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가을철 수확기에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6개사와 함께 ‘2024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한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봄에 실시한 순회수리 봉사에 비해 대상 시·군(83→115개 시·군), 참여기업(4→6개)이 확대되고,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115개 시‧군, 283개 읍‧면‧동에서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6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70명이 52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 농업기계 업체별 영업소 또는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 봉사가 수확기 농업기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정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
농협(회장 강호동)은 농협 창립 제63주년을 맞아 8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강원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과 농업인 황성모씨(울산)가 철탑산업훈장을, 경북 신녕농협 이구권 조합장과 농업인 윤해용씨(경남)가산업포장을 받는 등 15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고, 범농협 26개사무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창립기념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농협은 참석자에게 기념품으로 쌀(백미)을 제공하고, 쌀 가공식품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인,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촌소멸 위기극복·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변화와 혁신, 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25년 발사될 농림위성(차세대중형위성4호) 활용에 대비하여, 사전 연구를 통해 개발한 산림변화 탐지기술의 시범적용 결과로 산림 토지피복지도를 공개했다. 산림변화 탐지기술은 농림위성의 분광정보를 통해 토지피복 변화를 분석하여, 산림 관리 활동 및 산지 훼손지 등 산림변화 정보를 획득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탐지기술과 농림위성의 영상정보를 융합하면, 산림면적뿐 아니라 탄소저장·흡수량 등 한반도 산림자원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산림 토지피복지도는 춘천시, 김천시, 순천시를 대상으로 제작되었고, 농림위성과 동일한 해상도의 토지피복 영상을 활용하였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토지분류 항목을 토대로 딥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분류를 수행한 결과, 분류정확도는 85% 이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또한 개발된 탐지기술과 알고리즘의 검증을 위해 강릉, 세종, 나주 등 타지역에도 적용하였고, 분류정확도가 70% 수준으로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여 토지피복지도의 광역화를 위한 보완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과는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이정수 교수 연구팀)와 협업으로 진행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하여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가능한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주관,한국과수농협연합회)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는 지난 2011년 개최당시 제1회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은 일반과수(사과, 배, 단감, 감귤) 4개 품목으로 시작하여 ’12년에는 일반과수 6종(포도, 복숭아 추가), 산림과수 3종(밤, 호두, 떫은감 추가), ‘14년에는 일반과수 6종, 산림 4종(대추 추가), ’16년에는 일반과수 7종(참다래 추가), 산림과수 4종, ‘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 추가·확대하였고 ’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2023년부터는 농산물의무자 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 및 농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출품일 기준 자조금 미납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4년 8월 4일부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물량에 대해 공동물류 공동이배송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기간은 8월 한 달이며 시범품목은 현대화사업 완료에 따라 채소2동에 입주하는 품목인 대파·무·배추·양배추 등이다. 서비스 내용은 점포로의 이송 또는 차량으로의 배송이며 우선 가락시장 내에서만 행해지는 이배송만 해당된다. 공동이배송 시행사는 한국로지스풀(주)·에스케이(주)·(주)디타스 컨소시엄이며 금년 3월 선정되었다. 시범기간 습득한 데이터와 노하우는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정식 시스템이 구축되면 공영도매시장 최초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물류가 시행된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개별물류에 따른 극심한 혼잡으로 물류장비 안전사고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물류장비의 인근 도로 역주행, 보도공간 주행·무단 주정차 등으로 지역주민에게서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왔다. 공사는 공동물류사의 질서있는 이배송을 통해 혼잡이 완화되고 안전사고가 감소하며 지역주민 민원이 근절되길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동이배송이 성공하여 정착되면 현재 중도매인을 비롯, 유통인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16년부터 수행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SPP)’ 연구가 빛을 보면서 국내 외래 벼 재배면적이 2017년 11%에서 2024년 4%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은 지역농업인, 육종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연구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취약해도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외래 벼 품종을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김포, 강화, 포천, 여주 5개 지자체로 연구를 확대했다. 경기 이천시는 2022년 지역 대표 상품(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와 ‘아끼바레(추청)’에서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 대체했다. 이천시 성공 사례는 경기 포천, 김포, 인천 강화, 충북 진천, 청주 등 주요 외래 벼 재배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 포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상품 ‘기찬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에서 ‘해들’, ‘알찬미’ 등으로 대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NH콕뱅크 앱에서 쌀 소비 촉진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밥심 쌀심 농촌사랑 기부'를 실시한다. '밥심 쌀심 농촌사랑 기부' 1,200만 고객이 NH콕뱅크에서 쌓은 비현금성 활동점수인 기프티콕을 사회공헌 콘텐츠에 사용하면 농협이 고객을 대신해 기부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사용한 기프티콕 점수를 기반으로 구간별 조건에 따라 농협에서 농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에게 쌀 가공품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쉽고 편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도농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속보>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1,490여마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12일 23시52분 발표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8월 12일 23시부터 8월 13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경북(영천‧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 및 대구(동구‧군위)지역(총 8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수급 상황의 경우, 8월 돼지고기 공급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2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80여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12일 21시 40분경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 안성시 및 인접 10개 시‧군(화성‧평택‧용인‧이천‧오산‧음성‧진천‧천안‧아산‧당진)에 대해서는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8월 12일 20시부터 8월 14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하여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검사, 집중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 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럼피스킨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는 12일 여의도 농협재단 앞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펼쳤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등 임직원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우리쌀 간식 2천개를 나눠주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렸다.