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도매시장 서부청과(사장 임정상)는 희망나눔마켓에 기부 처리 방식으로 수해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가되도록 영농자재 및 모종구입 관련 출하선도금 5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산청지역수해복구지원금액은 총 3천만원(서부청과 2천만원, 서부청과 과일부중도매인조합 1천만원) 및 서부청과 추가 물품지원(755,000원-바나나10박스, 음료20박스, 수건50장) 등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서부청과(주) 임정상 사장, 오정식 팀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유통관리팀 박종락 팀장, 서중기 부장, 윤영돈 차장과 산청 산음골작목반 오길용 회장, 이종혁 총무, 이기상 이사, 이중규 이사, 허종문 이사, 이광호씨, 이민규씨 등이 참석했다. <복지팀 kenews.co.kr>
서울농협은 5월 21일 서울시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울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농협은 2004년 259억원의 출하선급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2,020억원을 전국 373개 산지농협에 무이자자금으로 지원한다. 이는 산지농협 및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 및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농협은 올해도 소비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기존 판매망에 하나로마트 신규 개설,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확대 등을 통해 산지에서 생산한 질 좋은 안전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아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출하선급금 지원과 소비지 판매망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 종료 후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50개 농가와 청년여성농업인(청여농)들을 격려하며,“도시와 농촌, 기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모두 더불어 잘사는 미래를 만드는데 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