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이 3월 26일 제10대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관련부서 직원 60여 명과 함께 하나로마트 서대문점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로컬푸드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공식적인 취임 행사를 생략하는 한편, 개학 연기에 따른 단체급식 중단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용식 위원장은 “농업·농촌·농민이 우리 조직의 뿌리임을 명심하고,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민이 존경받도록 해야 한다는 농협중앙회장의 경영철학에 맞춘 감사업무의 혁신과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3월 26일 이재식 신임 상호금융 대표이사 취임식을 대신해 중앙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으로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에 대한 대응방안과 손익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농협상호금융은 금융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금융시장점검 비상대책 TF」를 운영하고, 일단위로 금융시장 및 상호금융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해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소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농·축협이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금융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유찬형 전무이사를 비롯하여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농협경제지주는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상호금융사업과 농업경제사업을 각각 전담하여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또한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는 3월 24일(화) 개최된 농협학원 이사회에서 최상목(58) 박사가 신임 농협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최상목 신임 총장은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제1차관을 지냈다. 강성수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문경영인 체제도입”과 “지역조합의 상임 조합장 운영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조합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3월 6일 자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산림 중 67%를 차지하는 사유림의 경영을 선도해 나갈 산림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기반 마련과 최근 산림사업 개방 확대에 따른 산림조합의 수익구조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에 적합한 경영구조를 정립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법 개정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142개 지역조합장이 직접 선출한 대표로서 회원 조합의 지도와 지원 역할에 집중하고, 사업 대표이사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지역조합과 상생하여 중앙회의 경제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산림조합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앙회장을 비상임으로 전환하고 사업 대표이사를 두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한편, 사업대표 이사 및 이사의 임기를 2년으로 하여 성과에 따라 재선임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였다. 둘째, 중앙회 정관에 있는 인사추천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여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중앙회 사업 대표이사, 전문 이사, 감사 등 임원 선출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사랑의 농산물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홍삼순액, 양파즙, 사과쥬스 등 우리 농축산물 가공품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하여 트럭에 실어 보내며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했다. 농협이 마련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4,0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와 의료 및 방역활동 종사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공무원, 국민들과 늘 함께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여신지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10억원어치를 긴급 구입하는 등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시 나선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부·농협 등의 화훼류 소비촉진으로 화훼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화훼 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자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에 구입하는 꽃은 화훼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지점별 인근 화훼농가에서 우선 구매한다. 앞서 농협은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이자자금 1천억원을 지원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인 화훼류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화훼 농가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면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4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농협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성희 회장은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품으로 홍삼엑기스 200박스를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농협 대구, 경북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지역 내 피해규모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임직원의 개인위생 철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지속적인 시설 방역소독 등을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경증환자 237명 수용)로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농업인, 영세농 등 농업·농촌 취약계층 30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300만장 무상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마스크 공적공급 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하나로마트(2,219개)를 통해 마스크 520만장을 공급해 왔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정부 및 지자체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4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산 ‘청견 오렌지’를 선보였다. 청견 오렌지는 2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품종으로 약간 납작한 모양이며, 과실의 무게는 200~250g정도이다. 알맹이는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강하다. 수확 즉시 배송하는 청견 오렌지는 처음에는 신맛이 강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2~3일 둔 후에 먹으면 달고 맛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국산 청견 오렌지를 1.2kg(망)을 시세보다 저렴한 7,98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청견 오렌지는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이 오래 걸리는 수입오렌지보다 신선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맛있는 국산 농산물을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t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일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사업 혁신을 위해 용퇴한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임원들은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 농가소득 증대,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신사업 발굴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새로 선임되는 임원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협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안정화, 농축산물 유통개혁,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농협 구축을 실현하여 농업인과 농촌,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임원은 농협중앙회의 경우 인사추천위윈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 선거를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경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주주총회의 선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후임 임원이 선임될 때까지 정관에 따라 농협중앙회 손규삼 이사가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권한을 대행하고, 임상종 조합감사위원이 조합감사위원장 권한을,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3월 4일(수)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100만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은‘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공적물량을 일 55만장 수준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지속적인 물량 확보 노력과 관계부처 공조 등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하여 최대한 많은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농협은 공적판매처 지정 이후 2월 27일(목)부터 3월3일(화)까지(6일간) 총 420만매의 마스크를 시장에 공급해 왔다. 3월 4일(수)에는 전일보다 30만매를 확대한 100만매를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인당 5매 이내에서 제조업체 출고가격 그대로 판매(평균 1,100원대)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구매 고객 줄서기 문제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물량 공지 등의 다양한 방안를 검토·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반복 구매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코로나19’ 상황이 지난 23일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지역사회의 위기감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발병율이 높은 대구지역에는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이를 관리하는 인력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3월 내 6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시 병원 관계자에 커피음료와 멸균우유(8,000만원 상당)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진천, 아산의 우한 격리 교민에게 멸균우유를 전달하였으며, 아산시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초사동 주민과 관계자 등을 응원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업장 방역 실시, 교육, 모임, 회의 등 다수 참석자가 모이는 행사를 연기하고, 매일 2회 발열 체크 실시, 최근 정부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자녀 양육이 필요한 경우 가족 돌봄 휴가제를 실시하는 등 대응방안을 시행 중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대구지역은 서울우유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서울우유와 인연이 깊은 대구지역 위기극복에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애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같이 준비했다”고 전
농협 이성희 회장은 3월1일(일)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용인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현장을 방문하여 마스크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하나로마트의 마스크 판매상황을 체크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과 대화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하여 국민 건강을 위한 마스크 공급에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가운데, 2월27일(목)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진없이 원가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2.27(목)부터 2.29(토)에는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마스크를 공급하였고, 3.1(일)에는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였다. 특히, 3.1(일)에는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67만매를 추가 확보하여 총 177만매를 공급하였으며 농협은 향후 지속적인 추가 물량확보로 전국 2,200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고객들을 뵈니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보다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통해 국민여러분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3월 3일(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총 70만매의 마스크를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2월27일(목)부터 3월2일(월)까지(5일간) 350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하는 등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확보된 물량을 신속하게 공급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3월 3일(화)에는 전일과 동일하게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인당 5매 이내에서 마진없는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마스크 수요 확대로 인한 구매 고객 줄서기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물량 공지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원석)가 24일 구세군 서울후생원(서울 서대문구)을 찾아 화훼 및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및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이 참석해 꽃과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보호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와 손세정제 5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은 “나눔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가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