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의 대외홈쇼핑 사업이 9월 28일(월)을 기점으로 연간 사업량 1천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이 2012년 홈쇼핑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1천억원의 고지를 넘었으며 전년 동기와 대비하면 32% 성장한 실적이다. 농협경제지주 홈쇼핑사업단은 지역농협에서 취급하고 있는 농식품을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홈쇼핑 채널에서 신선농산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동안 홈쇼핑 채널에서 식품방송은 ‘고비용 저마진’으로 취급되어 신선농산물을 비롯한 식품류의 편성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올해는 비대면 채널의 비약적인 성장과 가정소비용 식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홈쇼핑에서 식품방송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올해 농협 홈쇼핑 사업은 독보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수차례 ‘최초·최다’ 사례를 창출하며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 9월 16일, 공영쇼핑에서 5회(오미자, 사과, 황금향, 홍삼, 떡), 홈앤쇼핑에서 4회(곶감, 벌꿀, 고춧가루, 황금향), 일일 총 9회 방송편성으로 농협 홈쇼핑 사업 시작 이래 1일 최다방송, 최대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8일 추석을 앞두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의 밤 수확 작업과 환경정화 등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용구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연속된 태풍피해로 인해 밤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농업인이 한 해 동안의 땀의 결실을 거두는 수확철에 일손부족이나마 덜 수 있도록 농협이 가장 먼저 달려와 돕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상품인 NH직장인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협 모바일뱅킹인 NH스마트뱅킹에서 직장인이면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간편하게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금융상품으로,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축협 입출식 계좌만 있으면 된다. 현 직장 1년 이상 국민건강보험 직장인 가입고객 중 스크래핑(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중 필요한 것만 추출해서 가공하는 기술)에 의해 연소득 3천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을 실행하며, 최대 5천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하여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9월 25일(금)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에 대해 ㈜한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은 새로운 수박 소비트렌드 창출을 통해 함안수박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수박 재배농가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4월 29일 함안군-농협-한진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함안수박은 겨울수박으로 생산량은 전국 2위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박이 재배된 산지이지만, 지역의 브랜드파워가 타 지역에 비해 낮고 수박의 소비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어 그동안 이 지역 수박농가들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 ㈜한진은 사회적 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으로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에 참여하여 카카오쇼핑 입점, 전용 기프트카드 개발,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유명 쉐프들과 함께하는 레시피 공모전 및 요리 개발·판매를 추진하는 등 마케팅 기획 및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젝트에 힘입어 올해 함안수박의 택배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366%로 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5일부터 개정된 ‘산림조합법’ 시행에 따라 전문경영인인 사업대표이사가 경영을 총괄하는 사업대표이사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임이였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농·수협과 마찬가지로 비상임으로 전환되며 전국 142개 회원조합장이 직접 선출한 대표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원조합 지원과 대외활동 역할에 집중하게 되며 사업대표이사는 중앙회 사업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인사추천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해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현행 부회장만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사업대표이사, 감사위원, 조합감사위원장 등으로 확대하여 유능한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경영의 건전화를 도모하는 한편, 현재 상임과 비상임 2인 체제의 감사를 3인의 감사위원회로 확대, 의사 결정권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를 참여하게 하는 등 공정하고 전문화된 감사체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지역조합의 책임경영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조합의 사업규모에 따라 조합장을 상임 또는 비상임으로 운영하는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상임이사와 비조합원 이사의 임기를 현행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신임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사업대표이사 직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한
농협(회장 이성희)이 이달 28일부터 2020년 하반기 범농협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은행, 생명, 손해보험, 경제지주, 하나로유통 등)를 합해 410여명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이미 상반기에 370여명의 신규채용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농축협 신규채용(900여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계열사별 모집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자금운용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객관적인 채용을 위한‘온라인 AI역량검사’를 도입해 활용하는 등 채용과정 전반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6일(화)까지이고,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아름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석을 맞아 양재점 등 21개 매장에서 ‘100원의 행복’이라는 사은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초특가 행사는 회원 한정 이벤트이며 매장별로 일정금액(3·5·10만 원)이상 결제 시 매장별로 행사 품목 달걀(특란 30구) 또는 짜파게티(멀티)를 1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계산대에서 자동 할인된다. 