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금융의 여수신 규모가 20조 원을 달성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22일 141개 회원조합의 179개소 금융영업점을 통해 상호금융 규모 20조 원(예수금 11조 6,500억 원, 대출금 8조 3,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기준 11조 원 규모에서 82%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상호금융 규모가 단기간 급성장할 수 있었던 건 조합원과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산림조합 임직원 모두가 경쟁력을 갖추고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1994년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내외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고,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20년 취임 후 회원조합장, 임직원과 상호금융 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고 국민 성원에 힘입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창호 중앙회장은 ”향후에는 디지털금융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금융경쟁력과 고객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전국 임업인을 지원하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월 29일 ‘자산부채종합관리(Asset and Liability Management, ALM) 시스템 재구축 및 고도화 사업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ALM 시스템 고도화는 자산·부채 관리 위험 지표를 일별로 산출해 정보의 적시성을 높이고 회원조합의 특성을 반영한 보고서 개발 등이 가능하도록 이뤄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회원조합이 개선된 ALM 시스템을 활용해 자금 운용계획 수립 및 유동성 위험관리, 규제 강화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ALM 시스템은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석종철 산림조합중앙회 리스크관리부장은 “ALM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회원조합의 재무 의사결정 지원을 강화하고 자산관리 업무의 대외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SJ산림조합금융은 최근 우대이율과 해외여행·웨딩·의전서비스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SJ숲으로여행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SJ숲으로여행적금은 기본이율에 조건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제휴사인 ‘SJ산림조합상조(주)’의 여행 및 의전‧웨딩 서비스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우대이율은 △자동이체로 5회차 이상 납입한 경우 △추천 친구가 적금에 가입한 경우 각각 조합별로 고시한 우대이율(총 0.5%p 이내)을 만기 해지 시 기본이율과 함께 지급한다. 또한, SJ숲으로여행적금 가입 시,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SJ산림조합상조의 납입금이 없는 후불상품에 가입 가능하며 제휴사의 해외여행 3% 할인, 의전서비스 30만~50만 원 할인, 웨딩서비스 3%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혜택기간은 만기일로부터 1년까지다. 단, 기본이율과 우대이율은 SJ산림조합금융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SJ산림조합금융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SJ숲으로여행적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전국 산림조합금융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36개월이며 입금한도는 월 100만원 이하로 제한한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장은 “SJ산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