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 예방 및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건조 특보 발효 등 복합적인 기상 여건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원칙 아래,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를 대비하여 초기 진화 중심의 총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2대(대형 1대, 중형 1대) 전진 배치하고, 가용 헬기와 진화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행동 요령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자막방송(DITS)을 송출한다. 특히, 화기 소지 금지, 불법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월 산불 발생 위험을 장기 예측한 결과, 전국적으로 ‘높음’ 단계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30년간의 1월 기록 중 8번째로 위험한 수준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 단기 예보에 따르면, 현재 강원 영동 및 경상권을 중심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높음’ 단계 지역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강원 영동 및 경상권의 12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35~44% 수준에 머무는 등 건조특보도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강원 영동권은 지난 12월 24일(0.3mm), 경상권은 29일(0.2mm)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았다. 기상청은 오는 1월 15일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산불 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산불연구과장은 “당분간 강원 영동 및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없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1월은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나 불씨 취급에 철저히 주의해 달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