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아침밥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5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체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천원의 아침밥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공모전과 달리 레시피의 원활한 확산을 위해 ‘영상 공모전’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모전은 ‘일반식 분야’와 ‘간편식 분야’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7월 7일부터 7월 31까지 약 한 달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 관계자 (대학생, 급식 종사자, 교직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 24개 대학에서 참가했다. 단체급식에 활용한다는 공모전 취지에 맞게 ▲ 사업 취지 적합성 ▲ 확산 가능성 ▲ 레시피 참신성 ▲ 영양적 우수성 ▲ 조리 편리성을 고려하여 1차 심사를 진행, 10점의 우수 레시피를 선정했다. 영상 평가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 레시피 10점은 8월 28일, 국립농업박물관 요리교실에서 요리 경연과 현장 심사를 거쳤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헷사이퐁 지역의 후아하, 타켓, 싸이퐁, 시마노 등 4개 마을에 새로운 형태의 채소재배 시범단지가 생긴다. 4개 시범단지에는 오이, 토마토, 고추, 잎채소 작목반을 구성하여 맞춤형 기술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주하여 ‘다이카’에서 본 용역사업(사업명:라오스 헷사이퐁 채소계약재배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180여 농가가 참여한 라오스 4개 마을의 작목반 구성을 완료했으며 추후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심사를 거쳐 작목반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4개 마을 작목반에는 각 분야별로 8명의 한국 전문가가 라오스에 총 22개월간 파견되어 채소재배,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생산한 채소의 판매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기술을 전수한다. 라오스는 장마철인 4월부터 9월까지(우기) 비가 많이 내려 채소 생산이 어렵다. 이때 채소 가격은 (건기에 비해) 3배 이상 오르고 태국이나 중국에서 많은 양의 채소를 수입하고 있다. 다이카(DICA)에서는 이번에 구성한 작목반에 시설하우스 설치용 비닐 10,000㎡와 병에 강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