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열고 숲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위원장 김시태) 집행부 및 조합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남산자락숲길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산림복지전문 사회적기업 ‘리틀포레스트(주)’의 숲해설가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숲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보호 필요성을 교육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는 연말 기부행사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이웃나눔과 자연보호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김시태 노동조합위원장은 “도심 속 산림과 숲길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상제 기획전략상무도 “산림조합에 대한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나주 한수제에서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 협력사, 시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한 둘레길(호숫길) 쓰레기 줍기 캠페인이다.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은 공사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공사 대표 친환경 ESG 캠페인으로, 상반기에만 누적 참여자 수가 2만 7천여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는 참여 대상과 지역을 확대 진행하여 전국에서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쓰레기를 담으며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을 비롯해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협력사,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