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한돈 도시락으로 보충하며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된다. 이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8월 9일 11시 현재 기준 전국 51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제공)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김영혁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자녀와 부모, 어르신까지 좋아하는 “하남시민 공공텃밭”이 2020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매년 개장할 때마다 폭발적인 인기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하남시민 공공텃밭’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미사동 및 하산곡동 등 총 3개소/1,276구획이 분양된다. 하남시민(주민등록지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1세대당 1구획)하며, 신청기간(2월12일~14일)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농식품위생과)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구획(16㎡)당 3만원이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개별문자통보)되어 4월 4일부터 11월30일까지 8개월간 자유로이 도시텃밭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추첨일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참관이 가능하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라 참관인은 10명으로 제한된다(추첨일시:2월22일 오전10시, 시청대회의실 / 참관신청 : 2월17일 선착순). 홍윤식 농식품위생과장은“공공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 및 힐링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개발, 보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현 미사텃밭이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역(미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