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은 NH콕서포터즈는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 뿐 아니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신사업 아이디어기획, 쌀 과자 홍보영상 제작 등 대학생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활용하여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및 농업·농촌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쌀 소비감소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께 보탬이 되기 위하여 우리 상호금융 임직원들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쌀이 소비되고 다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해 농협재단에 2천만원 상당의 우리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는 2024년 8월 7일(수)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을 임용하였다. 이날 협회 제175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된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은 상허의 협회 창립이념인 ‘농민의 정신혁명・농업의 기술혁명・농촌의 생활혁명’에 감화되어 1989~95년 협회 기획부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1995~202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성과확산과 농정분석, 대외협력 등 업무를 수행해 왔고, 2013~16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저를 키워준 토양”이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근무할 때에도 협회와의 연을 끊지 않고 전국농업기술자협회 50년사 발간 등에 함께하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라고 말하고, 그간의 경험을 살려 협회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외협력 체계를 확립할 뜻과 사업 부분별 개선을 위한 소견을 밝혔다. 또한, “조직이 살아 움직이도록 힘 있는 협회, 희망이 넘치는 협회가 되도록 하고, 농기협의 주인인 회원을 잘 섬기며 지역조직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협회가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우분투(네가 있어 내가 있
[기/고/문...치유농업!]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치유농장을 적극 육성해야"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찾고 있다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장에 방문해 보는 것을 제안한다. 곤충 치유농장에서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나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곤충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명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곤충을 주제로 한 디오라마 작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치유농업은 치유농업은 식물, 동물 등 농업의 소재 또는 그 산물을 활용하거나 농촌의 환경, 문화 등의 자원으로 사람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이나 활동을 말한다. 치유농장은 단순한 농업 생산의 공간이 아니라 치유농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치유효과와 안전을 고려해 조성한 시설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농업
한국포도협회는 8월 8일 포도데이를 기념해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4 포도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포도데이는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름철 국산포도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국산포도로 팔팔한 여름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포도협회 임원과 주산지 조합장들이 참석해 우리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며, 2024 포도데이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한국포도협회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거봉과 샤인머스켓의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진행해 2024 포도데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포도협회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13개 하나로유통 매장에서 국산포도 구매 고객에게 물병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경환 한국포도협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포도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된 만큼, 제철 맞은 우리포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포도 농가에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포도협회는 오는 14일 말복에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포도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항공좌석 업그레이드를 후원했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에서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이 개최되며, 이번 패럴림픽에는 선수와 임원 등 180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되는 점은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에서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최고의 경기력 발휘를 위하여 항공좌석을 업그레이드하는 후원을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청과(주)의 패럴림픽 대한민국선수단 항공좌석 업그레이드 후원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과 2020년 일본 도쿄 패럴림픽에 이어 4번째이다. 한국청과는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장애인 체육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 지원, 난치병 환우 치료 후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및 과일나눔 등으로 62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점은 이러한 후원이 농업인 출하자를 위한 산지지원(‘23년 법인평가, 약 50억원)과는 별도의 사회기여 활동으로 도매시장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락시장 내 수산물판매업소에 대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합동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취급을 위해 마련됐고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식품안전 전문 교육기관도 참여했다. 수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위생 가이드북 및 위생용품 배포) → 원포인트 코칭(칼, 도마, 행주 등 ATP 측정 및 식중독 예방, 식품 및 기구 위생관리 요청 교육) → 질의 응답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단순처리 수산물 위생관리 기본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5월 식품안전의 날 공사는 가락시장 종사자의 위생 의식 향상을 위해 위생복(앞치마, 위생모) 및 손소독제와 식중독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178부)한 바 있고, 가락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손 위생지표군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 중이다. 특히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 수산물 항생제 사용 증가 우려 및 식중독균 등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합