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농특위원장, 수산 단체장 간담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은 9월 16일(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수산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수산분야 주요 추진 업무를 설명하고, 수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중장기 대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수산업과 농업 두 축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수산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전국어촌계장협의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10개 수산 단체장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 ▲고수온, 적조 등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 구축, ▲내수면 양식장 농지 사용 규제 개선, ▲연근해․원양어업 지원 강화, ▲감척사업 수요 확대, ▲동해안 저장·유통 인프라 구축, ▲김산업 연구개발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특히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은 “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