사은품 종류 등 자세한 행사 내용은 방문하고자 하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 문의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9월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축산업의 발전 방향 및 농협 축산경제 사업활성화를 위한 축산경제 미래위원회의 출범식을 개최하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총 16명으로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학계, 유통, IT, 환경, 언론, 인문 등 외부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POST-코로나, 디지털 혁신 및 유통 대변화, 친환경 축산 등에 대응한 미래 지속가능한 축산업 비전과 한우 문화·축산역사 재정립 등의 주제에 대해 농협 축산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업이 과거의 양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축산의 미래상’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위원회 운영도 미래지향적이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여 축산 현장에서부터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현재 축산업의 사회 기여도나 국민 건강에서의 중요성에 비해 환경문제 등으로 축산업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있는게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축산의 미래상을 찾고 그 속에서 농협 축산경제의 발전 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계속된 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업·농촌에 수해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 농협에 영농자재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 160개 농협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협을 돕기 위해 참여하였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강농협, 하동 축협에 각 1,000만원씩 지원했다. 해당 지원금은 해당 지역 실정에 맞는 영농자재를 구입 후 농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일대 이재민과 봉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구례군, 안성, 평택, 여주, 이천, 철원 지역 수해 피해 지역에도 우유, 음료 등 총 4,8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지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비 피해까지 발생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피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4일부터 한국NFC(대표 황승익), 유디아이디(대표 김재인)와 제휴를 맺고 농협 콕뱅크(모바일 간편뱅킹서비스)를 통해 금융권 최초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개인간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사업자등록증 없는 개인이 결제를 받을 경우 계좌이체 또는 현금으로만 가능하였으나, 콕뱅크에서 “페이앱라이트” 앱을 설치하면 연간 2,400만원(1회 50만원, 월 200만원)까지 별도의 단말기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NFC 터치나 결제 링크(URL) 전달 방식 등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하고 수수료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골 장터나 과수원, 비닐하우스, 국도변 등 현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영세 농업인들이 손쉽게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어 거래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코로나 시대에 늘어나는 인터넷판매나 통신판매에 카드결제를 받을 수 없어 대응하지 못했던 일반 개인들에게도 커다란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콕뱅크를 국내 최고의 간편뱅크 대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추석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가들의 한우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축협이 운영하는 약 90여개의 가축시장에서 한우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우의 친자확인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강재영)에 따르면 전년대비 친자확인 의뢰건수는 전년대비 약 10% 이상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추석 대표 선물세트인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선하여 선보인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입고된 과일의 당도를 확인하여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선물세트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일의 평균 당도는 사과는 11브릭스 이상, 배는 13브릭스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프리미엄 사과 한손과일 49,000원부터 명품하나가득 사과배혼합(사과8+배4) 150,000원이고 상품에 따라 카드할인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고품질 고당도 과일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에 한해 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이 20만 원으로 조정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품질, 당도, 가격 모두 고객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 직원들은 9월 21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추석맞이 일손돕기 및 배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원은 지난 4월 이상 저온현상으로 심각한 냉해피해를 입은 이 농가에서 긴급 일손지원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자신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직접 구매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명절을 맞아 분주한 농가의 배송작업도 지원하였다. 안성교육원 김현석 원장은 “농업인의 입가에 희망의 미소를 보게 되어 참으로 뜻깊고 보람 있었다”며 “농업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안성교육원은 지난 8월에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집안으로 유입된 토사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평소에도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농촌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손해보험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 보상보험’의 보상금 지급액이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12억 6천만원이 지급됐다고 22일 밝혔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지난해 1월부터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 때 공판장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소 한 마리당 보험료는 총 8,200원으로 공판장이 2,800원, 출하 농·축협과 출하농가가 각각 2,700원을 부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협안심축산과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운영되는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 가입률은 전체 출하두수의 77.0% 수준(8월말 기준)이며, 올 해 8월말까지 근출혈 피해가 발생한 소는 2201두로 두당 평균 57만 3천원을 지급했다. 농협 양호진 안심축산분사장은 “농협 4대 공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지속적 확대·운영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축산업의 안정적 생산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1일 영농인력이 부족한 경기도 고양시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호금융기획부 임직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밭고랑 비닐씌우기 및 씨종자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작업의 어려움 및 농업인의 고충을 체험하고 현장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농촌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기 상호금융기획부장은 “농촌이 고령화되고 더구나 올 가을은 코로나19로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은 더 심화되고 있다.”며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지속적인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