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안심 외식환경 조성"...'음식점위생등급' 컨설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2025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해 3월부터 참여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영업자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무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 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등이다. 사업 신청은 기술지원(컨설팅)을 희망하는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생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소규모 음식점(200㎡이하),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1,90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쉽게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는 국제적 행사인 에이팩(APEC)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내외국인 모두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