ‘농민의 길’ 함께 참여한 국회앞 농민결의대회

[쌀값쟁취 농민결의대회 전문]

민주당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난 11월 9일, 쌀 목표가격 19만 6천원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는 밥 한 공기 245원입니다. 기존 쌀 목표가격 18만 8천원일 때 밥 한 공기가 235원이었는데 겨우 10원 올린 격입니다.

쌀 목표가격으로 민주평화당 24만 5천원, 민중당 25만원, 정의당 22만 3천원, 자유한국당 24만원을 주장하고 있고, 11월 12일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은 쌀 통계단위를 1kg로 변경하고 쌀 목표가격 24만 5천원을 법안 대표 발의했습니다.

막대사탕 500원, 껌값 800원만도 못한 밥 한 공기 300원에 대중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정권 때도 없던 수확기 재고미 방출부터 농민과 소통 없는 쌀 목표가격 결정까지, 촛불정부를 자임했던 문재인정부에 대한 농민의 배신감은 하늘을 찌릅니다.

농민에겐 최저임금과도 같은 쌀 목표가격, 농민값이나 마찬가지인 쌀값에는 농민생존권이 달려있습니다.밥 한 공기 300원, 쌀 목표가격 24만원 쟁취로 쌀값 좀 보장받자며, 농민들이 나락을 싣고 상경합니다.

아스팔트 위에 설 수밖에 없는 농민들의 분노를 들어주십시오. 결의대회는 규탄결의 발언으로 문재인 정부의 농정은 무능, 무책임 농정이다! 밥 한 공기 300원, 목숨으로 쟁취하자! 19만 6,000원 주장한 민주당은 간판 내려라! 등의 결의구호가 나왔습니다.전국농민회총연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